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9일 ㈜지비스타일(브랜드명:무냐무냐)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후원물품(약 1.2억 원 상당 아동의류) 6,000여 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지비스타일 김동희 천안물류센터장, 김영태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아동의류를 관내 보육시설·지역아동센터·미혼모시설 등 9개소에 전달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첫 대전시청사(옛 대전부청사)를 매입한 지 6개월 만에 원형복원 및 활용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시정 브리핑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는 중단한다”라며 “민선 8기 문화와 경제정책의 상징이 되도록 원형복원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스타벅스 로스터리 매장 유치 중단 이유로‘시간’과 ‘시장 변화’를 꼽았다. 우선 스타벅스 측의 최종 결정까지 최소 2년이 소요되는데, 대전시가 계획하고 있는 첫 대전시청사 활용사업과는 물리적으로 보조를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세계적으로 커피 매출이 감소 추세에 있고, 스타벅스 인터내셔널(SCI) 방침상 고급 매장으로 분류되는 로스터리 증설 역시 사실상 중지된 상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첫 대전시청사의 효율적 활용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업 시설은 필요하다. 앞으로도 시설 운영에 필요한 편의시설 입점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9일 장태산 산림문화 휴양관에서 간부급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60여 명과 올 한 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서는 의용소방대와의 소통이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지역 안전을 더 굳건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NGO단체인 피스윈즈 코리아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각종 재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피스윈즈 코리아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구는 피스윈즈 코리아의 구호 활동을 위한 물품 수송·비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관내 피해 규모도 점점 늘어 가는 반면 구의 행정력엔 한계가 있다며, 민·관의 재난 복구와 사전대비, 교육, 예방 활동 협력으로, 갑작스런 재난이 닥쳤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자체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스윈즈는 1996년 이라크 분쟁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일본에 사무국을 두고 전세계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국제개발, 재난대응, 청년육성을 수행하는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 NGO단체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는 낭월동 810번지에 조성된 옥토끼 어린이공원 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원 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사업’은 관내 공중화장실 노후화 정도, 설치 연도, 건의사항 등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 공원을 새단장하는 사업으로, 매년 추진돼 오고 있다. 이번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은 옥토끼 어린이공원 내 노후 공중화장실 교체를 비롯해 ▲화장실 진출입로 개선 ▲점자블럭 포장 ▲수목 이식 및 시설 이설 등이 진행됐다. 구는 공원 내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노후화된 화장실을 누구나 불편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있는 공원 이용에 있어,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공원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성동 132번지에 조성된 가오근린공원 공사를 실시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및 1일 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슬로건으로 개막식,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의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개회식과 함께 미래교육 영상 상영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인사말씀과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의 박람회 축하말씀으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 기조강연은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AI시대의 교육과 우리의 전략’을 주제로 AI시대 도래에 따라 AI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창의력과 지식, 협동성을 지닌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육현장의 변화와 방향성과 함께 교육 전략을 제안했다. ‘미래교육’은 교육현장의 우수사례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특강, 포럼 등 23개의 교육 컨퍼런스로 운영되며 1일 차에는 학생 진로특강과 토론회, 원탁회의가 개최됐다. 학생진로특강에서는 대전 출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정착 및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초3, 중1 학생을 집중 지원하는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누리집, 학부모모니터단과 학교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80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토론의 전문성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를 1명씩 배치하여 진행했다. 토론회는 먼저 주제 담당부서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낙인효과에 대한 우려 등 학생의 학습지원교육 참여 저해요인에 대하여 살펴본 후, 책임교육학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부모는“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교육정책에 대해 각자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참여자들이 제안한 의견들이 정책에 꼭 반영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3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계발 시기에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교육연수원의 야영수련교육 활동 중에서도 학생 만족도가 높은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많은 학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총 74개 학교가 신청한 가운데 특히 참여 기회가 적었던 20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는 다양한 학교에 균등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 주요 활동은 학년 전체가 참여하는‘무한도전’프로그램으로 학생에게 상호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동료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사소통역량 및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고 고등학교 진학과 미래 설계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중3 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 집으로부터 입소자들이 손수 제작한 넥워머 3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넥워머는 자강의 집 나눠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성 입소인 6명이 주말 시간을 할애해 정성을 담아 손뜨개질로 만든 넥워머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기부활동으로 9년 동안 진행돼 오고 있다. 넥워머 제작에 참여한 한 입소인은 “그동안 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사회로부터 도움만 받아오다가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이웃을 도울 생각을 하니 기쁜 마음으로 넥워머를 제작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강의 집 관계자는 “사랑의 넥워머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넥워머를 기탁해 주신 자강의 집 안을순 원장님과 입소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넥워머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4년 주요 활동 실적보고와 내년도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참여단은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여성친화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 ▲공유공간 ▲지역축제 ▲경제일자리 4개의 분과로 나눠 운영됐다. 특히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정책 개선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총 2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분과회의와 총 94건의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공원 재정비, 화산천 관리책임제 시범사업을 포함해 총 13건의 정책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된 정책들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정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창은 “지난 1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주민참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민참여단이 구정 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