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농협은 지난 28일 백운호수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농협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단한 스트레칭 후 자전거교육장에서 출발한 참여자들은 백운호수생태탐방로를 따라 바라천 산책로, 여울공원과 무민공원을 지나 백운호수 축제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됐다. 탄소제로 캠페인은 12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챌린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되는 의왕시 대표축제인‘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백운호수 제방 주차장에서 개막을 알렸다. 일찍부터 방문객들이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루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각종 공연 및 부스체험을 즐기는 가족단위부터 연인 및 친구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을 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고 알차게 이루어진 축제는 28일 1일차에 2만여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장기 요양 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기 요양 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장기 요양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무회계 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수입·지출 결의서 작성 등 종사자들이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무회계 교육 외에도 안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장기 요양 기관 간 현안 사항 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장기 요양 보험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10일 재가 장기 요양 기관의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해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정 노인복지과장은 “장기 요양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사)함께하는 아버지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인 ‘꿈나비(Dream Navigation) 사업’의 일환으로 국회 견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함께하는 아버지들은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경력(방송국 PD, 유튜버, 마술사 등)을 가진 아버지들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티 12명과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멘토 9명이 참석했다. 국회의사당 등 국회 시설을 탐방하고 국회의원 멘토의 직업 소개와 함께 멘티들의 다문화 공청회 ‘나도 한마디’가 진행됐다.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김혜준 대표는 “이번 국회 견학을 통해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우리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국제도시인 만큼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4.16 생명안전교육원 시민홀에서 ‘2024 안산시청소년통합자치기구 기관장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통합자치기구는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발굴 및 자치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기관별 운영해 온 ▲청소년참여위원회(안산시) ▲청소년의회(안산시의회) ▲청소년교육의회(안산시교육지원청) 등 관련 자치기구의 통합 운영체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5월 청소년 자치기구를 통합 운영한 이후 첫 행사로 오는 10월 말 예정된 ‘청소년 정책 발표회’를 앞두고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사전에 공유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방과 후 활동 공간 개설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방안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청소년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고 방지 체제 구축 등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제안한 정책들이 제시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심 외곽 주거지 도로변에 영업용 화물차, 건설기계, 버스 등 대형자동차가 무분별하게 불법 주정차하면서 자칫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친 뒤 대형자동차의 차량 이동 계도와 함께 밤샘 주차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안산지역 이면도로 등 곳곳에도 퇴근 시간 이후 대형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고, 안산시는 단속과 함께 계도에 집중해 왔다. 대형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데 다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판단이 깔렸다. 이에 민선8기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관내에 임시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해 왔다. 주차 인프라가 구축된 만큼 밤샘 집중단속도 병행 추진해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안전을 위해 임시주차장에 주차해 주세요” 화물자동차 갓길 불법주정차 문제는 안산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겪고 있는 현안이다. 새벽 시간 불법주차 된 화물차를 인지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학교 주변에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문제조차 담보할 수 없는 상황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7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의정부시 선수단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인들이 한데 모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다. 의정부시는 23개 종목에 5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선전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로 삼아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대회는 사전 경기(20~22일, 26일)를 포함해 29일까지 성남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8일 정문부 장군(1565~1624) 서거 400주년 기념 ‘제2회 충의공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의 문화유산인 정문부 장군 묘(경기도 지정 문화재)에서 열린 이번 충의공예술제는 시민단체 시민공감, 해주정씨 송산종중이 주최‧주관했다. 앞서 사전 행사에서는 9월 12일 ‘충의공예술제 점등식’을 시작으로 추석 기간에 ‘한가위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을 열고, 21일에는 ‘정문부 장군배 제6회 청소년농구대회’를 통해 정문부 장군의 충의와 효 정신을 널리 알렸다. 이날 본행사는 의정부취타대, 두빛나래예술단의 길놀이 협연으로 시작해 마술공연, 음악극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도전OX 가족골든벨, 북관대첩비 전시회, 전통문화 체험 공간(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역사적 인물인 정문부 장군과 지역사회를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한 시민공감, 해주정씨 송산종중에 감사하다”며, “의정부시가 함께 정문부 장군 묘를 관리해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인성 기반 진로공유학교 ‘진로에 마음을 담다’'진(進)심(心)'프로그램을 9월 29일 개강했다. '진(進)심(心)'은 수원 관내 중학생 1학년 24명이 참여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일자리와 직업 선택의 변화 속에서 진로와 직업의 중요성은 알지만 확신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기반으로 한 실제적인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학교 1학년 때 신청한 학생들이 3학년때까지 전문심리검사와 상담 및 차별화된 1:1 맞춤진로서비스를 제공받는 장기프로젝트로 성장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맞춤 운영하며 개별상담, 집단활동, 학부모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진(進)심(心)'프로그램은 인성을 기반으로한 진로교육의 첫 사례로 교육 및 체험 위주의 기존의 진로 프로그램과는 달리 ▲프로그램 과정에 주기적으로 실시되는 1:1 심리검사 및 개인 상담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심리(자존감), 학업, 관계(친구 및 부모)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며 ▲ 부모교육을 통한 지지자원의 확보로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안정된 진로 결정의 과정이 실현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28일 남문 로데오 청소년 문화공연장에서 ‘10주년을 함께해’ 휴 동아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다양한 전시와 풍성한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휴 뮤지컬팀 애휴(愛休)의 오프닝 공연으로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여성문화공간-휴에 등록된 동아리 11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선묵회에서 준비한 수묵화 8점이 전시됐다. 참가한 동아리는 ▲수원시울림낭송회(시 낭송) ▲마히나훌라(훌라댄스) ▲휴우쿨렐레(우쿨렐레) ▲천상의 소리(플루트) ▲딩가딩가(통기타) ▲비긴어게인(중창단) ▲나니 아이나훌라(훌라댄스) ▲우쿠누리 앙상블(우쿨렐레) ▲목신(클라리넷) ▲벨에포크앙상블(현악기) ▲수원시우먼콰이어(합창단)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동아리 운영에 힘써 여성이 삶 속에서 휴식과 행복을 느끼고, 더 나아가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의 총 19개 동아리는 매달 복지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