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한국시니어클럽 충북지회(지회장 김혜미)와 함께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충북지회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12개 시니어클럽 종사자 130여 명이 참석해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종사자 간의 정보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우수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 우수 종사자 표창, 노인 일자리 사업 특강,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종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도정의 주요 시책인 ▲의료비 후불제, ▲추억 공유 영상자서전 사업,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 사업을 설명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도정 주요 시책을 더 많은 도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업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승환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관 간 교류의 장이 되어 충북 노인 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 종사자분들을 수시로 만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26일 가을철 행락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는 도와 논산시, 토목구조기술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 케이블 시설 안전 상태 △바닥 프레임 균열·손상 △안전난간 및 부대시설 등의 안전관리 실태이다. 합동 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가벼운 사항은 즉시 보수했으며,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보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는 27일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대상으로 정부 합동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가을에는 주요 관광지 및 출렁다리 이용객이 늘어난다”라며 “빈틈없는 점검으로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선수단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7개 종목에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8,3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진군은 지난해 울진에서 열린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20개 종목에 488명이 참가해 농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단축마라톤, 탁구, 풋살, 체조 8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 파크골프 종합 준우승, 씨름, 축구, 합기도 3종목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도 울진군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값진 추억과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활기찬 울진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참가자들이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61회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 기간을 맞아 26일 16시 서울시청(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용사 가족 120명(용사 60명·배우자 60명)과 함께 초청 위문행사를 갖고 조국수호 임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는 대한민국 국토 전후방에 복무 중인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선발된 현역 장병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는 9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을 비롯해 국립현충원, 대통령실, 국가정보원 등지에서 열린다. 오 시장은 ‘국군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우리 국민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행사에 참석한 모범용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서울시는 참전명예‧보훈예우 수당 인상,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운영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장병을 최대한 예우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처우가 개선되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계속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기관이 손을 잡고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에 함께 나선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주간(’24.9.30.~10.4.)에 공공기관 841개와 민간기업 및 기관 61개 등 총 902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매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개인정보 보호주간’으로 지정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개인정보 축제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공공분야뿐 아니라 국민과의 접점이 넓은 민간기업들도 참여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고, 대국민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참여하는 기관의 수가 작년 767개에서 902개로 약 18% 증가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졌으며, 각 기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및 안전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보호주간 활동 시 대표 홈페이지 등에 공통 엠블럼을 활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는 육군포병학교와 함께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육군포병학교(전라남도 장성)에서 미래 화력분야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전술토의를 실시하고, 포병부대 전술적 운용에 대한 전문 교육과정도 개설했다.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는 육군포병학교와의 전술토의를 통해 미래 육군 포병전력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화력분야 무기체계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K9자주포 2차 성능개량 Block-Ⅱ 등 화력체계 로드맵 발전방안과 230mm다련장체계, 155mm정밀유도포탄 등 포병화력의 정밀화, 사거리 증가 등 향후 포병 무기체계의 발전방향은 물론, 적 도발시 표적탐지·처리·대응사격 절차 개선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또한, 이번 전술토의와 연계한 특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방위사업청 사업및 계약 담당 직원들의 획득 대상 무기체계에 대한 직무지식 함양에도 크게 기여했다. 본 전문교육과정은 포병전술과 탄약 관련 이론교육부터 장비 시승·작동 등 현장 직무연수 방식의 교육 진행으로 참여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장(고위공무원 김호성)은 “방위사업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년 9월 26일 제201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개 안건을 보고받았다. (심의ㆍ의결 제1호) 원안위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표층처분시설 방사선감시기 사양 및 오염 감시기 수량 변경을 위해 신청한'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건설․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심의ㆍ의결 제2호)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19.12월 신청한'SMART100* 표준설계인가(안)'에 대해'원자력안전법'제12조제5항에 따른 인가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하고 의결했다. - 심의과정에서 원안위는 전력계통 관련 기술기준 적용과 관련해서는 후속 인허가 등의 과정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 하여금 검토하도록 하기로 했다. (보고 제1호) 원안위는 지난 5월 27일 발생한 삼성전자(주) 기흥사업장 방사선 피폭사건에 대한 조사결과 및 조치계획을 보고받고 사건 발생 원인과 방사선 영향 평가 결과 및 재발방지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024년 9월 26일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직원들의 현안사항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산사태 대응기간 비상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산림사업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역량강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후변화 시대에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난 선제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공직자의 역할 및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창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26일 김대훈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2013년부터 운영돼 온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도민의 도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인사에게 도정 수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김대훈 명예소장은 위촉장 수여 후, 남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업무를 결재하며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 남부권 발전 방안 등에 대하여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부권에 소재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영동군 영동읍)를 방문하여 레인보우힐링센터 운영 현황, 체험시설 등을 둘러보며 힐링관광지의 잠재력과 가치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 김대훈 명예소장은 “남부출장소의 1일 명예소장으로 집무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남부권 균형발전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시민의 복지수요에 대한 빅테이터 구축과 천안시 정책 환경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천안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시 복지실태조사는 천안시 31개 읍면동 협조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됐으며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가구) 631명 대상으로 질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대면조사로 진행했다. 조사항목은 가구일반사항, 경제활동 및 재정상태, 주거환경, 지역사회 참여, 문화·여가활동, 복지수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유형별 복지정책 인지도 및 필요성 등 복지 분야에 걸친 13부분 총 125항목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한 천안시만의 복지정책 수립과 맞춤형 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재단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로 천안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천안시 복지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8월 30일에 출간되어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