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한국부인회영동군지회는 제3대회장으로 장문정 회장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장문정 회장은 영동읍에서 산속새우젓을 운영중이며, 2021년 영동초등학교 자모회 부회장, 2022년 영동초등학교 자모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여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물품 기탁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여성회관 예식장에서 지난 22일 열린 취임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한국부인회 영동군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장문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자리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봉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부인회영동군지회는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자원봉사센터 밑반찬 배달봉사 △영동군 사랑나눔 성금 기탁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는 지난 25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산면 원당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의 집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김기태 위원장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영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 현재 43명의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이 활동 중이며,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의 단체와 대표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초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 평가해 영동군을 포함한 18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영동군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정영철 영동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동군은 특화자원인 국악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해 국악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마련하고, 초고령화에 따른 생활밀착형 어르신 지역돌봄 시책추진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또한 농가 일손부족에 따른 외국인계절근로자 모범적 운영이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로 인정받는 등 지역실정에 꼭 필요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달 1일부터 창의파크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한다. 창의파크는 △어린이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커피숍 △동아리실 △1인스튜디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4월 개관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많은 주민이 이용해왔다. 군은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일과시간에 참여가 힘든 직장인과 하교 후 아이들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증평 창의파크 내 이용시설은 모두 무료다. 어린이 실내놀이터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이재영 군수는“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시설 운영으로 더 나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여가 시설의 공백을 최소화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K-컬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증평인삼골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충청북도지정 우수축제로, 올해는 오감만족의 체험행사를 기획해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증평인삼골축제의 킬러콘텐츠 중 하나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별도 시식존을 구성해 K-푸드로 손색없는 홍삼포크삼겹살을 맛보임으로써 증평의 맛 각인시키기에 나선다. 또 야외씨름장에 설치되는 건강체험존에서는 찾아가는 전통씨름 ‘씨름한판’ 이벤트를 개최해 씨름의 고장 증평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K-스포츠로서 전통씨름 기술시범을 보이고 현장 참여를 통한 외국인 씨름대회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축제기간 미루나무숲 곳곳에서 열리는 ‘전국보강천버스킹 페스티벌’에서는 ‘외국인 버스킹’을 통해 노래와 춤,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도록 열린 무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증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직영으로 운영중인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 전 이용자 8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신체건강분야 환경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특별시 실버지킴이 실천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약 4주 동안 노인맞춤돌봄센터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일상생활 속 환경오염 물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친환경(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이용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환경보호 실천 방법, 위생용품을 통한 건강관리법 등을 소개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원을 보존하고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작게나마 내가 사는 곳에 도움이 되고 내 건강도 좋아질 수 있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보건교육을 마련했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방법도 함께 교육하고자 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26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축, 증축 및 용도변경 된 주택 등 84호가 대상이다.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열람 기간을 거친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괴산군 재무과, 신속민원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 적정성 재검증을 통해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11월 21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이 내달 4일 열리는‘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의 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오리엔티어링, 스트릿 댄스, 에어로 모델링, 밸런스 바이크, 낚시대회 및 유로번지,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열기구, 슈팅글라이더, 플로어컬링, 카약, 물고기잡기 VR 체험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준비돼 있다. 체험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날짜별 1인 최대 4종목의 체험을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은 현장에서 체험 시작 2시간 전에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레저 스포츠뿐 아니라 버스킹 공연, 버블쇼, 어린이 마술공연, 달빛극장, 피크닉존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둘째 날 개막식에서는 영원한 디바 ‘바다’,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의‘21학번’ 미스터 트롯 2의 ‘추혁진’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년창업을 육성하고자 ‘2024년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상권 회복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시범사업(1차)으로 선정된 칠성면 2개소에 이어, 불정면과 연풍면으로 대상지를 확대했으며, 군은 19세에서 49세 사이의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 최종 4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인 10월 28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특히, 괴산군 지역특화산업인 특산품 또는 명소를 연계한 사업이거나 2명(팀)이 협력해 면소재지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의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최대 3년간 총 6,705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1년 차에는 점포 리모델링비로 1,500만 원, 2년 차에는 사업화 지원비로 2,265만 원이 지급되며, 2년 차 사업 성공 시에는 3년 차에 1인 인건비와 정주 여건 개선 지원비로 2,940만 원이 추가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지난 25일 군민들을 위해 가을밤 야외에서 즐기는 특별한 재즈 공연을 군립도서관 마당에서 개최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을 가을 음악회에 초대해 음악과 책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배달부’라는 제목으로 튠어라운드 공연팀의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피아노, 퍼커션의 다섯 가지 악기의 협연이 가을밤을 수 놓았다. 내 사랑 내 곁에, 인생의 회전목마, 디즈니 및 지브리 OST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노래들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되어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미화 군 행복누리팀장은 “이번 공연이 군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예술 향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