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축제와 꽃구경으로 풍성한 가을을 맞아 생활인구 증진 및 가을 축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비를 지원하는 3GO(꽃보GO, 혜택받GO, 거창여행하GO!) 이벤트를 진행한다. 3GO 이벤트는 9월 23일에서 11월 10일 사이에 거창 추천 가을 축제와 여행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관외 주민 대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인 SNS에 거창 관광 홍보 콘텐츠를 남기면 숙박비/식음료비를 각각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방법 1. 추천 가을 축제·여행지 중 1곳 이상 방문하기 가을은 축제로 풍성한 계절로 한마당대축제(9.26.부터 9.29.), 꽃·별여행(9.13.부터 10.13.), 거창창포원 국화전시(10월 중 예정), 거창사건추모공원 국화관람회(10월 중 예정)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축제들이 진행된다. 또 추천 가을 여행지로는 대표 관광지 8곳(거창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수승대, 거창별바람언덕, 가조온천관광지, 월성계곡군립공원, 금원산자연휴양림, 거창사건추모공원)과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이 있다. 특히 거창 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풍물패청음의 우수레퍼토리 공연 ‘소원을 들어주는 신묘한 솟대버나’가 오는 10월 15일, 16일 오전 10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소원을 이뤄주는 신묘한 솟대버나’는 환경문제를 소재로 유‧아동에게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하는 풍물연희 마당극이다. 수준 높은 풍물 연주와 화려한 기예에 더하여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재미있게 엮어 낸 작품으로 2023년 창작 초연 이후 2023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작의 과정작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 이야기는 신묘한 마을을 찾은 동동이 상쇠와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연희 중에 갑자기 장구에서 소리가 나지 않으면서 시작된다.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의 호랑이 신령을 찾아간 동동이 상쇠는 장구에 깃들어 있는 요정이 환경오염으로 병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장구의 아름다운 소리를 되찾기 위한 동동이 상쇠와 풍물패의 여정을 재미있는 풍물 연희로 그려냈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도가 후원한다.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1일 제33호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우가 소강상태인 시간대를 활용하여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과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가 합동으로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 국장과 조 부군수는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변 세월교, 하천변 침수위험지역의 위험징후와 통제상황을 확인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2차 피해 예방과 함께 필요시 주민 사전대피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함양군은 지난 20일 호우주의보 발표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재해취약지역 예찰, 통제를 실시했으며, 세월교와 하상산책로를 차단하고, 주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태풍급 열대저기압의 영향으로 함양군에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평균 138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선제적 대응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 등을 통해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3일 오전 경남교육청 안전총괄과, 창원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해 자은초등학교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1일 경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창원 지역은 19일~21일 사흘간 누적 강수량 529.4mm를 기록했다. 이번 폭우로 경남교육청 관내 교육시설 피해는 자은초등학교의 경우 운동장과 급식소가 침수되고 냉천중학교는 건물 1·2층 복도에 흙탕물이 유입됐다. 창원숲유치원에는 주차장에 토사가 유입되고 건물 내부 벽이 누수됐다. 이 외에도 김해 지역 2곳(김해제일고, 김해외고)과, 거제 지역 7곳(거제양정초, 수월초, 장평초, 외포초, 해달별유치원, 동그라미유치원, 아이샘터유치원)에서도 침수, 누수 등 각종 피해가 있었다. 하지만 주말에 발 빠른 복구로 23일 정상 수업을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폭우 피해 예비 특보 발령 시점부터 도내 학교의 호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 대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로컬스티치 통영(통영해안로 301)에서 ‘에콜로@농부시장(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내에서 개최된 농부시장은 로컬스티치의 실내 디자인을 고려해 청년기획단이 공간배치와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농산물 시식, 다양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광도면 적덕마을영농조합에서는 토종옥수수로 만드는 팝콘, 씨글라스 업사이클링 체험, 꽃차 만들기 체험 등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통영의 관광지를 연상케하는 꽃차 시음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았다. 