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에서 대구 학생 3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아브라카타브라’(덕원중) 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초등부 ‘SPARK NS’(계성초, 동도초, 장기초, 삼육초) 팀과 고등부 ‘네발나비’(대구과학고)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다. 지난 6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메이커교육거점센터에서 개최된 시예선대회에서 초·중·고 전체 19팀, 101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3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유호선 원장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발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원은 학생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안중근 의사 포토존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안중근 의사 포토존, ▲안중근 의사 어록 및 책 필사하기, ▲나라를 지킨 인물들에게 편지쓰기, ▲나라를 지킨 인물 책 전시 등 독립운동의 의미를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에 대해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8월 14일 오후 2시에 2024년 9월 1일 자 특수운영직군(당직경비원·환경미화원) 및 시설물관리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시험에 당직경비원은 47명 모집에 243명 지원, 환경미화원은 28명 모집에 321명 지원, 시설물관리원은 1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여, 전체적으로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당직경비원 37명, 환경미화원 25명, 시설물관리원 1명으로 총 63명이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8월 14일 오후 2시에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근무 전 2일간 사전교육을 받고 2024년 9월 1일부터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다음 채용 일정은 결원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1월경 공고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50여년 전 덴마크로 입양된 한인 제릭 비스가드(한국명 박상교·57)씨가 대구 남구청 등 행정기관의 협조로 가족을 찾았다. 박씨와 가족들은 13일 대구 남구청에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씨는“가족과 재회하게 된 것은 큰 축복이고 기적이다. 가족을 찾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씨는 이전에도 국내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가족을 찾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지난 5월 남구청을 찾아 구청장에게 가족을 찾아달라고 방문한 이후 남구청에서는 4개 부서가 협력하여 가족 찾기에 소통했고, 남부경찰서와 언론 등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50년 전 5살에 낯선 비행기에 몸을 실어 머나먼 나라 덴마크로 입양된 후 가족에 대한 설움을 풀게 됐다. 형과 누나의 손을 꼭 잡은 박씨는 그동안 입양자료를 토대로 가족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당시의 여건상 정확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고 무작정 그리움에 사무쳐 한국을 돌아다닐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끝으로 박씨는 형과 누나의 가족관계등록에 함께 등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 참석자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남구 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미래교육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위원으로 구성된 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교장 인사이동에 따라 송의연 남대구초등학교장이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2024년도 상반기 미래교육지구 사업 보고와 함께 내년도 미래교육지구 사업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과장은“타구에 비해 재정지원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초‧중‧고등학교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남구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위원들은 저마다의 남구 교육에 대한 개선점과 요구사항을 개진했으며 토의 결과에 따라 신규 미래 교육지구 프로그램 개발 및 하반기 실무자 간담회를 통한 학사 일정과 미래교육지구 사업 연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민-관-학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가 상시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리틀야구단과 축구단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본 이즈미사노시에서 열린 한·중·일 우호도시 소년축구대회와 한·일 친선 토너먼트 야구대회에 참가해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해 7월 수성구와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학생 스포츠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초 수성구가 이즈미사노시에 스포츠 교류 의사를 타진했고, 지난 5월 이즈미사노시가 이를 받아들여 수성구리틀스포츠단을 친선대회에 초청함으로써 성사됐다. 지난 8일 일본에 도착한 수성구 유소년들은 이즈미사노시가 마련한 환영 만찬에 참석해 일본·중국 유소년들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소통하며 우정을 쌓았다. 둘째 날인 9일 이즈미사노 남부공원 그라운드에서 열린 한·중·일 우호도시 소년축구대회에서 수성구리틀축구단을 비롯해 일본 이즈미사노시와 오사카시, 중국 충칭시 우룽구 유소년 축구팀 등 8개 팀이 리그전을 펼쳤다. 10일에는 수성구리틀야구단이 4개 팀이 참가한 한·일 친선 토너먼트 야구대회에 출전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열띤 경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수성구지회는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성못 두산폭포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광복회원 30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뤄낸 국권 회복을 경축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근용 광복회 수성구지회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캠페인이 일상에서 태극기 게양법을 배우고 태극기 관리에 힘을 쏟아 애국 정신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고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사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남옥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체계론적 가족치료’ 과정을 다뤘다. 고위기 청소년이 부모와의 갈등, 학대, 학교 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효과적인 상담으로 이를 중재하기 위해서다. 고위기 청소년의 경우 개인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개입에는 한계가 있어 청소년을 둘러싼 1차 안전망인 가정환경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교육은 상담자가 각 가정 체계를 진단해 양육 환경을 변화시키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청소년들에게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행동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접근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교육을 들은 청소년 상담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심화교육 과정인 ‘고위기청소년 가족상담사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3회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