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8월의 여름밤을 장식할 여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을 음악을 통해 힐링하기 위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POP, 대중가요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준비했다. 이날 야외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 EDM 등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윈썸밴드’가 아름다운 첼로, 일렉바이올린의 선율과 함께 Maroon5의 ‘Sugar’, Queen의 ‘Don’t stop me now‘, Christoper의 ’Bad‘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2인조 혼성 ’엘린밴드‘가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여름안에서‘, ’여행을 떠나요‘ 등 여름 메들리 공연을 연출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막바지 더위를 잊고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갈 수 있는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높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6일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에 맞춰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들은 영남지부 소속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시 현장 가이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대부분 부산과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대구 중구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직접 경험해 보고, 관광특구 지정 후 변화할 대구의 관광자원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팸투어에 참여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회원들은 ▲비엘성형외과의원 ▲엣지성형외과의원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의료기술과 병원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후, 패션주얼리타운에서 은반지 만들기 체험과 ▲계산예가 ▲약령시 ▲ 서문시장 등을 방문하고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이사는 “대구 중구에 이렇게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가 있는지 몰랐다”며 “동성로 관광특구가 지정되어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구로 유입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서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은 23일(금)~24일(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는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줄 버스킹 공연 및 팝업스토어 운영, 체험행사, 빙고미션을 통한 경품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사업은 2024년부터 2년간 최대 9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달서구는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어린이 시장 방문프로그램 및 체험행사 운영, SNS 및 주변 관광지를 이용한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월배·월배신시장을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야시장 행사는 시장 상인회의 협조와 노력으로 팝업스토어 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 점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월배·월배신시장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에서 처음 열리는 야시장인 만큼 특색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는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4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해 개인전에서 5단부 김운성 선수가 우승을, 6단부 주연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출전선수가 가장 많았던 5단별 개인전에서 김운성 선수가 2021년 대통령기 검도대회 우승 후 꾸준히 3위권 내에 입상을 이어오던 중 3년만에 전국대회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검도부 주장인 주연우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3위를 차지하여 주장으로서 달서구청 검도부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인전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다음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도 쟁취하여 달서구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 ”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수성구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현황을 제공하고 구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14개 공영주차장에 실제 주차 가능 면수를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장 3곳의 경우 CCTV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로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올해 12월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을 거쳐 향후 수성구 주차 정책 수립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편의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수성구 문화재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수성문화재 사진·영상 공모전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수성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알리고 싶은 수성구 문화재 사진과 영상을 핸드폰으로 찍어 다음 달 22일까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이메일(suvc0707@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13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릴 예정인 ‘문화재놀이터’ 행사에서 제출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품 3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현장투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 수성문화재지킴이 자체 투표로 작품을 선정한다. 한편, 수성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 놀이터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문화재를 제대로 안내하기 위한 해설 사업을 이수하고 문화재 홍보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이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해월당과 함께하는 다(多)잡(Job)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多)잡(Job)데이는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체와 구직 희망자가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이 이뤄지는 행사로, 대구 동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해월당 베이커리·카페와 제빵사, 바리스타 등 총 20명을 채용하기로 협의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동구일자리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해월당은 부·울·경 지역의 대표 베이커리·카페 프랜차이즈로 13개의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대구 동구 해맞이공원에 대구 첫 지점인 동촌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기업과 지역주민의 맞춤형 현장 면접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여 역동적인 경제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청소년 아나바다 장터’ 행사 수익금 30만원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앞서, 위원회는 청소년 아나바다 장터에서 관내 청소년 가족 40명,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의류·책·학용품 등 직접 기증한 물품을 저렴히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기 위원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청소년 및 가족들이 함께한 장터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해 주신 안심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6일, 동구지역아동센터와 반야월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아동이 직접 고른 희망도서’를 개인 소장용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응진 안심4동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민간사회안전망 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과 연계해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티투어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 특별 노선은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대구간송미술관(대구미술관), 수성못을 거쳐 다시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대구시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1일 2회(동대구역 출발 1회차 9시 10분 / 2회차 14시 10분) 운영된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은 신윤복의 ‘미인도’와 ‘훈민정음해례본’ 등 국보·보물급 문화유산 전시로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하고 있어, 입장권 예약부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특별 노선 탑승객은 대구간송미술관 내 현장매표 별도 창구에서 입장권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한층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간송미술관과 함께 대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싶다면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대구간송미술관 특별 노선 탑승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도심순환코스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어 미술관 관람 후 대구시티투어 버스를 통해 동성로, 서문시장, 수성못 등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