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을 90% 지원하며, 임신출산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하면, 건강관리사 서비스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강화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에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가 강화군으로 되어 있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다. 그러나,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강화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이라면 건강관리사 서비스 이용료(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에 대해서는 최대 90%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출발을 응원한다”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2023년 11월에 개정된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시행(2024.11.23.)을 앞두고 '춘천시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현재 법령으로 규정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3천원)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조례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개정된 조례는 입법예고 및 심의를 걸쳐 11월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인근 지역과의 금액 편차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그에 따른 불만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수수료는 현행과 같이 3천원으로 조례에 반영할 계획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재유행에 대비해 긴급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춘천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전국 표본 감시기관 220개소를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2주차 입원환자는 148명, 8월 2주차는 1,359명으로 9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춘천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사용량은 4~6월은 88건으로 미비했으나 최근 7~8월 기준 599건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로 치료제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급량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춘천시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공급부족 관련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재고 현황을 수시 모니터링, 관내 전배를 통해 적시 공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집단발생 등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적극 권고하고, 10월에 예정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관내 안심학교 중 어린이집 및 유치원 3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영유아 질환이 성인기 질환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유아때부터의 아토피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 아토피의 올바른 치료법 및 예방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고, 익숙한 전래동화 공연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아이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유도한다. 인형극 참여기관에 대해서는 교육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아토피 환아 관리를 위한 보습제 및 리플렛이 배부될 예정이다. 인형극은 9~11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1,700여명을 대상으로 95회 진행할 계획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 인형극 등 다양한 예방관리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아토피 유병률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및 품질관리능력 평가를 상반기 48개소 실시한데 이어, 50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효율적 위생관리와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함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된 업체의 신규평가, 2년마다 하는 정기평가, 행정처분 및 영업자 지위승계 등 등급변경 사유가 발생한 업체의 재평가로 이루어진다. 평가항목에 따른 기본조사(업체 현황), 기본관리(서류 및 환경‧시설 등),위생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일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을 통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시정사항 미이행 및 중대한 위반사항, 무신고 업체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생관리등급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 보건소는 의료취약지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보건진료소 간호사와 원격지 민간의료기관 등의 의사가 디지털화상진료시스템을 통하여 협진을 하는 사업으로, 의료취약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통원치료가 어려운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방문진료용 태블릿 pc를 구입하여 거동이 어려운 환자의 가정으로 방문하여 원격협진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운영 중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협진의사의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DHIS) 자문에 이어,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간호사)의 약처방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협진 의료기관은 민간의료기관 7개소, 보건지소 5개소이며, 2024년 상반기 민간의료기관 등을 통한 원격협진은 183건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의료취약지 거주민의 원격협진을 더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의료기관을 9~10월 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정희 보건운영과장은 “원격협진시스템으로 의사와 진료를 마친 어르신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의사를 보고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8월 말부터 보건진료소 5개소(선남 문방·명포, 금수 무학, 대가 용흥, 월항 장산)와 연계·협력하여 보건진료소 4개소 및 경로당 1개소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보건진료소 연계 치매예방교실’8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유리병 테라리움 만들기, ▲자개 머리핀 꾸미기 등 다양한 미술, 공예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거리와 시간, 무더위 등 여러 이유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진료소 곳곳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선남 문방, 84세)은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와 좋은 수업을 해주어 고마울 따름이라며 강사 선생님 이름을 몇 번이나 되뇌어 불러주시고, 이제 우리도 교실에 다니니 00댁 보다는 서로 이름을 불러주자며 어색해하시면서도 즐거워하셨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함에 따라 주변 지역주민 참여로 보건진료소 활성화에 기여하고, 치매 사각지대의 고위험군 발굴에도 한걸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만2~5세 아동을 위한 식생활 안전 교육으로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 공연을 진행한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집 30개소의 어린이 813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내용으로 친근한 캐릭터를 가진 주인공들이 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공연이다. 강민정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으로 보다 교육 내용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들이 식습관, 위생습관, 예방습관 등의 건강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만1~2세 영아 550여 명을 대상으로 4일간 5회에 걸쳐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보건소에서 3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효양도서관에서 각1회 실시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극단의 공연 외에도 마술쇼와 포토존, 활동지를 배부하여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아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데 눈높이에 맞는 마술공연과 손유희로 아이들이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여 보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장재권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이천시 센터가 주관하고 경기 남부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3개 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순회공연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꾀했다”라고 말하며 “이천시 센터는 급식소의 위생관리만 지원하는 것이 아닌 어린이들의 평생 건강과 위생 안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부모의 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든든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과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4주간 매주 1회 실시하는 제3기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육아에 필요한 건강 교육을 통해 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육아 건강프로그램이다. 남구에 거주하는 6개월 미만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마사지법과 유아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재택 교육 방식으로 실시한다. 또한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1회 6주간 실시하는 제3기 출산 준비 교실은 건강한 임신 유지와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관내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태교법부터 모유수유 클리닉, 신생아건강관리법, 임산부 요가와 명상, 산후 우울 및 영양관리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