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주시 초전동 소재 AAM카페에서 경력단절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여성들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소규모 여성취업박람회‘잡(job) 카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남동발전(주)이 후원하고, ㈜한일식품 등 5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 1:1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케이테크(주) 등 10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참여해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 접수 대행 등 채용 절차가 이루어진다. 또한 참여자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공방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여성창업자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여성 구직자들이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주시 개인정원 1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취업 의지 상승 및 자신감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2024 여성취업박람회 잡(job) 카페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제4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6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으로, 모집인원은 1300여 명이다. 제4기 프로그램은 과학체험활동을 영어로 표현하며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영어과학교실’, 다양한 관점으로 책을 읽고 토론하여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하브루타(토론·논술)’, 3D프린팅 기계와 코딩을 접목해 실기 수업으로 모형을 만들어보는 ‘3D프린팅·코딩교실’, 저소득 자녀의 영어학습 지원을 위한 ‘영어키움반’,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아들에게 노래와 율동을 통해 흥미롭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유아기초영어 부모와 함께’등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시간 관리 노하우를 통해 나만의 계획을 세워나가는 ‘플래너학습법’, 매주 월·화·목요일 1대 1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입시상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영어전자책’ 등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진주성 내 유적지 해설 활동 및 훈련으로 해설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활천동 시민서포더즈는 전국체전 개최 3주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집중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활천동시민서포터즈인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주도로 김해의 관문인 동김해IC사거리에서 타지역과 김해간 진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3일부터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10월 7일까지 월수금 격일로 출근차량이 가장 많은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간 진행하여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또한 홍보캠페인과 병행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김해의 인상을 주기 위해 동김해IC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활천동 시민서포터즈로 활동중인 김병두 통장협의회장은 “전국체전 성공을 위한 우리들의 작은 실천으로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체전을 즐겼으면 좋겠다. 전국체전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활천동 시민서포터즈가 열정을 가지고 전국체전을 위해 참여해 주고 있어 반드시 성공적인 체전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이 기대되며 서포터즈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약초 및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에서 10월 6일까지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한방약초축제 기간 운영하는 판매장터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청군에서 자생 및 생산하는 고품질 약초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약초 판매장터 28개, 농특산물 판매 장터 41개 부스 등 총 69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송이, 능이, 도라지, 버섯, 꿀, 고구마 등 지역에서 자생 또는 생산하는 다양한 약초와 농특산물이다. 운영은 직거래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하는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내실 있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약초·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전국에 산청 약초 및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창녕 숲속애 일원에서 ‘자연학교 숲속 치유캠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및 보호자 25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서로 친해지기 위한 빙고 게임을 시작으로 자연을 탐방하고 이해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숲속애 치유밥상’을 즐기며 인스턴트 음식과 수입 농산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건강한 식단이 ‘약상’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나만의 스트레스 완화용 롤온 향수 만들기와 샌드위치 만들기 등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도 이어졌다. 특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며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고 자연놀이를 통해 자신의 몸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진주시와 오는 26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얼어붙은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산청군 11개 기업, 진주시 21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을 홍보하고 구인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운영을 통한 현장면접 채용, 이력서 접수 대행 등이 진행되고 하상욱 스타 작가의 취업 특강도 열린다. 또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면접정창 코칭, 모루인형 키링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캘리그라피, MBTI 향수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유용한 구직 관련 정보를 얻어 실질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2024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군정방침인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행복나눔 희망복지 △찾고싶은 문화관광 △신뢰받는 공감행정 등 5가지 주제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군정에 접목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는 10월 16일까지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방문, 우편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60만원), 장려(3명 각 40만원), 노력(5명 각 2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는 경우 일부 미선정될 수 있으며 동점자의 경우 추가로 시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및 국민생각함, 소통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희 산청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국민 아이디어로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이 초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전체 인구(3만 3514명) 중 노인 인구(1만 4028명)가 약 42%(지난 6월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노인 인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청군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삶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초고령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산청군은 일상생활 영위가 취약한 어르신에게 노인의 기능과 건강유지를 통해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는 산청형 어르신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 5000여 명을 대상으로 47억원을 투입해 말벗지원, 일상생활지원, 식사배달, 응급구조 등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과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1인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하는 요즘 사회관계 단절, 신체적 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연계·제공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노인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소방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방관계법령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를 엄정히 단속하고,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분야는 소방시설 공사, 위험물 제조소 운영, 특정 소방대상물 안전관리 세 가지 분야로 나뉘며, 소방본부와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등의 합동으로 추진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도급사항 및 하도급 위반 사항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관리 운영 실태 ▲특정소방대상물 조치명령에 따른 이행 여부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소방시설의 불법적인 운영이나 관리 소홀은 군민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일제 단속으로 소방시설의 올바른 운영과 위험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법 사항은 엄정히 조치해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9월 25일 공사 시작…홍수 방어벽 설치해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 하동군은 2024년 9월 25일부터 2025년 4월까지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천계획과에서 하동문화예술회관 앞 하동1제 제방의 보축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진강 하동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발주한다. 이번 공사는 기존의 하동1제 제방이 하천 설계 기준(둑마루 폭 5.0m, 여유고 2.0m)에 미달하는 부분을 보완하고자 계획됐으며, 공사는 홍수 방어벽을 설치해 여유고를 높이고 제내지 침수에 대비하는 작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행청은 공사 추진에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공사 시 소음·분진 방지를 위한 방음벽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살수차를 수시 가동하고 교통안전 유도 요원을 배치해 주민들의 보행과 차량의 안전 운행에도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하천 여유고가 상승하면 홍수 대비 기능이 강화되어 제방에서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