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새 삶의 집 생활인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향상을 위하여 ‘건강이음 마음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는 영양, 음주예방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과 다양한 영양 정보 교육 등으로 자발적 식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행동수정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으며 장애 상태에 맞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적절한 운동처방도 시행하고 있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재래시장을 찾아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사용하면 우편물, 택배 등이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하는 편리함을 설명했다. 군은 13일, 살고 있는 집 주소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벌였고 우체국, 택배사 등을 방문하여 배달 업무 중 건물번호판 등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이 훼손·오류인 곳의 제보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정착화를 위하여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의령 출신 기업가이자 국내 장학사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종환 회장 타계 1주기를 맞아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각종 사업들을 이어 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23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삼영화학공업㈜을 창업해 대한민국 화학공업을 선도하고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해 세계에 우뚝 설 인재 양성에 굵은 획을 그은 인물이다. 지난해 9월 13일 향년 100세의 나이로 타계한 고인이 사회에 쾌척한 금액은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 군은 10월 3일 열리는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부자주제관'을 설치해 고인의 생전 업적을 관광객들에게 알린다. "돈을 버는 데는 천사처럼 할 수 없어도 쓰는 데는 천사처럼 하련다", "무한 추구하라. 도전 없는 성공은 없다" 등 이 회장의 생전 명언을 기록한 '에필로그 부스'를 설치해 고인의 철학과 성공스토리를 방문객들에게 전한다. 또 이 회장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는 '로드맵 스테이션'을 통해서 방문객들은 고인처럼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9월 20일 11시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산동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경남기업협의회 및 투자 기업 등을 방문하여 산업·경제·환경 분야의 정책 교류와 상생 협력을 위한 공무 국외연수를 추진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국외연수에 앞서 경남도의 해외사무소인 산동사무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경남 제조기업의 당면과제 해결 방안 모색과 다양한 분야의 정책 교류 등 출장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방문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중국에 진출한 경남의 기업인과 유학생을 포함한 재외도민과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청도클라크물류기계유한공사 △장씨상가과기유한공사 △경남기업협의회 △청도시축구운동관리센터 및 청도보업전매그룹 △중국산동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등을 방문한다. 허동원 위원장(국민의힘, 고성2)은 “산동성은 한국의 투자기업 8천600여곳이 진출한 중국 최다 진출 지역으로 제조업 기반으로 성장한 경남도와 매우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중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소멸 위기 해법으로 폐교를 활용한 지역관광 자원화와 지역주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저출생 여파로 해마다 학생수가 급감하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30만명대로 진입하여, 농산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까지 폐교가 발생하고 있다. 도내 폐교는 24.5.1.기준 586개로 매각 완료한 366개의 폐교를 제외하더라도 220개의 폐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3번째로 폐교가 많은 지역이다. 경남은 최근 5년간 전체 보유중인 폐교(220개) 관리를 위해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음에도 미활용 폐교 일부는 그 지역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어, 미활용폐교의 적극적인 매각과 활용 방안 모델 개발이 절실하지만, 대부분의 미활용 폐교는 산간지역, 낙도 등 도서·벽지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의 경우 우리보다 먼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의 숫자가 늘어났으며 2010년 9월부터 모두의 폐교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활용, 지자체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노티안경 송근호 대표는 19일 군청을 방문해 합천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노티안경은 2일 ‘우리동네 선한가게’로 선정되어, 지원금 1백만원 전액을 기탁했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 열매, 우리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송근호 대표는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며, “합천 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선한가게’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을 통해 합천군 체육 인재 양성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가칭)으로 건립 중인 시설의 공식 명칭을 2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주주의전당’은 2006년 공모 당시 명칭 및 2019년 건립시부터 민주주의전당으로 사용하여 시민들에게 익숙하고, 지역에 한정하기보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전당으로 계승·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데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더 의미를 두고 명칭을 결정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1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9월 20~22일 집중호우 및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경로 변경 예보에 따라 실시됐다.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와 각 구청 재난담당부서장이 참석하여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한 대처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변 산책로 둔치주차장 등 재해취약시설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면서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선제적 통제 및 주민 대피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 따라 ▲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지 예찰활동 ▲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가동상태 점검 ▲ 주민 대피 대상자와 민간보조자에 대한 비상연락망 점검 등을 완료하여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 경남도립극단이 도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이어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도립극단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코믹 추리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일 창녕을 시작으로, 사천과 거창, 김해를 거쳐 5번째 ‘찾아가는 순회공연’이다. 코믹 추리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한순간의 유쾌한 실수로 사건이 꼬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다. 바람난 남편 때문에 좌절한 아내 ‘요한나’의 자살 시도가 하녀 ‘마리사’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살인 사건으로 둔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양산 공연에서는 영화 ‘타짜’와 ‘블랙머니’ 등에 출연한 경남도립극단 대표 배우 한갑수 씨가 특별 출연해 연극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김민기 경남도립극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은 새로운 감동과 웃음을 통해,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희망과 즐거움을 잃지 않게 해줄 것이다”라며, “이번 공연과 더불어 앞으로 있을 도립극단 순회공연에도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