또한 전남 곡성에서 건강한 밥상을 전파하는 농부과학자 미실란 이동현대표의 ‘환경과 농부’에 대한 강연으로 청년농업인들과 일반시민에게 친환경 농업을 통한 건강한 밥상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조형호 부시장은“비가 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로컬스티치의 공간대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농업 관련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모이게 되는 뜻깊은 자리라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에콜로@ 농부시장은 10월에 많은 지역농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롯데시네마에서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힐링시간을 위한 ‘치매무비데이’를 진행했다. ‘치매무비데이’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치매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웃음과 눈물 포인트가 적절히 조화된 영화‘수상한 그녀(2014)’를 시청하며 가족의 따뜻함과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통영시 추정 치매환자 수는 2,808명이며 1인당 치매관리비용은 2,300만 원으로 추정되며, 해마다 노인인구 및 치매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증상을 지연 및 완화시킬 수 있으므로 치매환자에게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의 관심도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보건소에서는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선별, 진단, 감별)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적합자에 대하여 검사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며 치매중증화 예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추가 설치 및 기존 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하천과 같이 건물이나 도로 등이 없어 위치 안내가 곤란한 지역에서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신고를 위해 설치하며, 통영시에는 임도와 등산로, 산책로 등에 총 37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시는 해마다 추가 설치와 일제조사 실시로 국가지점번호판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 설치는 미륵산, 천암산, 장막산, 연화도 등 21개소에 설치했고, 정비 작업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미륵산과 벽방산 제석봉 등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번호판 교체 정비를 실시했다. 최득윤 정보통신과장은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를 통해 산이나 바다에서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가 지난 20일 진남초등학교 5학년 11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의 인식개선이 중요해짐에 따라 2024년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친구들을 지키자’는 주제로 인구변화 인식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긍정적인 인구 변화를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강의로 강사의 질문에 학생들이 의견을 밝히고 학생의 의견으로 공감을 형성하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방식으로 인구교육이 진행됐다. 김도기 진남초등학교장은 “올해 진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이 1명이 입학할 정도로 인구문제가 심각하기에 우리가 인구 문제해결을 위한 생각을 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교육 과정을 영상 제작하여 전 시민의 공감대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산양읍 영운항 일운마을 앞 해상에서 관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해 낚시어선 사고예방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낚시어선연합회와 어촌어항공단의 지원으로 낚시어선 합동점검 및 팽창식 구명뗏목 시연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2021년 1월 1일 시행된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제16조에 따르면 ‘최대 승선 인원이 13명 이상인 낚시어선은 구명뗏목을 의무적으로 갖추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어, 낚시어선 사고 시 필요한 구명뗏목 투하‧팽창, 사용방법 등을 교육해 낚시어선의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낚시어선의 안전점검은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낚시어선이 갖춰야 하는 설비 구비 여부와 상태, 소방 장비, 어선 위치 발신장치의 정상작동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는 연간 낚시어선 점검 계획에 따라 낚시어선 176척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연말까지 전수조사를 진행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화도시 통영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통제영 일원에서 ‘2024 통영공예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00년 넘게 공예 역사를 이어온 통영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예페어로 전통 문화의 가치를 전하고 공예의 산업화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통영공예페어는 5일간 통영 공예의 산실인 통제영 12공방을 비롯해 통제영거리 광장, 항남 1번가 등지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학술, 공연 이벤트를 연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5일 오후 4시 통제영거리 광장에서 진행되며, 통영시민오케스트라와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섬마을sum음악교실합창단 등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역사홍보관에서 개최되는 전시 '장인전: 장인, 가치를 더하다'는 통영을 대표하는 장인 ▲정춘모 갓일 ▲조대용 염장 ▲김극천 두석장 ▲박재성 나전장 ▲김금철 소목장 ▲장철영 나전장의 명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공예 도시 간 문화 교류를 위해 기획한 '지역초대전: 김해 & 청주'는 김해공예협회 소속 작가 5인과 청주시한국공예관 입주 작가 4인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