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6월 1일 기준 485호의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에 대해 특성 조사와 가격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 개별단독주택공시가격에서 이달 26일부터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 및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1일에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오는 9월 30일 11:00부터 16:00까지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지역에 아트트럭이 직접 찾아가 특별한 공연과 문화누리 예술시장(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10일과 12일에 전남 신안군과 충남 태안군에서 시작됐다. 우리군은 고성박물관 휴관일인 9월 30일(월)에 고성박물관 주차장에서 타악공연 및 융합국악(퓨전국악), 색소폰 연주, 클래식 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과 고추장 만들기, 자개 공예, 나만의 공룡머그컵 만들기 등 문화누리 예술시장(아트마켓)을 함께 진행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술시장(아트마켓)은 문화누리카드를 포함한 모든 카드로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고성군 관계자는 “아트트럭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고 문화누리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수릉원, 가야의거리, 대성동고분군,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 때 단체복을 착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교대로 행사 안내, 교통·질서 유지, 통역 등 축제 전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발대식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송조 부회장과 배정숙 부회장이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선서문을 낭독하고 축제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근무 요령과 실종아동 발생 시 대책 등 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류동철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자사 한분 한분이 김해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자원봉사자 없이는 가야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불가능하다”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23일 착한가게 69호점 '미리본하우징'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69호점으로 지정된 미리본하우징은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인테리어업체로,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고품격 인테리어 및 정비 공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미리본하우징 김일두 대표는 “비록 금액은 크지 않지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소외받는 사람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김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착한 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 가게를 발굴해 지역이 이웃을 돕는 복지와 나눔의 김해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이 지정 대상이며,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23일 2시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김해시청공무직노동조합(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과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번 임금협약은 올해 2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1차례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쳐 이뤄졌다. 노조는 최초 호봉제 근로자에 대한 △기본급 호간 12,000원 인상, △정근수당가산금 도입, △성과상여금 조정지수 인상, △고정연장근로수당 도입과 직무급제 근로자(CCTV관제요원)에 대한 △공무직 1직군 편입 및 호봉제 전환을 요구했다. 교섭과정에서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 후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치는 등 교섭에 난항을 겪었지만, 결국 지난 8월 20일 교섭을 재개하여 노사 양측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원만히 합의를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호봉제 근로자는 각 직군별 기본급을 차등 인상(1직군 초호봉 2.3%와 호간 2,000원, 2직군 초호봉 2.5%와 호간 2,000원, 3직군 21호간 이상 호간 2,000원)하기로 하고, 특히 쟁점이 되었던 직무급제 근로자(CCTV관제요원)의 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양일간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34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소양, 직무 6차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활동성격은 근로이며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및 사업별 직무 수행을 위해 참여자들이 교육을 받았다. 23일 교육에 참여한 장○○ 어르신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를 참여하면서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문의는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누리집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7, 28일 양일간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웰바이오시티 김해,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제1회 2024 김해의료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와 공동 개최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김해형 의료박람회와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시가 책임지는 건강 관련 다양한 정보와 활용가능한 의료자원을 접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의료박람회 홍보체험관은 수술·재활, 실버·요양, 여성·육아, 알코올·정신건강, 치아건강, 의생명 6개 분야 19개 의료기관의 참여로 이뤄진다. 또 건강도시 김해, 보건정책 홍보·체험관은 건강도시·워크온, 금연·절주, 신체활동·영양, 만성질환·아토피천식, 호스피스·사전연명, 국가암검진 등 10개 분야 12개 부스로 운영된다. 특별행사로 흡연예방 마술공연, 건강도시 김해 ‘인생네컷’ 이벤트가 열리고 임산부의 날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허목 보건소장은 “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0, 2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농가 응급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홍태용 시장과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23일 침수 피해가 컸던 칠산서부동 일원 5개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시장은 “수해를 입은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많은 비가 내린 지난 20일부터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서 즉각적인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 복구를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이틀간 4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홍보하고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2021년 4043건, 2022년 4210건, 2023년 429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각종 연료와 오일 등 가연 물질로 인해 연소가 확대되기 쉬워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7인승 이상 자동차에만 비치가 의무화 되어있던 차량용 소화기를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되어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소방 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기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서석기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초기 진화 시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맞먹는 만큼 차내 배치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전달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정운채 회장은 “평생 농사만 지어왔다.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농사와 같아서 정성스레 관리하면 풍년 농사를 이루듯 좋은 환경에서 자라난 학생들이 하동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은 “하동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위하여 선뜻 기부해 주심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