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청렴한 삶이 만드는 더 나은 밀양’이라는 주제로 안병구 시장이 직접 출연한 30초 내외의‘청렴 쇼츠’영상을 밀양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영상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안병구 시장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직원들의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을 끌어내고자 만든 영상물로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청렴’이라는 가치는 공무원이‘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임을 직관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청렴 쇼츠에 직접 출연해 공직자들에게 청렴, 소통, 정직의 가치를 강조하고, 청렴 문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밀양시는 이번 청렴 쇼츠를 직원 교육 등에 활용하고, 밀양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협업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기로 운영되며,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누리봄이야기 농촌교육농장(대평면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치유(힐링)농업프로그램이란 ‘건강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써 농업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은 식물을 키우고 가꾸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으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허브차 마시기, ▶디톡스 워터 만들기, ▶상추 수확하기 등 치유농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연 친화적 농업치유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전후에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등을 측정하여 치유농업프로그램의 효과도 파악해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안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수송동 71호 완충녹지에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23일 준공했다. ‘71호 완충녹지 맨발 황톳길’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추진된 사업이다. 황톳길은 총길이 703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 포장해 황토의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유지관리가 매우 쉬운 건식 황톳길로 조성했다. 또한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2개소와 황토 체험장이 마련되어 남녀노소가 즐기는 건강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71호 완충녹지는 ▲기존 수목이 우거져 산책로 내 그늘이 뛰어나며 ▲황톳길 습기 유지가 수월하고 ▲상부 지형이 평탄해 황토 유실 우려가 적은 최적의 장소다. 한편 시는 맨발 황톳길과 일반 산책로를 분리 조성하여 다양한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산림녹지과장은 “접근성이 뛰어난 완충녹지 내 맨발 황톳길이 군산시 새로운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호응도가 높은 맨발 황톳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청(淸)아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한 2024년 제3회 청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4년 3분기 청아림 활동결과와 거창군의 청렴 주요시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제3회 청렴 캠페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淸)아림 회장 이정희 재무과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부패 경험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청아림 회원뿐만 아니라 거창군의 모든 공무원들이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은 지난 4월 제1회 청렴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렴 워크숍,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 갑질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4분기에도 청렴 캠페인, 청렴 토론회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11,000석의 노후 된 관람석을 교체하는 대신 열처리 복원 방식을 도입해, 약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의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얻었다. 거창스포츠파크 관람석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외선에 의해 백화현상이 발생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진행됐다. 기존 방식대로 관람석을 전면 교체할 경우 1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담당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플라스틱의 열가소성 특성을 활용한 열처리 복원 기술을 도입하여 관람석을 원형의 색상과 형태로 복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보여준 창의적 접근의 좋은 예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열처리 복원 기술 도입이 다른 공공시설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성과 기반으로 관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상남도검도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대회에는 경남도내 검도인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6종별, 개인전 20종별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26개 종별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단체전 경기 결과 거제관 A가 1등, 충무관 B가 2등, 마산관, 썬더스가 3등 각각 영예를 안았다. 5단이상부 개인전에서는 거제관 김준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도내 검도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거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거제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학부모를 포함한 선수단 1,000여 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 거제시지부는 23일 거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거제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거제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종우 시장과 신우경 NH농협 거제시지부장, 유인제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장애인 체육인들의 대회 참가 지원 등 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우경 지부장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체육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기탁이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10월에 각종 문화예술축제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10월 1일 부터 2일 양일간 통영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등을 활용해 통영의 정체성을 살린‘통영 문화유산 야행’을 시작으로 10월 3일 부터 6일 나흘간 통영예총과 산하 8개 예술단체가 주관하는‘제43회 통영예술제’가 개최되고 10월 5일에는‘제21회 통영가요제’가 열려 전국 고등학생 이상 15개 팀이 본선경연을 통해 내로라하는 노래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또한 10월 5일~9일 5일간 대한민국문화도시 통영의 앵커사업으로‘2024 통영 공예 페어’를 열어 장인디자이너 협업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통영시는 통제영으로부터 300여년의 전통과 역사와 더불어 12공방 및 음악과 문학, 미술 등 각종 문화예술자원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다”며 “10월의 청명한 가을이 되면 통영시에 오셔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창녕읍 이남마을이 태극기 모범마을로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을 공동 기금으로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남마을 주민들은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나서 마을 진출입로에 파이프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한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아 골목마다 태극기의 물결이 넘실거렸다. 하재준 이남마을 이장은 “마을 곳곳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앞으로도 이남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창녕읍 주민들의 열정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다가오는 10월 기념일과 국경일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신체활동이 적은 학교 밖 청소년 20명의 건강증진을 위해‘홈 신체활동 체력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밴드 ▲마사지볼과 스틱 ▲요가매트 ▲악력기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물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종사자가 가정방문과 유선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성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