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유정복 시장이 시청 구내식당에서 인천시설공단 미화 담당 직원 25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과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쾌적하고 깨끗한 시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깨끗한 청사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청을 찾는 방문객들과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직원들도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청 환경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는 등 소통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자주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수행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쾌적한 근무 환경과 함께 여러분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검토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설계변경 및 복지동 인테리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총 4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238.24㎡,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시설 건립을 추진 중으로, 오는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2일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 쌀과자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의 참여 어르신과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쌀과자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장형 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현재 쌀과자 등을 제조·판매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센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현미랑콩이랑’ 사업단 작업장 어르신들과 함께 쌀과자 제조를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을 살피고, 직원·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어르신 일자리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한다”라며 “혹서기를 맞이한 만큼, 어르신들의 일자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하고자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에 감사하다”라며 “참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부식 꾸러미를 지원하는 ‘위기가구 퀵 푸드팩’으로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보냈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퀵 푸드팩’은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을 지원하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부식 꾸러미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식료품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워, 한 끼를 대충 때우거나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지원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지호 공동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는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웃 살핌에 앞장서며 영종2동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작물 침수, 하천·도로 파손, 산사태 등의 큰 피해를 본 논산시는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 및 개인 봉사자 등 총 45명이 참여,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폐허가 된 비닐하우스 농장 복구 활동에 참여해 비닐을 철거하고, 스티로폼·토사·폐기물 제거 작업 등 복구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명원 봉사자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두 팔 걷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손길이 논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23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중구 자율방범연합대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을왕리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해수욕장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캠페인 활동에 나서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천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는 휴양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피서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학교폭력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법률 자문 및 진술권 보장 연계·협력 ▶학교폭력 관련 정보제공 및 자문 ▶학교폭력 예방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와 교육적 접근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학교 현장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원관 ‘마음돌보미(마덜)’를 통해 상담·치료·법률 지원·갈등 조정 등 관계기관을 안내하고 전문 기관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원 학교폭력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갈등 조정 핀셋 지원 등을 통해 학교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장은 “앞으로 학교 현장에 필요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전문화되고 지능화되는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와 교육청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평화로운 학교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인천지방변호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는 24일 치매안심센터에서 9개 관련 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평4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동 단위로 조성하는 안심마을이다. 구가 주최한 이번 선포식에는 보건소, 인천바오로병원, 찬솔한방병원, 인천개흥초등학교,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엄마손 할인마트, 을지약국, 부평4동 및 동 통장자율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부평4동을 시작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산곡동·청천동·일신동·십정동)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삼산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24일 폭염 대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가 추진 중인 2024년 폭염 종합대책과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병필 부시장은 먼저 폭염 노출 위험이 높은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찾아 건설 근로자들에게 혹서기 3대 이행 수칙(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근로자 쉼터를 점검했다.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인천쪽방상담소’를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폭염특보 기간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또한, 쉼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쉘터’를 점검하고 직접 체험했다. 스마트쉘터는 냉방장치와 공기 정화 시스템이 설치된 버스 승강장으로 여름철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한다. 하병필 부시장은 “인천시는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북상 중인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내달 14일까지 관내 도로 및 건축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종합건설본부에서 발주한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등 총 30개 대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본부장을 비롯한 사업부서장, 현장 건설사업관리 기술인,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배수 조치 현황 ▲강풍에 대비한 공사장 자재 및 장비 고정 상태 ▲굴착면·사면 붕괴 방지를 위한 기울기 준수 및 흙막이 설치 여부 ▲수·변전설비 빗물 유입방지 조치 여부 ▲비계, 낙하물방지망 등 가시설 상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방지 대책 등이다. 류윤기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는 즉시 해결하고 우수한 사례는 다른 현장에도 공유해 공사품질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북상 중인 태풍에 대비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더욱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