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9일 동구 여성회관에서 열린 동브래 소금빵 만들기 무료 특강에 참여하여 구민들과 소통 행정을 이어 나갔다. 이번 특강은 동구의 브랜드 빵 ‘동브래’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찬진 청장은 2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빵을 만들었다. 김찬진 청장은 동브래 소금빵과 홍국쌀빵 두가지 종류의 빵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체험했다. 김 청장과 참가자들은 신선한 재료와 독창적인 레시피를 활용한 베이킹 기법을 배우며 즐겁게 소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 만들기에 직접 참여해 보니 좋은 재료와 많은 정성이 들어가기에 맛 좋은 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됐다”며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특별한 브랜드를 더 잘 알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동구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카페에 방문했다가 동브래 빵을 알게 됐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빵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맛을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8일 감성헤어(샛골로 101-1)에서 관내 미용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혜례 화도진장인과 미용기술 교육 참여자 등 13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찬진 청장이 관내 미용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미용업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용기술교육 실습 및 참관, 미용업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공중위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참여자들은 화도진장인과 함께하는 미용기술교육 확대 방안과 노후된 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공중위생업소 및 미용업 종사자들이 위생수준을 높이고 구민에 양질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동구의 미용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공중위생업소의 선진 위생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최근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63개 사업을 검토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목적과 절차 교육, 2024년도 추진사업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는 제도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 수반 주민 제안사업 심의 ▲예산 낭비 신고 등을 담당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월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 63건을 접수했다. 각 제안별 담당 부서에서 제안사업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7월 중 사업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 투표 대상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8월 온라인 주민 투표를 진행,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예산안 편성 및 의회 심의 과정을 거쳐 12월 예산 편성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박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박종효 구청장과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일자리정책과에서 진행 중인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구직 준비 청년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의 취업 문제 등 각종 고민과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의 가장 큰 화두인 일자리 복지와 관련해 ▲남동산단 근로자의 임금 현실화 방안 및 업종의 다양화 ▲산단의 이미지 개선 필요 ▲남동산단의 취약한 치안 해결 방안 ▲청년들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년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중앙정부와 시와 협력하고 고민해 청년 일자리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3동 스마트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미세먼지가 설치된 장소는 ▲롯데백화점 육교 버스정류장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앞 삼거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3곳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남동구청, 구월로데오광장, 소래역사관 등 총 13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해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멀리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 및 캐릭터로 정보를 제공하고 아황산가스, 오존, 온도, 습도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은 누구나 쉽게 대기질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스스로 대처가 가능하여 미세먼지 피해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월미공원 양진당 및 월미도 일원에서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행사에는 다문화 이주여성과 여성단체 회원 25명이 참여해 월미공원 내 전통 정원을 관람하고 다듬질,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를 하며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관람 후 관광 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해 월미도 일대를 감상하며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숙 회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며 내가 사는 지역인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주여성들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다문화 가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친화도시 서구로의 도약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인천시의원, 서구의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대표 오승연,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최태석,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청년 네트워크 대표, 청년단체 (사)인천청년창업협회 및 지역 청년 등 100여명이 서구 청년친화도시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펼쳐갈 미래를 위한 비전실천문을 낭독하며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서구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모든 세대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비전실천문은 지역과 모든 세대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청년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을 움직이는 청년의 활동이 활발한 도시’,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행하는 도시’, ‘청년과 모든 세대가 동행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라는 인천 서구가 바라는 청년친화도시의 이상향을 추구한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청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 서로e음의 나눔 플랫폼 ‘서로도움’이 7월 20일부터 8월 31일 동안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서로도움은 2020년 12월부터 저소득층 생활비, 의료비, 행복한반찬나눔, 자립준비청년지원 등을 게시하며 현재까지 13차 사업을 진행하여 총 9,476만원이 모금됐다. 무려 6,600명이 서로도움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로도움 모금은 ‘작은 나눔, 사랑의 시작 이웃돕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주민의 의료비지원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반찬나눔사업 및 스타봉사단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공예 아카데미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로도움과 함께 동행하고자 한다면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3일간의 모금에 서로이음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서로e음의 대표적인 콘텐츠인‘서로도움’을 통해 지역화폐 안에서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발굴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9일 강범석 구청장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지난 5월에 시작했다. 7월까지 3개월 동안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의 슬로건은 ‘바다에서 위급할 땐 구명조끼를 입고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이다. 해양경찰청과 인천서구는 SNS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림으로써,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바다에서 구명조끼 착용과 SOS 버튼 누르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인천 서구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도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지명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매니저 이미영)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양곡20kg 2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물품은 서구 검단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노인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는 회원수가 6천여명이 넘는 네이버 지역카페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검암경서 지역주민 카페이다.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 이미영 매니저는 “인천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관내 노인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