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4일 양주시 대표 맛집 루이스타운의 후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루이스타운 오상민 셰프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접 준비하고 조리한 BBQ 치킨 300마리를 어르신들께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고, 특히 후원과 봉사에 힘써주신 루이스타운의 오상민 셰프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늘 BBQ를 대접한 루이스타운 대표 오상민 셰프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함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페셜데이 특식 행사는 양주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소와 다른 특별한 메뉴와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들은 특별한 음식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26일 중보들공원에서 ‘제8회 수원청개구리 축제’를 열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축제는 도전 골든벨, 버블쇼 공연, 효·인성·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 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이용하는 새빛돌봄웹사이트, 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현장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온라인 업무시스템’이다. 시민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담당 공무원들은 신청 대상자 관리·돌봄계획수립·비용정산 등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은 앱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해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가 26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축제”라며 “20년 넘게 이어져 온 주민 소통의 장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 문화, 산업 발전의 중심지인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경연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영동군 학산면, 보은군 탄부면, 제주시 추자면, 괴산군 청천면, 횡성군 청일면, 경북 봉화군 등 자매결연을 한 6개 읍면동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수원시는 정책홍보관을 열고,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새빛톡톡 등 수원시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경연마당’은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로, ▲전통무용(화서2동, 파장동) ▲국학기공(권선2동) ▲댄스(우만1동, 광교1동) ▲타악기 연주(영통3동, 정자1동) ▲노래(호매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26일 ‘2024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복지 거버넌스 기구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의 공동주관으로 화성시 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화성특례시 대비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강화'화성형 복지네트워크 빌드업'’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함영진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노상은 오산대 교수, 양동훈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가 되는 시기인 만큼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를 통한 화성형 복지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26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민선8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4년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공약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ARS 무작위 추첨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35명의 시민배심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의 여건 및 정책변화 등에 따라 공약사업의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및 안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화성시가 내년에 전국 5번째 특례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됐다”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수립과 관련해 당초 제시한 1구간(종전 용적률~기존 용적률)의 공공기여비율 15%를 10%로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지면적의 5%를 공원녹지로 공공기여 한다는 의무비율을 삭제하되,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단지별 사업 추진 시 공원부지 확보를 공공기여 방식 중 우선하도록 권고하고 단지 내 조경 및 옥상 녹화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안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입법예고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특히 1구간 공공기여비율에 대한 조정 요청이 다수 발생해 이에 대한 검토를 실시해왔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평촌신도시재건축연합회와 직접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부동산 경기 상황과 사업성 등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주민들에게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평촌 신도시 정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쾌적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2024년 하반기 대화동 청렴 소통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청사에서 직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에서는 지난 상반기부터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자율 청렴 문구 공유 ▲청렴 방송 송출 ▲청렴 자가학습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대화동에서 추진한 청렴 활동에 대해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점, 우수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동이 나아가야 할 청렴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타 기관의 우수 사례나 평소 생각하고 있던 청렴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공유한 사례를 동 특성에 맞춰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직원들 간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추후 대화동 청렴 시책 추진 시 검토할 계획이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일상속에서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청렴한 대화동 만들기에 직원들 모두 앞장서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9월 25일부터 11월까지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 부동산거래 신고된 약 2천 건 중 ▲세금 탈루, 대출 한도 상향 등을 목적으로 한 거래가격 거짓 신고(업·다운 계약)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뒤 해제(허위거래 신고) ▲허위 자금 조달 계획(증여 의심) 등 모두 34건이다. 구는 거래 당사자 또는 공인중개사로부터 제출받는 소명 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 또는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한 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시세 등과 현저한 차이가 나거나 양도세·증여세 등 조세 포탈 혐의가 있으면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거짓으로 소명 자료를 제출하거나 허위로 계약을 신고한 자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다만, 위반 사실을 자진신고한 최초신고자는 과태료 전액 면제, 소명 자료 요구받은 후의 최초 자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공무원과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청렴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으며, 청렴을 다짐하는 피켓을 들고 청렴 문구를 복창함으로써 공직자의 결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고 민원인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렴은 공직 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동참을 촉구할 방침이다. 청렴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