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앞서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우수기관 포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포상금 중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보건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이 참석했다. 평가를 준비했던 서구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한적십자사 나눔 활동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청라화재현장의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번 수상에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상의 기쁨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8월 5일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노상구) 천사봉사단으로부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Dream상자’ 200개를 전달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 천사봉사단이 창단된 지 20주년이 된 기념으로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한 ‘행복 Dream상자’ 지원 사업이 기획됐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부사장은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한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도시락 나눔 지원 사업과 더불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결식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2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인천 서구 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 및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 결과발표를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인 서구드림 아카데미(신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발표회에는 인천의 광역 및 기초 문화재단 임직원, 교육청,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사, 인천 서구 공무원, 지역 주민, 예술가 등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본 연구는 인천 서구의 각 기관에서 공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얼마나,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연령층에, 어떻게 제공되며, 서구민에게 어느 정도 공급되고 있는지 등의 전수조사를 통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천 서구 시민 및 문화예술교육 종사자의 문화예술교육 인식 수준 및 수요 요구와 관내 학교⋅사회⋅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파악⋅분석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정책대안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공유함과 동시에 인천 서구에 적절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문화예술교육 운영전략 수립 및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실태조사 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시지부와 노인의 식생활 안전·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급식관리센터는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 협약을 거쳐 올해 7월 1일 문을 열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기 요양기관 시설을 위한 위생·안전·영양 순회, ▲입소자 질환별 특수 식단 및 조리법, ▲입소자 개인별 영양 관리 카드를 통한 영양상담, ▲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이상미 센터장(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노인시설 이용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5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공사 현장의 안전과 폭염 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찬진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증축 공사 현황을 브리핑받은 후, 감리 단장의 안내에 따라 증축 공사장 1·2층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공사 진행 상황 점검 외에도 작업장 안전, 폭염 대비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지난 2005년에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달동네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했다. 1960 부터 70년대 서민들의 애환을 보여주는 박물관 내 전시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박물관은 2025년 1월 준공하여 3월 재개관이 목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전시 공간을 만드는 증축 공사는 공공 편의시설 등을 포함하여 지상 3층 규모(면적 약 2천㎡, 연면적 3천640㎡)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35억원이다. 박물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에는 기존 전시실을 확대하여 상설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가 신설된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금송초중학교 신설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금송 초·중 통합학교는 동구 창영동 금송재개발사업 구역 내에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5학급, 특수학급 1개 등 총 34학급 규모로, 2028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여중 및 여고 부재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설립’을 구청장 공약으로 내걸었던 동구에서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금송초중 신설안은 당초 창영초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창영초의 문화·역사·장소적 가치를 고려해 현재 위치에 존치가 결정되면서 구와 교육청, 재개발조합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금송구역 내에 신설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에는 남자중학교인 재능중과 동산중이 있지만 여중이 없어 여학생들이 갈 수 있는 학교는 남녀공학인 화도진중밖에 없다”면서 “학교가 신설되면 동구 여중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6일까지 주민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에 도입돼 다섯 번째 시행하고 있다.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18개 사업 중 개인별 3개 이내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 재포장, 노후 공원 환경개선, 청년 지원사업 등이 있고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남동구의 예산안 편성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2025년 예산 반영 여부는 12월 말 남동구 의회의 예산안 심의 및 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53개 우수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남동구는 이례적으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2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 ‘사심(四心)’은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남동구의 네 가지 마음을 나타낸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 큐어콜 및 재가지원 등 의료복지에 세심(細心) ▲주거환경 개선과 노인 일자리 확충으로 노후에 안심(安心) ▲문화·여가활동 및 소규모 녹색정원 조성 등 이웃 간 따뜻한 관심(關心) ▲민·관·지역사회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심(眞心)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 ‘지속 가능한 ESG 혁신 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상권 상생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컨설턴트가 사업체를 방문해 이뤄지며, 지난 4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7번째로 만수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인 이민권 한국소상공인 경영연구원장, 곽규근 시지경영연구원장이 참여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추가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컨설팅 기간 소상공인과 함께 주변 상권의 플로깅 및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했다. 소래 영남상인회 박장복 상인회장은 “컨설팅을 통해 우리 시장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근무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노상공영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야외 근무자들에게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포도당과 열사병 예방을 위한 쿨토시 등의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직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1시간가량 실외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근로 시간을 조정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올해 무더위는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단의 책임이므로, 앞으로도 직원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