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2024년 9월 20일 9시 본관 프로그램실에서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함께 행복해지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서수정 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이용 시설 내 인권침해 및 보호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와 대응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인권침해의심 상황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서수정 관장은 “노인이라고 모두 다 같은 노인이 아니다. 성별 종교 나이 학력 경력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서로 다르며 개별화의 원칙에 따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노인들에게 무조건적인 서비스 제공보다는 먼저 의사를 물어보고 지원을 한다면 현장에서 학대사례가 발생할 일은 없다”고 실질적인 대응방법을 제시했다. 고성군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도 전문가 초청 인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고성군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9월 21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5명과 함께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드림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코디네이터의 자원봉사 기본 교육 강의 후 박주련 강사님의 재능기부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간식인 수제 오란다를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간식을 만드는 시간이 정말 새롭고 재미있었다. 또한 어르신들께 내가 직접 만든 간식을 드릴 수 있어 너무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이 만든 간식 세트를 받아 든 경로당 대표분은 “경로당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해 주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 감사의 마음으로 맛있게 잘 먹겠다” 며 고마움의 소감을 전했다. 교육청소년과 천미옥 과장은 “앞으로도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세대 간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봉사를 통한 긍정적 교육 효과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황금빛 단감과 초록빛 참다래로 풍요로운 가을맞이에 한창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우리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단감(125ha)과 참다래(115ha)의 수확이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열매가 통통하게 영글어 맛과 향이 더욱 뛰어날 전망이다. 햇살을 가득 머금은 황금빛 단감 탐스럽게 익은 단감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계절이다. 특히 태추와 부유 품종은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태추단감은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된다. 배 맛이 난다고 해서 ‘배단감’으로도 불리며,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크기도 일반 단감보다 훨씬 커서 먹는 재미도 있다. 아삭하면서도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지만 저장 기간이 짧고 재배 기술이 까다로운 품종이다. 부유단감은 10월 초부터 수확이 시작된다. 황금색을 띠며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해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떫은맛이 거의 없어 인기가 많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0월부터 약 2개월간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환경전문강사 자격증’은 환경부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 (RM)한국은퇴연구소에서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필기시험과 실습평가를 실시한 후 자격증을 발급한다. 특히 일자리 연계가 가능한 민간자격증으로 자격증 소지자는 유치원, 학교 등에서 탄소중립 환경실천 교육 강사로 활동이 가능해 경력단절 여성 또는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은 1·2급 통합과정으로 운영되며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일 3시간씩, 총 6회로 진행된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실천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교안작성 방법과 강의시연 등 환경전문강사로서 직접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회차로 구성돼 있다. 양산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주간 탄소중립환경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20세 이상의 양산시민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산시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관내 공공기관에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 4월 시청 비즈니스센터 1층에 텀블러 자동세척기 1대를 시범 설치해 운영해 오다가,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14개소에 확대 설치했다. 텀블러는 그동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사용이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이 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45초 만에 컵은 물론 빨대, 뚜껑 등 텀블러 전 구성품이 세척에서 헹굼⸱살균 까지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텀블러 세척기를 사용해 본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공공기관 14개소에 확대 설치했다”며 “지속적으로 설치 대상을 늘려갈 계획인 만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다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유성구 청년하우스를 방문해 청년을 위한 창업·주거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왔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견학을 바탕으로 창원형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창원특례시의 청년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브랜드 정책 및 브랜드 연구’ 추진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자 지난 20일 대전으로 갔다. 의원들은 대전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센터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 현황,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입주 공간과 부대시설 등을 살펴봤다. 또한, 청년하우스에서 주거 환경과 생활 편의시설 등을 확인했다. 청년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창원시에 필요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견학을 통해 청년을 위한 창업·주거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창원시가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브랜드 마케팅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풍물연합회가 주최한 제10회 합천군수배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17개 읍·면 풍물단원과 응원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합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40회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전통풍물을 전승·보존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풍물경연대회는 민속경기의 정식 종목 중 하나로, A조와 B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7개 읍·면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 결과, 대상은 초계면과 대양면이 차지했고, 금상은 가야면, 가회면, 덕곡면, 묘산면이 수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 인사에서 “17개 읍·면이 한데 모여 건전하고 발전적인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감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의 화합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21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내 회의실(세종실)에서 '합천·거창·함양·산청 청년정책 거버넌스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32명의 청년 정책 관계자와 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하여 서북부 경남 지역 청년들의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출범식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 축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축전 영상 ▲청년정책 협의체 출범 배경 소개 ▲출범 선언문 낭독 ▲출범 및 공동 협력 협약식 ▲지방 청년의 외침 퍼포먼스 및 단체 기념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2부 교류회에서는 ▲도내 로컬 청년 창업가 특강 ▲청년정책 협력 방안 테이블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회는 서북부 경남의 청년 정책 네트워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청년 정책의 상호 협력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지역 청년들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축전을 통해 “이번 교류회를 통해 서북부 경남 청년들이 협력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남도가 '2024년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유공자를 표창하고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일자리 담당 공무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관단체 및 개인들이 참석했으며, 합천군을 포함한 6개 시군의 우수사례 발표와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합천군은 '합천형 농축산업 일자리 창출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무원과 민간인 각 1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군이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경상남도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에 힘써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일간 ‘2024 가을축제 스케치 -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9.27. 부터 11.10.) 및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6. 부터 11.3.),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10.11. 부터 10.13) 등 가을을 맞아 개최 예정인 다양한 창원의 축제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가을축제 연계장소 6개소 중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개최장소 2곳을 포함하여 3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가을축제 연계장소는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 성산아트홀, 성산패총,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3·15해양누리공원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 용지호수공원이다.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한 뒤 스탬프 투어 대상 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으로 자동으로 도장이 찍히며, 스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