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선정 마을 주민과 농촌개발사업 담당 시군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개발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민선8기 핵심과제인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최근 농촌개발 정책 이슈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우리 도의 주요 국‧도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원 농촌개발정책 추진방향 설명’과 '농촌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른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주민의 역할 등을 설명하는 ‘농촌지역개발정책 최근이슈와 마을발전 전략’ 특강,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우수사례 마을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농촌소멸대응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식품부 농촌개발 정책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인철 ㈜지역플러스 대표를 초청해 정부의 최근 농촌개발정책 트렌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야외 운동기구와 동네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확충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했다. 군은 먼저 상반기에는 운동기구 12개소 23점을 새로 설치했다. 공원, 산책로, 인구밀집지역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하반기에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야외 운동기구 22개소 62점을 보수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운동기구 및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군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6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함평군 소속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매 분기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장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장인 임만규 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위원회 안건 추진 결과 ▲2024년 상반기 안전·보건 점검 결과 등을 보고하고, ▲1인 작업자 안전조치 대책 ▲2025년도 근로자 온열질환 안전대책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 양측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독서의 달을 기념해 광양중앙도서관에서 '정유정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렸다고 알렸다. 정유정 작가는 본인의 신작 도서인 '영원한 천국'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인간의 본성과 욕망의 모습에 대한 심층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강연 내내 이어가던 정 작가는 본 강연이 종료된 후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뒤에는 도서 추첨과 사인회가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영원한 천국'을 받은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당첨되지 않은 시민들도 정유정 작가의 사인을 받아볼 수 있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 작가는 “재미있고 힘이 되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내 욕망이다”라며 “이러한 욕망은 작가로서의 나를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현숙 중앙도서관팀장은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정유정 작가님과 이번 강연을 청강한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초청 강연을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일자리 협력망과 기업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체결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심이 있는 관내 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해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업체들은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인사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 양성평등과 함께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모성보호와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친화 일촌기업 홍보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 향상에 힘쓸 것을 약속하는 한편 기업체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광양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다. 해당 기업에는 새일여성인턴제(업체 320만 원, 인턴 60만 원), 기업환경 개선사업(500만 원), 찾아가는 기업 맞춤 교육 등 광양새일센터 지원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센터는 최근 3년간 50여 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9월 26일 오전 9시부터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광양에 기부하고 K-POP 페스티벌 티켓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 인증 이벤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광양시에 5만 원 이상 기부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에서 기부내역 현황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폼에 등록하고, 10월 25일(1일 차)과 10월 26일(2일 차) 입장권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기존 기부자 외에 신규로 고향사랑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에서는 ‘고향사랑e음’에서,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기부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들에게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시 제공되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 외에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공연 입장권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하루 200매씩, 이틀간 400매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당첨자는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를 받게 되며 입장권은 10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수난사고 출동 건 관련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계양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의 수난사고 현장활동 중 참혹한 현장 목격으로 인한 PTSD 등 질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추진했다. 관련 수난사고 출동 건은 지난 17일 9시께 아라뱃길에서 발생했던 건으로 당시 출동했던 119구조대원들과 계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상담을 받았다. 소방서는 상담결과에 따른 후속 상담 연계 및 심신 치유를 위한‘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곤 서장은 “재난 일선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은 항상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 쉽게 노출 돼있다”며 “즉각적인 심리상담과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대원들이 정신적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삼다송자원봉사단체는 지난 23일 ‘지구를 지키기 위한 플로깅 및 캠페인’ 활동을 3차례에 나눠서 실시했다. 삼다송은 지난 8월 초에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새내기 자원봉사단체로 어머니 회원 30명과 어린이 18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송도국제도시 코스트코 주변과 상가 인근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특히 2회차에는 아이들이 하교 후 엄마들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은 보물찾기하듯 즐겁게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면서 주변 어른들에게 감동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었다. 플로깅 및 캠페인활동은 모두 안전하게 마무리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은주 삼다송 자원봉사단체회장은 “‘지구를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많은 이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이·통장협의회는 26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2회 밀양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통장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이·통장 표창 수여, 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화합의 장에 열기를 더했다. 박정규 협의회장은“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주민을 위해 책임감으로 일하는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서로가 더욱 화합하기 위한 자리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 행정의 최일선이자 시민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통장들께서 공무원들보다도 더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덕분에 밀양이 더욱 빛나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행정과 시민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시정 추진에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공동주최하는 ‘2024 사천에어쇼’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사천비행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사천에어쇼는 2022년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의 최초 지상전시에 이어, KF-21의 첫 시범비행을 선보인다. 그리고,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 첫 국산 초음속 훈련기(T-50), 최초의 순수 독자 기술 개발 훈련기(KT-1) 등 우주항공 수도 사천에서 개발했거나 생산된 항공기들의 시범 비행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육·해·공·美 공군 항공기 70여 대와 항공 관련 대학, 호주 폴베넷 에어쇼팀 등 민간 항공기 30여 대가 참가하고, 항공 무장 및 장비는 32종으로 역대 최다 품목이 전시된다. 대한민국 공군은 미래 신기술(VR, 메타버스 등)을 적용한 미래 공군 체험존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 및 행사장 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등록제를 시행한다. 모든 관람객은 방문 예정일과 방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