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월 1주 880명에서 2주 1366명으로 급증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 보건소는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예방수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고,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개학 이후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손 씻기,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강조하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치료제를 담당하는 30개 의료기관과 약국 목록이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을 권고했다. 이학수 시장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부족해 바이러스가 쉽게 확산될 수 있다”며 “실내 환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11월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지원한다. 센터는 매년 장애인의 구강건강 개선을 지원하고자 시설 이용자, 활동 보조인 및 보호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교육과 함께 구강예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각 시설에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실태조사와 칫솔질 체험교실 등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구강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이 경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도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모집에 나선 관내 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건강직장생활 ‘체조특파원 16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을 위해 기획된 ‘체조특파원 16시’는 사업장에 운동 강사가 방문, 10분 이내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체조를 진행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 하반기에는 KT 전남·전북 광역본부, 광주법원 어린이집 등 2곳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KT 전남·전북 광역본부, 광주법원 어린이집에서 각각 매주 수·목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는 사업장 틈새 시간 활용 신체활동 진행 이외에도 선정된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왕 선정·포상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하루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굴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병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천안의 4개 종합병원 응급실은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대학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단국대병원을 비롯해 천안의료원, 충무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실태를 확인한 결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향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병원장과 특임원장, 진료부장 등 보직교수 전문의 및 서울·부천·구미 등 3곳의 순천향대 병원에서 전문의를 파견받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닥터헬기를 보유하고 있는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병원 내 타 진료과 전문의가 진료 공백없이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천안의료원과 천안충무병원의 응급실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소아 응급진료는 중증 소아환자의 경우 순천향대·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경증 소아환자는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두정이진병원 등 2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메꾸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8월 22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8월 이장회의 시 '건강 맞춤, 행복 동행' 시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40개리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부터 추진하는 '건강 맞춤, 행복 동행' 시범사업에 대해 사업 취지 및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 홍보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였다. '건강 맞춤, 행복 동행' 사업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와 협업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전수조사, ▶건강 상태별 보건소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보험공단·관내 요양병원 등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어르신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시범 사업이다. 9월부터 시작되는 사업은 응급의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관내 요양병원 등 9개 기관 업무 협약 MOU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등 1,162명을 우선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보건·복지·기관 별 칸막이를 없애고, 건강한 어르신부터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분까지 수혜자 중심의 건강을 동행하는 통합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에 보건소 건강증진과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함께 감염취약시설 합동 자문을 실시했다. 그간 파주보건소는 분기별로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을 선별해 감염관리 교육과 자문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재유행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파주병원과 함께 합동 자문을 실시했다. 이날 병원 내 감염병 위기관리 지침과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인 손 씻기, 환기 및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을 중심으로 자문이 이뤄졌다. 이 밖에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의료종사자에 대한 근무 지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변경된 코로나19 관리지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파주시는 집단시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장기요양시설 8곳의 관계자 338명을 대상으로 표준주의, 호흡기 감염병, 환경관리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10개교 1,536명을 대상으로 학령기 아동이 많이 걸리는 백일해, 수두 등의 감염병 교육을 하고,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리기 위해 학교, 어린이집 등 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8월 23일 서부동 소재 울산지웰시티자이1단지 아파트를 동구 제6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웰시티자이1단지 아파트는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 현판 및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와 홍보를 거쳐 오는 11월 23일부터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계기로 아파트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길 기대한다.”며 말했다. 한편, 동구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벽산우진타운, 꽃바위아이파크, KCC스위첸웰츠타워1단지, 삼전아이필하모니, 울산지웰시티자이2단지, 울산지웰시티자이1단지 총 6개소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 3일부터 2주 동안 총 4회에 걸쳐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만성드림교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만성드림교실』 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만성질환 건강교육 ▲만성질환 영양교육 ▲만성질환 운동교육 ▲노래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으로 총 4회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해 본인의 혈관 숫자를 알고 맞춤형 개인 건강상담 및 영양상담도 가능하다. 허 목 김해시보건소장은 “본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함으로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만성드림교실’ 모집 문의는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 상담실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는 상반기 큰 호응속에 운영됐던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심신의 일상회복 △건강증진 등 신체적·정신적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으로 다음달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2회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명상 △숲길 체험 △자연물 수공예 등이다. 또한 국악체험촌 레인보우힐링테마타운 등 관내 치유자원을 이용해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치유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한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겠다”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3일 오후 2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와 노화’를 주제로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23일에 이어 30일에도 교육이 예정돼 있다. 23일 1회차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재활병원 이규현 전문의로부터 ‘무릎 관절염 관리’교육을 받았고, 30일 2회차에는 강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장종식 교수가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교육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횡성군은 고령 장애인 비중이 높은 편이다”며 “이와 같은 교육이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