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8일 오전 시의회에서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에 설립을 추진중인‘(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 설명회 및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 동구 방어동에 연면적 4,469㎡ , 총사업비 263억원 규모로(지상4층, 지하1층) 울산교육청에서 설립을 추진 중인 학생복합체험시설이다. 강 의원은 “동구지역은 울산 구·군 지역 중 유일하게 교육청 소관 학생체험시설이 없어 2만 1천여명의 동구지역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체험시설의 부재와 기관 설립 필요성을 교육청에 전달했고, 이에 교육청에서도 기관 설립을 위해 2024년 제244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해 의회심의를 통과하고, 제1회 추경예산으로 창의누리관 설립 예산 263억원을 확보한 상태다.”라고 밝히며, “이번 설명회를 겸한 간담회는 성공적인 기관 설립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이다”라고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팝콘 영화의 날’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8월 11일과 8월 18일 일요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일요일도 시청각실을 개방하고 도서관 속 영화관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영작은 도전, 호기심, 우정, 용기를 주제로 다룬 만화영화로 11일은 ‘썬더와 마법 저택’, 18일에는‘마이블랭키’를 상영한다. 도서관은 시청각실에 콩주머니로 만들어진 소파(빈백)를 구성해 자유롭고 편안한 영화 관람이 되도록 했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방학 특별 팝콘 영화의 날’과는 별도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청각실에서 ‘토요 주말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8월 상영 작품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만화영화 5편이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6일부터 8일 울주군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울산 지역 중 · 고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후지도력(리더십) 훈련(캠프)’을 진행했다. ‘기후 변화가 바꾼 새들의 삶’을 주제로 6일에는 중학생, 7일, 8일에는 고등학생이 3일에 걸쳐 25명씩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기후 위기 대응 공감대를 넓혀 기후 행동 실천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기후 변화 특강, 저탄소 유부 김밥 만들기, 간절곶 탐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후 행동 실천 의지를 강화해 미래 세대 지도자(리더)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8월 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민운동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중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국민운동단체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 소속 김차윤 강사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녹색생활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는 △환경정화 운동 △재해 피해 복구활동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8일 낮 12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환경공무직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소속 환경공무직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도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청 소속 환경공무직은 총 32명으로, 이들은 △간선도로변 청소 △공용 마대 수거 △환경취약지 기동 청소 업무 등을 맡고 있다. 중구는 환경공무직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서 지난 2019년 태화동 청소전방지휘센터, 2020년 성안동 환경공무직 휴게실을 조성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직 복지 증진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약숫골도서관이 8월 8일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을 개강했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인문학 강연과 체험, 탐방을 결합한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약숫골도서관은 앞서 지난 6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약숫골도서관은 호메로스의 대서사시인 ‘오디세이아’를 주제로 8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승선 체험 △문학관 견학 △서양문학사 강의 △후속 모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냉방비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냉방비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냉방비 부담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별 10만원씩 현금으로 냉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이달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폭염은 일상생활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을 위한 저탄소 특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 3년차를 맞은 올해는 어린이 급식소의 잔반 감소 활동을 자세히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잔반 모니터링 기간을 확대해 40주 동안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잔반 모니터링 1차(20주) △저탄소 실천 온라인교육 △편식 개선을 위한 비선호 식재료 조리 실습 △잔반 모니터링 2차(20주)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자체 제작한 잔반 모니터링북을 제공해 일일 잔반량과 편식 음식, 잔반 배출 사유를 기록하고, 잔반 감소 위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했다. 또한 잔반 모니터링북에서 자주 선정된 편식 식재료와 선호 식재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요리법을 개발해 조리사 대상 조리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 어린이 급식소의 잔반량이 최대 42%까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센터는 8일 참여 시설 감사패 수여 및 참여 우수시설 수상으로 프로그램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소은 센터장은 “추후 교실에서 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추가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복지인적안전망이다. 위기가구를 발굴하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안부 확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는 등 활동을 펼친다. 기존 울주군 12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662명이며, 이번에 추가 위촉 199명, 해촉 96명 등 정비를 거쳐 총 765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위촉 대상자에는 고독사 예방사업인 ‘희망배달안부살핌사업’과 ‘독거노인안부확인사업’으로 협업 중인 울산우체국, 남울산우체국 집배원 72명과 한전MCS(주)의 전기 검침원 16명이 포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가 위촉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기존 복지 대상자의 위기상황 시 즉각 연계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공적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2024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수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가격·위생·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4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시작했다. 이달부터는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연중 수시모집으로 전환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신규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종이다. 주요 메뉴 2개 이상이 지역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업소가 해당된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한 뒤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업소 홍보를 비롯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각종 인센티브 물품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카드 캐시백 제공, 배달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