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4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달서경찰서 및 성서경찰서와 함께 관내 무료 물놀이장과 달서별빛캠프 등을 이용하는 가족 대상으로'달서 아이, 안전하계(夏季)!'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홍보를 함으로써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부터 시작되는 무료 물놀이장 캠페인은 아동 스스로가 위험을 알리는 달서 안전벨(호신용 경보기)을 지원한다. 그리고 달서별빛캠프 등에는 가족이 함께 긍정양육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미니동화책(아이의 꿈, 긍정의 힘)을 배부한다. 달서구는 올해 2월부터 학대예방경찰관(APO)과 함께 합동근무하는 시스템인 달서 아이별 센터를 운영하면서 경찰과 동행 출동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아동학대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캠페인을 함께 해주시는 달서경찰서 및 성서경찰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하여 달서구 전역이 아동학대로부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 고지했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민법에 따른 미성년자와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 등은 제외된다. 세액은 1만 2500원(주민세 1만원, 지방교육세 2500원)이며,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기, 인터넷지로와 위택스, 가상계좌, ARS지방세납부 등을 통해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주민이 납부하는 회비적인 성격의 지방세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세금이므로 9월 2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조재구 남구청장과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성윤희 의원을 직접 만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천동 청소년 기획단은 조재구 남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기획하고 진행한 다양한 활동과 하반기에 예정된 우리 마을 여행, 지역축제 공연 등을 설명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청장은 이러한 성과에 깊은 감명을 받고,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청소년 기획단은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과 성윤희 의원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송민선의장은 의회의 역할과 책임, 정책 결정의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이천동 오경희 추진위원장은 “청소년 기획단이 지역 정치와 의회 운영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은 점을 깊이 느꼈으며, 앞으로 우리 마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 13만9천건, 17억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다. 납부세액은 1만2천500원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다. 또한, 2021년부터 매년 8월에 고지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과 사업장 연면적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8월에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은 9월 2일까지이다.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주민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사이트를 통한 인터넷납부, 금융사 앱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납부, 자동응답시스템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8월 주민세 납기를 맞아 주민세 과세체계 변경 사항 등 납부 홍보를 강화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고지서 발송 등 납세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대구 소재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 워라밸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사례, ▲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 우수사례, ▲ 저출생 해소 및 일·가정 균형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사례, ▲ 우리 직장만 가능한 직원 행복 지원사례 등 일·생활 균형 경영 성공사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워라밸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최우수 1개 사와 우수 2개 사는 대구광역시장상, 장려 2개 사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의 사례는 대구광역시 홍보 매체, 지역 신문 및 방송, 워라밸매거진,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타 기업과 시민에게 소개된다. 대구 소재 기업 중 지난해 정부 인증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208개 사이며, 청년이 선호하는 주 4일제 운영기업, 전원 재택근무기업, 재량 탄력 근무기업, 직원 역량강화 지원기업, 주택 지원기업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과 파견 예술인 5인은 오는 8월 14일, 대구 중구 ‘오오극장’에서 2024년 제12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추모 문화제를 거행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1922~1997년)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한 날로, 해당 문제가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날이기도 하다. 민간에서 진행해 오던 ‘기림의 날’은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며 최초 증언한 날을 기념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예술로 대구’사업 참여예술인(△설성원(영화), △이상명(연극), △박금현(음악), △이혜정(연극), △성창제(연극))이 추모 문화제를 거행한다. ‘홀씨가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엮어진 추모 문화제는 설성원의 영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찾아가는 국립극장 선정작으로 국립창극단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를 선보인다.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8월 24일 오후 3시 총 2회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국립창극단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외설로 치부되어 잃어버린 판소리 일곱 바탕 중 하나인 ‘변강쇠타령’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극본과 연출은 연극계 스타 연출가인 고선웅이 맡고, 작창(作唱)과 작곡은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 한승석이 맡았다. 국립창극단은 한국 고유의 노래인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 ‘창극(唱劇)’을 선보이고 있는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다. 사라진 판소리 일곱 바탕의 이야기를 창극화하는 ‘판소리 일곱 바탕 복원시리즈’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물로 제작된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가 2014년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이해 대구를 찾아온다. 창극계 스테디셀러인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창극 최초로 2014년 제8회 ‘차범석희곡상’ 뮤지컬 극본 부문에서 수상했고, 2016년 유럽 현대공연의 중심인 프랑스 파리의 테아트르 드 라 빌에 공식 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달서구는 7년 연속(2018~2024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달서구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일자리창출을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7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은 지역 특성을 담은 달서구만의 일자리사업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로 5가지 전략을 수립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다. 달서구는 2023년 ▷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성서산단의 산업고도화 지원 및 산단 맞춤형 청년인력 공급, ▷ 청년창업지원 인프라 확충 및 분야별, 성장단계별 체계화된 다양한 창업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창업 육성, ▷ 음식문화거리 육성, 두류젊코상권 르네상스사업 등 골목상권 활성화, ▷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취업취약계층 자립지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영․호남 청소년의 교류증진을 위해 달서구와 광주 북구 청소년 80명이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청소년 교류활동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6학년 달서구 40명, 광주 북구 40명이 초청과 방문 형식으로 동시에 상호 교류해 양 지역 문화․역사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캠프의 첫째 날에는 대구와 광주 청소년들이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의 행사를 시작으로 달서구 청소년 20명, 광주 북구 청소년 20명이 상대 도시로 초청받으며 진행했다. 달서구 초청 청소년들은 이월드와 달서선사관(디지털선사관)등을 탐방하고 달서구 굿즈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을 했다. 광주 북구를 방문한 달서구 청소년들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탐방, 워터락 물놀이 체험 등을 했다. 이렇게 두 지역의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영·호남 교류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달서구의 친구들과 함께 이월드와 달서선사관 등 달서구 곳곳을 탐방하면서 알찬 시간들을 보냈고,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꿈그린에서 29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꿈그린! 가족사랑 네컷’을 운영한다.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꿈그린은 달서구 감삼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9일까지 인생네컷 사진 촬영 무료 이벤트 및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신청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의 개성을 잘 나타낸 10팀에게는 놀이키트 및 가족행사물품 대여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가족간의 추억을 만들며 친밀감이 향상됐으면 한다. 지역사회에서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환경을 구축하며 지역주민의 가족관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육아공백 문제로 아이 키우기가 힘들어지는 사회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달서구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가 육아공백을 해소하고 육아정보를 많이 공유할 수 있는 지역 돌봄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