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지하1층 제3교육실에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상상의 층을 쌓는 예술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에 출품된 빌스(VHILS)의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에 대해 배워보고 작품의 제작 기법을 활용한 ‘작품 액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 4일간 1일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총 8회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8월 13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회당 1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주변의 일상적인 사물을 통해 예술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청량읍 덕하시장 일대에서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주거환경 열악, 냉방 어려움 등으로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 관심도 향상과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덕하시장과 덕하역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폭염으로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든 요즘, 이웃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무더운 날씨로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위기가구 발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주변에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청량읍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연락해달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초등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학생의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창의 체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은 5일부터 13일까지,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은 엔트리(entry) 등 코딩 교육과 카미봇(kamibot) 등 로봇 활용 교육 등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이 진행되며, 학생 수준을 고려해 기초, 탐험, 도전, 마스터 코딩으로 나눠 운영된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창의 체험(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창의 메이커 등 2개 영역을 총 5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의 체험 영역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보드게임, 과학 교구 만들기 등 총 30개 프로그램과 51종의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창의 메이커 영역은 환경, 과학, 예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울주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삼동면 중리마을 주민 중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인력을 초빙해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음악·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 선호도가 높은 삼동보건지소 한방순회진료와 연계한 건강상담 및 진료 일정을 프로그램에 추가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의료 편의성을 높인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사전에 예방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및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 분소(범서읍보건지소 2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일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놀이치료를 통한 대인관계 향상 8회차 프로그램 ‘나랑노랑’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DHD나 충동성, 감정 조절의 어려움으로 부정적인 피드백에 익숙해진 아동에게 놀이치료를 제공해 긍정적인 감정 경험과 원활한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아동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전·후 척도검사로 향상 정도를 확인하는 등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아존중감 향상프로그램,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자해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어쩌다 OOO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쩌다 OOO 대회’는 회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첫 순서로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남동의 아름다운 골목길 풍경을 주제로 한 ‘어쩌다 어반스케치 대회’가 열린다. 이어서 오는 10월에는 한글의 달을 맞아 한글도시 종갓집 중구를 주제로 한 ‘어쩌다 손글씨(캘리그래피) 대회’가 진행된다. ‘어쩌다 OOO 대회’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뒤, 중구생활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출품작 전부를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인근 상권과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점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5일 오후 4시 평산초등학교 일대에서 통학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평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5명은 통학로 인근 교통 흐름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살폈다. 평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는 △횡단보도 노란색 도색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추가 설치 △평산4길 내리막길 CCTV·과속방지턱 위치 조정 및 신호등 설치 등을 요청했다. 중구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시에 CCTV와 신호등 설치를 건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나머지 요청 사항은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실시설계에 반영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5차 전망대 특별전시 ‘8개의 미장센, 장생포의 꿈–그립다. 그리다’ 전(展)을 8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8개의 미장센, 장생포의 꿈–그립다. 그리다’전(展)은 울산지역 일반인 작가들이 함께하는 ‘어반스케쳐스 울산’의 회원들 중 8명의 회원들이 울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간인 장생포의 역사, 문화, 현재의 기억들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어반스케치*, 수채화, 펜드로잉 등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어반스케쳐스는 전 세계 450여 개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국내에는 20여개 도시에서 공식․비공식 챕터가 운영 중이며, 어반스케쳐스 울산은 지난 2018년 활동을 시작해 매월 정기모임과 단체전, 초대전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 김성미 작가의 장생포 골목 휴(休) ▲ 박인섭 작가의 봄이 오는 장생포, 장생포의 겨울바다, 장생포의 밤바다, ▲ 박효순 작가의장생포의 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선암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동장 주문자)과 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민)는 5일 어프로티움(대표 원기돈)을 방문해 착한기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어프로티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암동 착한기업 기부금으로 1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어프로티움는 울산 남구 처용로 35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용 가스 제조업 및 청정수소사업을 하는 회사로 선암동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마을복지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나눔천사 착한기업에 가입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어프로티움은 어르신공동체 교실 등 선암동 기부문화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착한기업’기부를 통해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업과 어르신 선한선암 공동체 교실 등 하반기 선암동 지역주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어프로티움 직원들이 나눔 행사 노력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어프로티움 관계자는 “선암동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좋은 사업을 먼저 제안해 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과 함께 봉사를 통해 의미 있는 기부를 더 의미 있게 이끌어 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 울산 지역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교육부가 김문수 국회의원실에 제공한 ‘유치원 정보공시 유치원 원비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울산지역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은 원아 1인당 국공립 779원, 사립은 5만 2,410원으로 평균 2만 5,040원이었다. 2023년 울산 지역 유치원 학부모부담금은 원아 1인당 국공립 3,353원, 사립 13만 752원으로 평균 6만 5,913원이었다. 올해 울산 지역 유치원 학부모부담금은 지난해보다 62%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이어 전북(-46.6%), 제주(-39.6%), 경남(-28.6%) 등의 순으로 학부모 부담금이 줄었다. 올해 전국의 전체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은 원아 1인당 국공립은 1만 552원, 사립은 19만 9,362원으로 평균 8만 4,293원이었다. 지난해 평균 7만 243원에 비해 20% 늘었다. 17개 시도 가운데 11곳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시도별 학부모 부담금은 서울 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