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전북 군산시 일대에서 생활개선회원 160명이 함께하는 제15회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생활개선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 농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참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시상 △소통과 화합의 장 △군산 로컬푸드 견학 및 지역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옥 생활개선회장은 “인천시 관내 10개 군구회 생활개선회원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역량강화 교육, 쌀 소비 촉진 행사, 김장나눔 행사 등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더욱 활기찬 생활개선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업·농촌의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약하는 생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인천 청년 주간’ 중 열린 청년정책 공모전 ‘인천 청년 르네상스’의 최종 결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주거, 일자리, 교육, 금융‧복지‧문화 4개 분야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전국에서 총 6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소관부서의 서면심사와 2차 민관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 팀(인천 4팀, 서울 2팀, 경남 1팀)의 제안이 결선에 올라 인천 청년들의 선택을 받았다. 최종 결선에서는 7개 팀의 정책 제안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50%)와 청년 심사단 평가(50%)를 합산해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특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천시 청년 80여 명이 청년 심사단으로 참여해 제안의 완성도를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금은 총 1,900만 원으로, 대상(1팀)은 700만 원, 최우수상(1팀)은 500만 원, 우수상(1팀)은 300만 원, 장려상(4개 팀)은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대상은 ‘어쩌다청년’팀(오영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월 26일 ‘송도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제2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미영 진술분석센터 트루바움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지난 5월 1차 교육에서 아동학대 피해 아동 면담기법을 훈련한 데 이어, 이번 2차 교육에서는 인천시 각 군·구의 아동학대 조사 과정을 분석하고, 아동학대 행위자 면담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주)아이리아 만지작퍼스널 컬러 소속 김단아 강사가 ‘퍼스널 컬러 이해 및 천연 섬유향수 만들기’ 시간을 진행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들이 신고접수 및 현장 출동을 통한 조사, 사례 판단, 피해 아동 보호 계획 등의 업무에서 오는 높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잦은 순환 배치로 인해 전문성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개선하고자, 올해부터 10개 군·구 전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신설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담 공무원의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사회보장 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안건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안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자 선정 △생활보장소위원회 안건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심의된 안건들이 구민의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과 대덕구의 따뜻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한남대학교 서의필 홀에서 12개 동 369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통장 직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전달하고 통장과의 소통을 통해 구정운영의 가교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매년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모범통장 표창장 수여 △복지통장 역할 및 임무 교육 △외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외부 특강은 ‘’88하게 99까지 행복을 부르는 셀프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운영,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상식을 제공해 대부분 60대부터 70대 연령층으로 구성된 통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통장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통장의 역할을 정립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에서 섬진강 최초로‘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강문화 축제가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강의 날’ 행사는 강과 하천에 대한 사랑으로 지속 가능한 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와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후원하는 전국 대표 민간 학술대회다.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하천 활동가와 관광객 등 500여 명이 함께해 5대강 합수식과 토종어류 방류로 ‘한국 강의 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햇살 밝은 곡성 꿈이 익는 섬진강 동요랑 요들이랑 요델클럽’, ‘대황강 아짐들 장구난타’등 지역민의 공연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 첫째 날, 섬진강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섬진강 고유역사문화 세미나 특별 세션’과 생명의 강을 주제로 하는 ‘한·중·일 국제 하천 포럼’, ‘곡성 강의 날 섬진강 포럼’이 진행됐고, 10대 청소년들의 섬진강 여정을 담은 단편영화 ‘열아홉 섬진강’ 시사회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열렸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이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22년 12월 곡성읍에 문을 연 ‘비빌언덕25’는 청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비빌언덕25’에는 곡성군 최초의 청년활동 공간인 ‘청년센터’와 ‘일하잡(JOB)센터’가 위치해 있다. ‘청년센터’는 스튜디오와 교육장, 세미나실, 마을카페 등 공유공간을 마련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부터는 청년센터 전담 매니저를 통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올 상반기에는 취업교육 등 9개 강좌를 운영, 총 223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일하잡(JOB)센터’는 일자리 지원 원스톱 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찾아가는 일하잡(JOB)버스’를 운영, 구인·구직자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11개 읍·면과 대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등을 방문, 지금까지 청년 1,000여 명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이밖에 취창업역량강화교육과 산업체탐방, 동행면접 등을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항 친수공원에서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이 참여하는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구문화원이 주최하며, ‘지역문화, 어딨노? 요있네!’라는 주제로 전시, 경연, 공연, 체험,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9월 27일 동구문화원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6시에 공식 개막식을 연다. 이어 전국 각 지역 문화원의 부스에서는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무대에서는 다양한 지방문화원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9월 27일 오후 8시에는 '동구 드론 아트쇼Ⅱ'가 북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9월 28일에는 대한 외국인 과거시험, 'MZ부터 AZ까지 울려라 골든벨' 등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존에서는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민속 그림 그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이 준비되며, 북항 경관수로에서는 문보트 등 해양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수상 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26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개그맨 심현섭씨를 초청해 ‘소통과 유머’를 주제로 군민행복 고창포럼을 열었다. 심현섭씨는 특강에서 디지털시대 잊지 말아야할 아날로그적 소통과 유머를 통해 이 시대를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치매예방에 좋은 웃음으로 감성과 멘탈을 치유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개그맨 시절 애피소드와 방송인과 사업가, 유머강사로 살아가는 자신의 숨은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는 “유머를 통한 상호작용은 소통의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상대방에게 칭찬이나 격려를 할 때 유머 섞인 칭찬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군민들은 “강연 내내 마음껏 웃고 박수치는 힐링 시간이었다”, “심현섭강사의 강의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늘 소통하며 살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통과 공감을 만들어내는 지역사회는 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한다”며 “소통과 공감이 살아 있는 지역사회는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형성하여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 발전이 지속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9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구민감사관이 함께 하는 '2024년 구민감사관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민감사관 제도는 구민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명예감사관 제도로 2003년부터 운영 중이다. 각종 구민불편사항 및 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등을 신고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 자체 감사 참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이해 등 다양한 청렴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그간 구민감사관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공정한 행정 실현과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구민감사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제안해 주신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이 전하는 청렴이야기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동아리 활동 △구민과 함께하는 청연전(淸蓮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