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창녕군 상공인협의회는 지난 20일, 창원컨벤션에서 열린 일자리경진대회에서 2024년 경상남도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유공자로 윤병국 상공인협의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병국 상공인협의회장은 (사)창녕군 상공인협의회 제3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돼, 18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기업의 애로사항 건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 지역민 우선 채용 활동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창녕군을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민간 주도 일자리 성과 유공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윤병국 회장은 “물가 상승,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어느 때보다 상생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기업인들과 함께 고용 창출을 위해 더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밀리미터’가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청소년 봉사자들을 발굴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310개 팀, 총 1천1백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밀리미터’는 2023년 결성해 2년째 활동중인 동아리로 11명의 중학생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동아리 회의를 통해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채축제장 환경정화, 나눔데이 활동, 환경의 날 캠페인, 남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마을회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동아리 대표 황시현 학생은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고, 즐겁게 활동한 덕에 이렇게 큰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나눔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귀뚜라미 부산지사 김영준 지사장을 비롯해 이현철 차장, 귀뚜라미 창녕대리점 김훈경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녕군은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해 추천하고,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추천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준 지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창녕군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올바른 지역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인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1985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자활 기관 숙원과제인 도 자활기금 재설치 등 저소득층 자립 지원의 주요 성과를 알렸다. 도는 자활근로 사업에 전년 대비 70억 원을 증액 편성해 자활근로 참여자 5,117명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196곳, 자활기업 58곳에서 자립의 꿈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 7,589명에게는 국·도비 보조금 등 172억 원을 투입해 희망저축계좌 등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1,015명이 증가한 인원이다. 올해부터 시행된'경상남도 자활사업 지원 조례'에 따라 14개 중점 추진 과제를 담은 경상남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자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근로 빈곤층의 일을 통한 적극적 자립과 성공’을 목표로 경남형 자활사업 8개, 자활근로 참여자 탈수급 지원 3개, 자활생산품 판로 개척 3개 등 총 14개 사업에 국비를 포함한 868억 원이 투입된다. 중장기 경남형 자활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진주시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경상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의 입찰방법·설계적격 평가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 공사기간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기술심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경상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발주청을 직접 찾아가 이들의 여건을 파악하고 반영해 심의한다. 이번 ‘찾아가는 경상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진주시를 찾아간다. 진주시 하수시설과에서 신청한 ‘사봉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실시설계 타당성, 공사 기간 산정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심의위원, 심의부서, 발주청, 설계 참여기술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신청한 안건을 사전(서면)심의,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 확인 등을 거쳐 경상남도청 회의실에서 매월 마지막 주에 소집심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76건(실시설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부터 한 달간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42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에 나선다. 도내에는 4,593개의 어린이놀이시설이 등록되어 있다. 경남도는 상반기에 공동주택과 도시공원에 설치된 실외 및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6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높은 키즈카페 등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특별점검도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점검 대상을 실내어린이 놀이시설로 특정하여 추진하게 됐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실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어린이놀이기구 및 유기기구에 대한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한다. 점검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시설 보강과 수리 등이 필요한 중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 이행실태를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2023년 실적) 공공 녹색구매 이행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이란'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제품, 저탄소인증제품을 말하며 공공기관에서는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매년 환경부에서는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와 관련하여 녹색제품 구매실적, 구매향상도, 이행노력도 증가 실적을 바탕으로 최상위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0개 공공기관(국가기관,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실적, 구매향상 및 이행노력 증가 여부 등을 평가했다. 경남도는 구매인식 제고를 위해 시군 녹색제품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녹색제품 인증 확대를 위한 기업인증 설명회 및 녹색제품 구매액 비중이 큰 부울경아스콘조합을 직접 찾아가 녹색제품 구매를 독려하는 등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3일(산악자전거)과 5일(산악마라톤·오리엔티어링) 남해군에서 2024년 산림청장배 전국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과 바다가가 어우러진 천혜의 남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남해힐링숲타운과 단풍이 아름다운 내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및 오리엔티어링 등 3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오리엔티어링) 10월 5일 개최, 9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산악자전거) 10월 3일 개최, 9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산악마라톤) 10월 5일 개최, 9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참가 신청은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더바이크, 한국산악마라톤연맹 누리집 신청 또는 홍보포스터 내 QR코드 활용으로 하면 된다. 산림레포츠는 산림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험형·체험형 스포츠를 말하며, 산림청은 국민에게 산림레포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해왔다. 경남도는 2022년부터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남해군과 함께 노력한 결과 이번 대회를 지난 4월에 최종 유치했다. 민기식 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남 고성군지회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3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했다. 오경기 한국자유총연맹 경남 고성군지회 회장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고성군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지회도 이를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엑스포가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고성군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예매 기간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개최 전까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공룡과 나’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권은 티켓 판매사 잇펀을 통해 10월 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기타 엑스포 관련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3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했다. 이번 예매권 구매는 9월 20일에 이루어졌으며, 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는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공적인 엑스포를 이루기 위해 구매했다. 심영조 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 지회장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고성군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우리 협회도 이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자 예매권을 구매했다”며, “엑스포가 고성의 문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예매권 구매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든든한 지원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열리며, ‘공룡과 나’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권은 티켓 판매사 잇펀을 통해 10월 1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