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인력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하며, 이는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협을 끼칠 수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생방 전문가의 생물테러 위협 및 초동조치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 소방, 경찰로 구성된 초동 조치팀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개인보호구 착․탈 실습, 생물테러 병원체 다중탐지키트 검사 실습 등 생물테러에 대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정희숙 소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대응인력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부울경 공동대책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부울경 시도지사는 KBS창원총국이 주최하는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 합동토론회에 패널로 출연, 3개 시도가 당면해 있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을 논의한다. 총 2부로 이뤄진 이번 토론회는 '1부'‘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를 통해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부울경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 원인과 대책, 저출생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부울경 공동의 노력, 저출생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정부의 지원 등 저출생과 지역소멸이라는 공동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2부'‘뭉쳐야 살아남는다’에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계획, 부울경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구축 방안, 남해안권 발전특별법 통과의 필요성, 부울경이 ‘기회의 땅’이 되기 위한 공동의 노력 등 3개 시도가 협력을 기반으로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박 지사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 이반성면위원회는 23일 관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도색 활동과 함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무장애도시 이반성면위원회는 노후로 훼손된 정수문화마을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깨끗하게 도색하여 보행성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준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동원 위원장은 “관내 보행성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규 이반성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무장애도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이반성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학범 도의회의장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23일 방문해 피해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함께 동행했다. 호우피해로 옹벽이 붕괴된 창원 마산합포구 동민빌라에서 최 의장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청취한 후, 주민들이 필요한 구호물품이 충분한지 살피고, 조속한 복구조치가 이뤄지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3일 제14호 태풍 풀라산 영향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손태화 의장과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서영권 의원은 마산합포구 산호동 한 빌라와 의창구 팔룡배수장을 방문했다. 산호동 빌라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옹벽이 쓰러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창원시는 주민 65명을 모두 대피시켰다. 현재 길이 20m, 높이 5m 옹벽에 버팀목을 세운 상태이며, 보강 공사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의원들은 팔룡배수장을 방문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운영을 당부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쯤 팔룡공구상가 인근 하천이 범람해 일대 대피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손 의장은 “한밤중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대책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 창원에는 평균 530㎜ 비가 내렸다. 창원소방본부는 20일, 21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은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청년의 날 기념 ‘소도(SODO)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1일에는 150여 명, 22일(일)에는 220여 명, 총 4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함안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1일 청년의 날 기념 ‘소도 프로젝트’는 국악크로스오버 ‘악티스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도선포식, 풍물패 ‘청음’의 취타 공연으로 공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배움터와 축제터에서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2일은 ‘오래 되어도 가치있는 것(Vintage)’과 ‘옛 기억을 그리워하며 돌아가려는 흐름(Retro)’의 감성을 담아 청년주도 문화예술 축제 ‘빈트로(Vin-Tro) 아트페스타’를 개최해 화려한 풍물공연에서 전통문화 기반의 각종 체험부스 운영까지 남녀노소 전 세대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했으며 사전예약분이 일찍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노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23일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아주동 소재)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기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은 지난 20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인한 시설물 관리 운영사항과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점검했다. 박종우 시장은 “가정행복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형태에 알맞는 맟춤형 종합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으로, 아이 돌봄 및 양육부담 해소, 가족상담, 가족소통 등 시민 누구나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는데 노력을 다해 달라”며, “다양한 시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건물인 만큼 운영 및 안전에도 더욱 유의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는 거제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정상담센터, 성폭력상담소,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원, 어린이자료실, 커뮤니티홀,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아주동에 위치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25일 장평동주민센터 뒤편에 위치한 신현 제5어린이공원 일원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는 자원순환과에서 면·동으로 직접 찾아가서 재활용가능자원(투명페트명, 종이팩류, 폐전지)을 1kg당 종량제 봉투 10리터(2장) 또는 20리터(1장)로 바꿔주는 사업이다. 자원순환가게는 올 5월 남부면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9개 면·동에 운영했으며, 총 200여 명이 참석해 900kg의 재활용가능자원을 교환했다. 순환가게행사에는 재활용품 교환 뿐 아니라,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각종 이벤트와 1회용품 사용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하반기 자원순환가게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 말부터 다시 시작하며 9월 25일 장평동을 시작으로 장목면, 상문동, 장승포동 등 상반기 개최하지 않은 9개 면·동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상반기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칫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폐기물들을 가치화하는 경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는 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당초예산 편성에 앞서 23일 거제시 제산로 64에 위치한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지시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를 위한 보육 및 양육 정보 제공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어린이집에는 보육 관련 정보의 수집과 제공,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대체교사 등을 지원하며, 가정양육 보호자에게는 부모교육 및 육아상담 서비스 제공,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시간제보육실,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건강한 부모, 즐거운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9월 27일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 영어, 독서, 요리, 베이비마사지, 오감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eojechildcare.co.kr)를 'https//www.geojechildcare.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9월 23일 2024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코스 가운데 거제 구간인 거제시청에서 신현중학교 후편 육교 앞 사이에서 예행연습이 펼쳐졌다. 성화 예행연습은 오는 10월 7 월요일 실제 봉송 때와 같은 구간에서 같은 시간에 그리고 같은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늘 예행연습에는 주자들이 직접 참여하지 않고 경남도와 경찰인력이 참여해 봉송대열 유지, 신호 통제 방안 등 봉송 전 사전 연습을 수행했다. 실제 성화봉송일인 10월 7일에는 16시경에 거제시청을 출발해 고현열대어수족관 앞까지 743m 구간은 특색주자(거제 영등오광대)가, 그 이후 신현중학교 후편 육교 앞까지 519m 구간은 일반주자 10명이 성화봉송을 수행하게 된다. 거제시 체육지원과장은 “성화봉송에 따른 차량통제가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 시간대에는 차량을 이용한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성화봉송이 지나가는 시간대에 거리로 나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성화봉송단을 열렬히 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화봉송 관련 축하행사가 거제시청 광장에서 10월 7일 오후 1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