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는 202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구단과 연계한 학교스포츠클럽 모델로 청소년의 축구 저변 확대 및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64교 1,130명이 참가한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 대 수원FC 경기에 도성훈 교육감과 방송인 조나단이 함께 시축 하고 하프타임 시간에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전광판에 참여학교를 환영하는 메시지 게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되며 10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리그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롤 모델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교체육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학생 1스포츠 참여 확대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20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배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9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10종목 83교 2,603명이 종목별로 리그전, 풀리그, 토너먼트 등의 경기가 진행되며 체육 교사로 구성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지원단이 주관해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10월부터 교육부가 운영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인천 대표팀으로 출전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하며,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특정일에 종목별 대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1인 1스포츠 참여 문화 형성 및 학교 체육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 주민등록 인구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조사는 우선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내달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 조사’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아야 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 해당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경로효친(敬老孝親)의 가족제도 정착과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해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효사랑 지원금’은 2019년부터 시행한 복지 분야 특화사업이다. 관내 어르신 부양 가구에 연 50만 원을 지급하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70세 이상 어르신(1954. 12. 31. 이전 출생자)을 포함한 3대(代) 모두 인천 중구에 5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7월 29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관할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효사랑 지원금은 올해 추석 기준 약 일주일 전인 9월 9일(월)에 지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효사랑 지원금을 통해 노부모 부양가정에 감사를 전하는 등 효 문화 확산과 효행 실천 자긍심 고취를 도모할 것”이라며 “지원금 대상자가 누락하지 않도록 홍보와 참여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운서동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제5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엑스퍼트 ▲샤프도앤코코리아유한회사 ▲㈜조은시스템 ▲스마트인포㈜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식, 기내 용품 세팅, 조리사, 기내식 탑재 및 운전원, 항공기 기내 청소, 카트 수거 및 이동배치 등 다양한 직종에 대한 채용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년층의 참여가 많았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101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 이 중 20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도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열정을 꺾을 순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시 중구가 인천고용복지+센터, 항공일자리 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외국어 캠프),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수·과학 융합캠프)가 주관하는 ‘외국어 캠프, 수·과학 융합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수·과학 융합캠프를 시작으로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외국어 캠프가 운영되며, 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80~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외국어 캠프에서는 인하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세계 음식과 식문화 배우기를, 수·과학 융합캠프에서는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함께 가상 현실(VR) 캠프, 그래비트랙스 등 대학의 우수 기반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프 참여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자신감과 창의적·논리적 사고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추홀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배충원 강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 강화군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한 강화군은 4일간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관광 프로그램 등을 홍보한다. 배충원 의장은 강화군 홍보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차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의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현장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강화군이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충원 의장은 ”군 관광산업 활성화에 애써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직원을 격려하며, ”군과 우리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강화군 관광시대를 활짝 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이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게 돕는 2024 글로벌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연수는 기존의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해외연수 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선발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싱가포르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 글로벌 연수 참가단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NUS 국립대학교, 라셀러 예술대학 등의 학교 탐방, 문화 체험 등 8월 19일부터 3박 5일의 일정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폭 넓은 세계관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연수구의 국제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학동 청로경로당을 신축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청학로27번길 32-1에 새로 자리 잡은 청로경로당은 안골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81㎡,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7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으며, 노인복지 증진과 여가문화 시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립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이경자 대한노인회 지회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기 게양식, 축사,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청로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교류와 친목 도모하는 소통 공간, 취미·오락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여가문화 공간 등 인근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청로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여가 활동공간과 쉼터로서 즐겁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층 발전된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소회의실에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 최경민 씨를 민선 8기 ‘제2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구청장’은 구정 참여기회를 제공해 하루 동안 구청장으로서의 체험과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제안 등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6월에는 제1대 명예구청장으로 이정근 씨를 위촉했다. 민선 8기 2대 명예구청장인 최경민 씨는 지역 내 자생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주민으로 이날 이재호 구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명예구청장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관심 분야의 구정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도시통합운영센터, 연수복지상담센터 등 주요시설 현장 견학, 청로경로당 이전 기념식 행사 참석 등 명예구청장으로서 역할을 경험했다. 최경민 명예구청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구정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공무원들과 구청장님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통은 민선 8기 구정의 지향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