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신성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부산대와 연계하여 '계절과 연관한 국어수업 : 힐링 프로젝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부산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공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전공봉사단 ‘국어의 고수’팀이 주최가 되어 진행되었으며, ▷릴레이 소설 쓰기 ▷교술 갈래와 화채 만들기 ▷서정 갈래와 부채 만들기 ▷극 갈래와 연극 시연 ▷일기쓰기 등 국어 능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신성진 관장은 “디지털 시대의 필수 능력이 문해력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방법론적인 접근에서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국립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2025 수시전형대비 1:1 컨설팅’을 8월 3일, 10일 2차례에 걸쳐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컨설턴트 5인이 학생들과 1:1 매칭하여 최대 1시간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 되었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및 6월 대학수학능력 시험 모의평가 성적표 분석을 기반으로, 대학 및 학과 수시 전형 유·불리 진단 등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역동적이고 치열한 수시 전형에 있어 학생 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 외에도, 북구진로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진학컨설팅, 학생과 학부모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문동 금호분소에서 청소년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금호분소 주민자치센터 및 공유주방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보드게임, 요리 교실 등을 진행하며 놀거리, 먹거리 모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장보기부터 요리 만들기까지 직접 진행하며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심정하 위원장은“여름 캠프를 위해 도움을 주신 추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신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종합사회복지관, 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민관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주민이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기회로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에게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애플트리 어린이집은 지난 9일 원생들과 함께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학부모 참여 작품발표회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홀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맹자)는 2024년 8월 10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 국립박물관과 실내 동물원을 견학하는‘아동들과 함께하는 경주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대구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맹자)는 8월 10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국립경주박물관 및 실내동물원 관람 등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문화탐방은 지역문화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문화 해설사를 통해 신라 천년의 역사를 알아보는 국립경주박물관과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교감할 수 있는 실내동물원 견학, 지역특산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경주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문화 해설사 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우리 역사와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였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맹자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이 넓은 세상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 경부선 철도변 완충녹지 산책로가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 주관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공모전은 동네의 잘 알려지지 않은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여 ‘걷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상 속 걷기 실천 유도’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두 달간 대구시 전체 9개 구·군에서 총 772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심사위원 심사와 전문가 현장 검증을 통해 최종 상위 9작(대상 1, 최우수 3, 우수 5)을 선정했다. 서구의 ‘경부선 철도변 완충녹지 산책로’(서평 지하차도 부터 통학로 52길 64 인근)는 전문가 현장 검증에서 코스 활용도, 안전성, 코스 난이도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서구보건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경부선 철도변 완충녹지 산책로가 건강걷기 명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며 “걷기 행사 개최, 걷기동아리 운영 등 걷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걷기 실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에서는 구·군 수상작을 활용한 카드 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서구 비산2.3동은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2곳과 자원순환 실천하기 협약을 맺고 『꿈나무 자원순환 실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4. 8. 9. 오전 10시경,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등원해서 마시는 우유팩을 씻어 말려서 손에 손을 잡고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해서 매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화장지랑 교환해 가며, 한번 방문시 2kg 정도를 모아오고 있다.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꿈나무 자원순환 실천교실은 어릴 때부터 습관적으로 환경을 지키는 태도를 배워가자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관내 2곳의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비산2.3동 배창석 동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관내 다른 기관의 자원순환 참여도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수성 천사계좌 ‘맞춤형복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세대당 10만원씩, 총 200세대의 냉방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로 대상자 선정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냉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이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일 달서구 대표“달달 커플”'달수'와'달희'캐릭터를 공개했다. 달서구는 대구의 근원을 2만년 전으로 끌어올린 선사시대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캐릭터'달수 · 달희'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 파일과 사용 매뉴얼을 공개했다. '달수 · 달희'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선사시대 청년을 모티브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외모와 의상, 흑요석 액세서리 등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서구는 대표 캐릭터를 문화·관광 분야 뿐만아니라 지역 어디에서나 주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도시공간, 시설물, 홍보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굿즈와 조형물 제작 등을 통해 활동의 지속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달서구는 대표 캐릭터 개발 필요성에 따라 지난 2월 지역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와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선사인을 선정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디자인 개발을 착수한지 4개월만에 디자인과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