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4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2024 중등영어 여름방학캠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3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 캠프를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캠프 영상 시청,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달성교육재단 2024 중등영어 여름방학캠프는 해외 현지 교육 및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실용 영어 역량을 늘리고 유연한 대처와 도전하는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편성된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미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했다. 또, 평일 오후와 주말에는 UCSD(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탐방, 디즈니랜드 방문,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경기 관람 등 미국 서부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은 일일 과제, 인터뷰 미션, 조별 발표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공유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역량과 상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2024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태극기 모양의 피자를 직접 만들어 마을 내 국가유공가 열 분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요리조리 도전 요리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요리에 도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태극기 모양의 피자를 만들어 나라를 위해 애쓴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들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애쓴 유공자분들께 드릴 피자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직접 관내 국가유공자분들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방문일정을 미리 연락받은 국가유공자분은 귀한 손님들이라며 아침부터 음료수를 대접하기 위해 기다리셨다고 하셨고, 또 다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은 "광복절이 다가올 때마다 나라에서도 챙기는 사람 하나 없는데, 마을 내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눈물이 난다."고 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다. 김규희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 지역아동센터의 연합동아리 아동·청소년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에서 문화 체험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75여명이 연합하여 동아리 활동을 하며, 평소 하지 못했던 새로운 체험을 하며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가상이지만 소방관과 경찰관, 의사, 연예인, 방송인, 신문기자 등 50여 개의 직업 체험 시설에서 평소 관심이 있던 직업을 선택하여 직접 체험해 보며 미래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웹툰 작가 체험과 은행 체험, 스포츠 방송센터 체험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직업의 종류가 다양했다. 또 실제 어른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내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 활동으로 평소에 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아동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보호시설 및 위탁가정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준비청년의 동행(동등한 행복)' 사업으로 자립키트를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의 동행(동등한 행복)' 자립키트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다. 또한 자립정보 온라인 플랫폼과 상담센터 안내지를 함께 제공하여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자립 정보를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고민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한다. 자립키트는 자립준비청년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실태에 대해서도 파악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가지는 심리적·경제적 어려움들이 해소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5년간 지급되는 자립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인상하였고, 자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빈면 소재 (주)청조환경(대표 오산출)은 16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주)청조환경 오산출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하빈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청조환경은 지난해 성금 500만 원, 라면 140박스를 기탁하였으며, 올해도 성금 기탁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 8. 19 15시,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김문룡,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윤영자로 선정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2명, 사회봉사효행 부문 5명으로 총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각 부문별 1명씩 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김문룡(만54세, 남)은 前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장으로서 청소년 나라사랑 독도탐방과 6․25전쟁 어린이교육, 통일호국도서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제고시키고, 특히 국가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광복절 태극기 보급과 전세대 100%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구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및 명절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이상 열거한 공적 외에도 글로벌리더 대학생 봉사단에게 2021년부터 사비로 매년 100만원씩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동형 강의실인 '붕붕 러닝카'를 활용하여 공원 물놀이장으로 찾아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지공원과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에‘붕붕 러닝카’가 나타났다. 찾아가는 강의실 안에서는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가족들 80여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손선풍기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수업을 7회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물놀이장에 왔다가 수업에 참여하게 됐는데 붕붕러닝카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 색다르고 재미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붕붕 러닝카’는 2022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후 북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인 ‘Run To You’, ‘나도야, 강사’, ‘행복북구 야식당’ 등을 진행하면서 학습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강의실이 되어주고 있다. 북구청은 붕붕 러닝카에서 진행한 ‘나도야, 강사’ 수업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서변 부키랜드 등 관내 시설을 직접 찾아가 ‘붕붕 러닝카’를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에서 추진하는‘상설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에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이 상설 배움터로 선정됐다. 상설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에 선정된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의 디지털 교육 중심 장소 역할을 하게 된다.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컴퓨터, 노트북, 키오스크, 프로젝터 등 기자재와 프로그램, 체험존 설치 비용으로 국비 1.2억원을 지원받는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는 주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교육과 실시간 디지털 관련 도움을 주는 헬프데스크, 디지털 체험존도 함께 운영한다. 상설 배움터는 10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AI) ▲실생활 디지털 활용(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진, 영상 등) 등 5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케어유키오스크(치매, 우울증 확인 등의 정신건강 자가진단 프로그램), 액서하트 키오스크(게임형 콘텐츠 기반 스마트운동기기), 아이케어(AI기반 안검사), 디지털협압계, 디지털혈당기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새마을 운동을 접목한 인식개선 운동‘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으로 인구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는 인구위기를 예측하고 2016년에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17년 결혼친화공원조성, 결혼친화서포터즈단 구성, 전국 최초 결혼특구 선포를, 2019년부터는 결혼장려정책 전국 전파를 위하여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에 서한문 발송, 특별기고문을 게재해 왔다. 또한 2023년에는 결혼축하금 지원 규정 신설을 담은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2024년 7월 조직개편으로 출산장려팀을 신설해 저출생 극복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달서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장려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잘 만나보세’ 범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잘 만나보세’ 열풍으로 달서구 23개 동 중 14개 동에서 시범적으로 만남 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9월 28일 두류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두근두근 페스티벌 퍼레이드에도 14개동 참가로 결혼장려 캠페인 및 홍보활동으로 뉴(NEW) 새마을운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인형극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 인형극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은 치매에 대한 편견이 적은 아동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쉽게 이해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한 공연이다. 치매 증상으로 기억을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할머니가 네 마리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행복하게 생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연습에 매진했으며 실감 나는 연기와 막대 인형 조작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년째 이어지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매를 겪는 어르신들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공감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