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7일 경상남도 가족센터와 함께 사회 안전에 취약한 다문화 가족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열렸으며, 김종찬 예방안전과장과 정연희 경상남도 가족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과 경상남도 가족센터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안전교육·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인력 교류 ▴다문화 가족 참여를 위한 맞춤형 홍보 지원 ▴상호 간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안전교육 관련 시설과 자원,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상남도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 관련 인력 및 전문 지식,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안전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린 ‘2024 경기 리더스 인사이트 포럼’에 참석해 사회공헌의 모범이 되는 나눔명문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가 주최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기 나눔명문기업 회원대표들과 경기도 내 기업 경영인과 CSR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사랑의열매·지자체·민간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나눔명문기업 및 나눔문화 확산 방안을 소개하며 경기지역 나눔명문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주택도시공사(골드회원), 농협은행(주)경기본부, 동수원새마을금고, ㈜주강로보테크, ㈜건용환경개발, ㈜효성안양공장, 코멧네트워크 등 7개 기업이 경기 나눔명문기업에 새로 가입하며 의미를 더했다. 현재 경기지역 나눔명문기업은 67곳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27일 북부청사에서 택시 노·사·정을 대표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2차 노사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5월 6년 만에 재개한 제1차 협의회에 이어 실시한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택시교통과장,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대표 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과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도가 추진하는 택시 분야 주요 시책들의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도는 불법 유상운송 시군 지도단속 현장확인, 고급형 택시 시군 개선명령 실시 등 제1차 노사정협의회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2025년 택시 쉼터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LPG충전소 등 접근성이 우수한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간이형 쉼터를 소개하며 각 조합에 쉼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신청을 요청했다. 운수종사자 고령화 및 청년층 입사 기피에 따른 신규 인력 유도를 위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사업 확대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법1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7일 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1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가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동에 이어 여섯 번째로 발족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모인 단체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이웃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폭염, 집중호우 등 기후 위기 상황 속 우리 주민들이 먼저 자원순환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고 있다.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중리동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의원, 대덕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1987년 택지개발사업 이후 지속 노후화가 진행된 중리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조성 등 뉴:빌리지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뉴:빌리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된 단독 및 빌라촌에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리동 뉴:빌리지사업은 중리동 지역의 노후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중리동 164-5번지 일원 105,946㎡에 국비 150억 원 등 예산 300억 원을 들여 △주차장·도로포장 등 기반시설 △노인돌봄 등 생활편의시설 △골목길경관개선 △집수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 하반기 대덕구 마을공동체 리더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센터 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및 지역단체,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강좌별 40명씩 총 5회 운영됐다. 리더양성교육에서는 마을공동체의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 양·한방 건강 지식 및 예방 정보 제공 △먹거리를 활용한 소통과 공감 방법 △삶을 회상할 수 있는 마음 나눔 공유 등의 내용을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심신의 건강과 폭넓은 공동체 활동을 기획 및 실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가 구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종량제 봉투 판매소 지도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광진구는 대형 유통, 소형 마트 등 476개소에서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판매소 명칭, 주소 등 기본적인 정보만 제공돼 봉투 구매를 희망하는 구민이 판매소 목록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고, 취급 판매소가 적은 특수마대 등이 필요한 구민은 여러 판매소를 돌아다니며 직접 재고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많은 구민이 종량제 봉투 판매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최근 지도 검색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지도는 판매소별 ▲ 상세 주소 ▲ 전화번호 ▲ 판매 봉투 및 재고 현황 등 소비자가 간편하게 종량제 봉투를 구매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사용자가 접속한 위치 주변의 판매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휴대폰으로 내 주변 판매소 위치와 구매 가능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종량제 봉투 판매소 지도가 필요한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5일 엄궁동 통장협의회가‘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입법 촉구 서명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의 허브도시로 육성하고 지역 생활 및 관광, 환경 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게 법안의 목적이다. 이날 엄궁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엄궁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 및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안을 홍보하고 지면,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허해숙 회장은“주민들에게 해당 특별법안을 홍보하고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며 “부산발전을 위한 특별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민원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엄궁동 통장협의회가 서명운동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동에서도 부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협의회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024 청원생명축제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축제장으로 향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 및 순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노선 운행구간은 오창읍 오창프라자에서 행사장까지로 평일에는 3대, 휴일에는 5대가 투입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32회, 휴일은 60회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이다. 일반 시내버스로 오창프라자까지 와서 임시노선 버스를 이용할 경우 환승이 적용돼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거리가 먼 제7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청주콜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임시노선 버스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저탄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7일 오후 서원구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관련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 의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1차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한 세부 경관계획과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교로 이용되고 있는 모충교를 특색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의 문화·경제·사회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조형물 제작·설치 용역은 내년 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0억9천만원이며, 이 중 5억원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주시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친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