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포일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축제 ‘축제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마을축제는 마을공동체‘오다가다’가 주축이 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담과 경계 없는 축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공예와 미술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농악단 공연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 간의 교류가 힘든 요즘, 의왕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고3 수험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전체 대학, 특히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시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입시 흐름에 발맞춰 △면접 특강 및 OT △지원대학별 답변전략 수립 △모의면접 △면접결과 피드백의 순서로 입학사정관 출신의 면접관을 초빙해 진행했다.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8월 큰 호응을 얻었던 대입 수시 설명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 하는 1:1 수시 집중컨설팅 운영에 이은 고3을 위한 대입 수시전형 대응전략 3단계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근 시군 학생과 학부모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날 모의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면접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면접 태도 교육, 소규모 면접 진행을 통해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입학사정관 출신의 면접관에게 피드백을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대입 면접에서 자신 있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즐기고! 맛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는 백운호수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부터 낭만 버스킹, 꿈꾸는 소원나무, 그래피티 퍼포먼스, 백운호수 올림픽, 시민참여 열린 무대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꾸려져 방문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올해는 백운호수축제의 자랑거리인 음식마당을 확대 운영하고, 주요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폐막행사에는 장민호, 탑현, 윤태화, R.ef 이성욱, 키디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의왕시 대표 축제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인 백운호수축제를 찾아주신 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소방서에서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소방교 유훈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이다. 가평소방서 구조대 소속인 유훈지 소방교는 화재·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인명구조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24년 8월 6일 가평 조종천에서 발생한 수난구조 현장에서 고립된 4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훈지 소방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26일 관내 독거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 독거 등의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면접조사를 제공했다. 또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자가건강관리 교육 및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검사, 의정부의료원 취약계층의료비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에서는 올해 관내 독거노인의 건강을 돌보고 의료 복지에 힘쓰기 위해 주 1회 안부 확인을 하는 ‘시시콜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효돌’을 관내 독거 노인 10가구에게 보급하고 있다. 최광규 동장은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 독거 등의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건강관리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26일 고산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건강면접조사표를 이용해 건강위험인자와 문제를 파악하고 만성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검사(혈압, 혈당) 및 일대 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운영했다. 복지 점검‧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복지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방문객뿐만 아니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연락하길 당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노인들은 “이렇게 찾아와서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검사와 상담까지 해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 지역사회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5일 자치민원과 민원 담당자들을 위한 ‘힐링‧소통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원 담당자들이 소통과 치유(힐링)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산3동 민원창구 담당자 등 8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평소 많은 업무량과 교대근무 등으로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던 민원 담당자들은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효과적인 민원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송산3동 자치민원과는 많은 민원처리 건수와 악성 민원 빈발 등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4년 의정부시 친절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출생신고 축하 기획행사(이벤트) ▲1일 생활상담창구(반려동물‧세무‧법률 분야) ▲방학N 민원실 열공 카페 ▲우리동네 작은그림방(미니갤러리) 등 각종 신규 민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향후 정기적인 힐링‧소통의 날을 마련해 동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민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7일 자원의 재사용 및 친환경 소비실천 문화 장려를 위해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일회성 소비행태로 무분별하게 낭비되고 있는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했다.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동네 주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가능동은 나눔장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 홍보로 판매자를 모집하고 주민센터 부지 내 판매자 공간(부스)을 제공했다. 또한, 종이팩이나 투명페트병 등 유용 생활폐자원을 가져오면 휴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등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버리기에는 아깝고 잘 쓰진 않는 유용한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행사를 통해 친환경 소비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장년(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장년(시니어)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자(디지털) 문해 교육으로 ▲스마트폰 활용하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정복하기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장년(시니어)들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게 전자(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실시한 ‘2024년 건강 체중 매니저’가 사업 만족도 100%를 달성하며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건강 체중 매니저는 생활체육지도사의 실시간(Zoom) 강의로 진행되는 비대면 집 훈련(홈 트레이닝) 교육으로, 5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3기수로 나눠 진행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걷기 앱(워크온)을 병행해 걷기 운동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도왔다. 체성분 검사(인바디)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인 비만율의 경우 참여 전 46.8%에서 참여 후 37.1%로 9.7%p 감소했다. 이 외에도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내장지방 면적 등의 비만 관련 지수가 전체적으로 낮아졌다. 걷기 실천율은 참여 전 30.6%에서 참여 후 59.7%로 29.1%p 증가했다.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참여 전 85.5%에서 참여 후 88.7%로 3.2%p 증가했고, 응답자 중 93.5%가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