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참돌고래떼 2,0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10일 오전 12시 장생포 남동쪽 23.8Km 해상에서 참돌고래 떼 1,000여 마리와 15시 40분 장생포 남남동쪽 21.6Km 해상에서 참돌고래 떼 1,000여 마리를 각각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탑승한 승선객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 떼의 모습을 각각 10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15시 55분 장생포 남동쪽 17km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여 마리가 발견되는 등 이틀 연속 참돌고래떼를 발견했으며, 지난 3월 정기 운항 개시 이후 6번째 발견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틀 연속 그리고 같은 날 두 번이나 참돌고래 떼를 발견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여름 휴가철 동안 많은 돌고래들이 장새포 앞바다에 나타나 고래바다여행선을 찾아주시는 많은 승객분들이 울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돌고래를 실제로 관찰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0일 2024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방문객 통계자료는 유료시설 7개소(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웰리키즈랜드, 장생포 모노레일)를 대상으로 집계했으며, 무료 시설인 장생포 문화창고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고래문화특구는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매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울산 대표관광지로 우뚝 서게 됐으며, 특히, 2023년은 9월 9일에 100만 명이 돌파한데 비해 올해는 약 1개월 정도 기간이 단축됐다. 올해의 경우 지난 6월 2024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 (5월~10월)고래문화특구 성수기 야간 연장 운영, 고래박물관 광장 불꽃쇼, 고래바다여행선 야간운항, 성수기 및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운영 등의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전년 대비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오는 9월 울산고래축제가 예정돼 있어 지난해 방문객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00만 번째 방문객은 양산에서 방문한 김윤환씨 가족으로 “운이 좋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9일 오후 15시 동천제방겸용도로(좌안제) 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지역주민, 손옥선·강진희 북구 구의원, 종합건설본부, 북구청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명촌동 강변 일대에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백현조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북구 구의원들과 함께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9일 오후 8시 남진 자율방범대원 30여명과 간담회 및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남진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갖고 방범활동 관련 건의사항 수렴 및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이후 남진항, 화암추등대 등 해안가 일대에서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린다. 건의사항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복지관에서 보물섬 작은도서관, 신울산경남아너스빌 작은도서관,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작은도서관, e편한세상 울산역어반스퀴어 작은도서관과 함께 지역 내 독서를 활용한 아동돌봄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 하고자 지역 내 4곳의 작은도서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고, 육아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독서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성과정을 통해 그림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한 독서활동가들이 협약을 체결한 작은도서관으로 직접 찾아가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독서활동가들은 “집근처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교통비도 아끼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 했으며,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작은 도서관 4개소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을 인적자원으로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으로 연계하는 일리 쉬운게 아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한 달 동안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유관기관·단체를 초청해 울산종갓집도서관 시설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에 앞서 시설 운영 계획 등을 점검하고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첫 일정으로 8월 9일 오후 2시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중구도서관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시설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은 도서관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장서 보유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등의 시설과 마루공간, 악기 연습실, 음악감상실 등의 생활문화센터를 함께 갖추고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는 오는 10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중구는 다양한 분야의 장서 5만여 권을 확보하고, 개관 후 연말까지 22개 분야 30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중구 야외 물놀이장 4곳을 오는 8월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당초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에만 소규모 물놀이장 3곳을 조기 개장해 운영하고,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소규모 물놀이장 3곳과 동천야외물놀이장을 정식 운영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8월 25일까지 일주일 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야외 물놀이장 4곳 가운데 대규모 물놀이장인 동천야외물놀이장(중구 외솔큰길 188) 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회차로 나뉘어 유료로 운영된다. 회차당 정원은 1,000명으로, 사전 예약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종가8길 66)과 성안물놀이공원(성동1길 12), 우정공원물놀이장(우정8길 23)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유난히 더운 올여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피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9일 오전 9시 2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 및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는 이날 을지연습의 개요와 보안·복무 등 을지연습 근무자 준수 사항, 비상 대비 정보시스템 사용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전시 직제 및 전시 전환 절차, 대통령 지시 사항을 반영한 5대 중점 추진과제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임계환 동명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공직자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국가 안보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9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직원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형사적·행정적 처벌 및 조치 사항, 음주운전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는 종합청렴도 향상 및 부패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서약 △음주운전 근절 홍보 활동(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로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부패 취약 분야를 적극 개선해 나가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삼남 방기공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남 방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을 가졌다. 삼남 방기공원 맨발산책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지난 1월 착공해 6월 사업을 완료했다. 총 연장 650m의 맨발길을 조성해 삼남 주민의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삼남 방기공원을 시작으로 울주군 곳곳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삼남 방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선사공원, 덕신제2공원 등에서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