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전국단위의 합동 캠페인으로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관리’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은 시청 앞, 사업장 주변 등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달 말까지 대학교, 일자리 박람회 등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캠페인과 함께 설치한 레드서클존(Zoneㆍ건강 부스)에서는 ▲혈압ㆍ혈당 측정 ▲개별 맞춤형 상담 ▲고혈압ㆍ당뇨병 교육자료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에 진주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ㆍ당뇨병ㆍ이상지질혈증은 조기 발견과 관리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20대부터 자기 혈관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8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 22일 1박 2일 부여여행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여성결혼이민자의 자기결정권을 높여 삶의 주체성을 향상시키고자 스스로 지역의 문화, 역사, 여행지를 조사해 자조모임원들과 여행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여행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여행 후 자조모임을 통해 타인에게 전하고 싶은 정보나 소감 등을 반영한 수기집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경주편(신라지도)에 이어 진행한 이번 여행은 부여에 방문하여 한옥에서의 숙박, 한복체험, 한정식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의식주문화를 경험했고, 백제문화단지,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등 부여의 역사와 문화가 드러나는 여행지를 관광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9월~10월에는 부여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는 자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에 서울편(조선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작성한 여행수기집은 모든 여행이 종료된 후 발간 및 배포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20일 성인문해교실 중학학력인정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진행하여 학업을 마친 기쁨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 학력 인정 과정을 완료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념하고, 배움과 더불어 서로 간의 소통과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문해교실은 비문해자와 성인들에게 기초 교육을 제공하여 글 읽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학업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제2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자신감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졸업여행에서는 학습자들이 교실을 떠나 새로운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탐방하며, 교실에서 배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습의 즐거움과 더불어 배움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합천군 관계자는 “중학학력인정반 3년 과정을 완주한 어르신들의 헌신을 기념하며, 이번 졸업여행이 그 여정에 아름다운 추억을 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의회는 23일 2024년 9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35회 군민의 날, 제43회 군민체육대회, 제40회 대야문화제 개최 계획 등 군정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해 부서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봉훈 의장은 대야문화제 등 가을철 대규모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2025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9일간 제285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창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경남교육청과 거창군이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과 거창군청이 함께 마련한 대표적인 권역별 진학 상담으로,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진학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의 변화와 특징’을 소개하고 참석자에게 대학 입시 전형별 지원 전략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가 미리 질문한 내용을 중심으로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학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해소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 가입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신청 시 진학과 관련된 궁금한 질문을 입력하면 행사 당일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답변을 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 동부농협은 지난 13일 ‘동부농협 장수대학 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농협 장수대학 4기는 뇌 건강을 위한 실버체조, 노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색채심리 교육, 생활스포츠 파크골프, 치매예방교육,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80명의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졸업식에는 수강생과 동부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의령군 부군수 최진회, 농협은행 의령군지부 김성수 군지부장,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노익환 소장, 윤병렬 의원, 황성철 의원이 참석해 졸업식을 축하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산림조합은 20일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의령 응봉산 황금 부자숲’에서 기념 입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령군 최우석 경제문화국장과 김형규 산림휴양과장을 비롯해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장과 서부경남 인근 5개 지역 조합장이 참석했다. 한편 의령 응봉산 선도단지 내 ‘응봉산 황금 부자숲’은 843ha 사유림을 규모화 집단화하여 체계적으로 가꾸는 동시에 명품 소나무숲을 육성하여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지난해 10월 선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의령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 교육 발전을 위해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된 제8회 의령 색소폰 앙상블‘라르고’ 공연에서 모은 성금이다. 대한적십자사 의령지구협의회는 청소 봉사활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밥차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유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소상공인 대표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청년대표자 가맹점 및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의령사랑상품권 5% 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법은 지역상품권 chak(카드형 의령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 경남지역상품권(모바일 의령사랑상품권)에서 의령사랑상품권을 구매한 후 청년대표자(‘24. 9. 23. 기준 만 18 이상 만 49세 이하)가맹점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식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단, 종이상품권은 기존 10% 할인율을 유지하되, 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에 대해서만 캐시백을 적용받을 수 있다. 사업 시행 기간은 올해 12월 31일(예산 소진시 조기종료)까지이며, 대상 가맹점은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에 열 번째 ‘공공 빨래방’이 탄생했다. 화정면은 20일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골 빨래터' 문을 열었다. 이날 화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골 빨래터' 개소식에는 오태완 군수와 군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빨래방 개소를 축하했다. 화정면 '시골 빨래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불 빨래 수거 및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복지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전달, 말동무 되어주기 등 다양한 생활복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빨래 봉사는 이제 의령군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이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마을 단위 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면 빨래방 개소로 의령군 13개 읍면 중 10곳(의령읍, 가례·칠곡·용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