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군청 이화홀에서 여름방학 기간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제2회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위원회에서는 보호자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2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학교나 복지담당자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울주군은 심의를 거쳐 기존 대상자 953명에 새로 추가된 29명을 포함한 총 98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맞춤 아동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으로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여름방학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다모임’ 행사로 8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를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는 문화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매달 교육청의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다모임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계 휴가 기간을 맞아 직원들의 문화감수성 충전과 치유(힐링)로 직원들 간의 소통을 넓히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으로 학교를 설립하고 사회 다양한 분야에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 크게 이바지한 어른 김장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티브이(TV) 부문에서 교양 작품상을 받았다. 영화를 본 울산교육청 직원들은 선한 영향력에 대한 큰 울림을 새기고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명신고를 졸업한 직원, 김장하 선생의 자녀와 같은 반에서 공부했던 직원을 초청해 실제로 보고 들은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명신고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으로 8일 북구 나무그루목공방에서‘친환경 원목 김밥 쟁반(트레이) 만들기’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가족 간에 화합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맞벌이 학부모도 자녀와 참석할 수 있도록 1회를 야간교육으로 진행했다. 체험교육에는 울산 지역 유치원 원생과 초 · 중학교 학생 30가족 6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친환경 원목 제품을 사용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사포로 원목 틀(프레임)의 거친 부분을 다듬고 친환경 기름(오일)을 발랐다. 각자 원하는 각인도 새겨넣어 김밥 쟁반(트레이)을 완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맞벌이로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야간 체험교육으로 아이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8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초등학생을 구한 일반인 박현일(남, 24세)과 김지우(여, 25세)씨에게 서울주소방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7월 29일 오후 4시 58분경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단장천 계곡에서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초등학생(남, 9세)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의식 회복을 돕고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했다. 박현일 씨는 “평소 배워둔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어린 생명을 살리는 기회가 돼서 스스로 대견스럽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구급대 도착까지 지켜만 봤다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소방서는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기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가 남목 일대에 자연과 역사문화가 결합된 자연친화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숲 탐방로 조성을 추진한다. 울산 동구는 8월 8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남목 숲 탐방로’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실·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나누었다. 남목 숲 탐방로 조성사업은 가족·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봉대산 천혜의 자연 자원과 남목마성 역사문화 자원을 벗 삼아 뛰어노는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목생활공원부터 시작하여 남목마성을 거쳐 다시 남목생활공원까지 한 바퀴를 순환하는 전체 0.8km의 구간의 숲길을 정비하고 야외학습장, 숲 놀이터 등을 올해 12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동구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향후 현장설명회 등도 개최하여 다양한 주민 의견도 수렴해서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는 8월 8일 여름방학을 맞아 서생 힐링빌리지에서 물놀이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센터장을 비롯해 돌봄교사, 근로장학생 2명, 센터아동 15명이 참여했으며, 여름방학 동안 또래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배려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사전에 물놀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센터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은 ㈜KCC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8월 8일 동구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쿨하(Cool-夏)데이’를 진행했다. ‘쿨하(Cool-夏)데이’는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자 진행된 지역 물놀이 축제 사업 일환으로 물놀이터, 물놀이 게임이벤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물풍선 던지기, 물놀이용품 만들기(샴푸바 만들기, 개구리 모루인형 만들기, 물총/모자 만들기), 칵테일 만들기 등 다양한 상시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게 열렸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많이 지쳐있을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쉼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더위로 몸은 지치지만,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8일 오후 지역주민 및 북구청 관계자와 함께 북구 달천동 달천아이파크 주변 천마산 등산로 및 산책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발 등산로 설치를 요청하고 일부 등산로 및 계단은 걷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지 않도록 땅을 다지는 등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며 북구청 등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AI동화책 제작 프로젝트 말하는대로 꿈꾸는대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디지털 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디지털 활용 및 리터러시 역량을 개발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개발되었다. AI기술의 이해와 청소년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방안 도출, 동화책 제작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주변의 문제 상황 및 최근 이슈 등을 주제로 AI기술을 활용해 동화책을 제작해보는 활동이다. 지난 7월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시범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동화책이 신기했고, 내가 동화책 작가가 되어 전시회를 열고 사람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작은 실천의 방법을 동화책으로 알려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의 지역 내 보급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울주군 권역에서 우선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시니어클럽은 8일부터 9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남구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보건소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협조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노인일자리 근무자들이 혹시 모를 위험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야외 근무 시 특히 유의하여야 할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애경력과 재능을 노인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환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는 노인일자리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