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27일 팽성복지타운 1층 교육실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법정필수'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등록된 젠더소리연구소 문정희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4대폭력 예방교육” 1차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평택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은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함양, 폭력 예방의식을 강화하여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책임을 갖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제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제를 미리 인식하고 올바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종사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법정교육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법적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반도체 역사 및 미래 공공과제 ▲반도체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정책 ▲글로벌 밸류체인 분석 ▲반도체 기업 육성 전략 ▲도내 소부장 기업 육성사업 성과 및 질의응답 ▲도내 소부장 기업 소개 ▲반도체 기술센터 탐방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동향 및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직무 활용도를 제고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현실태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올해 7월에 개소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반도체 기술센터 현장 투어를 통해 클린룸, 분석장비 등 시설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반도체 생산 공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호 반도체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용인 이동․남사 지역의 삼성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용인 원삼 지역의 SK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안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공동 주최로 공공·민간기관에서 인재 채용·관리·교육 등 근로자를 위한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아울러 능력중심의 인재활용과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공사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됨과 동시에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인적자원개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공사는 2012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인증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인적자원개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고졸인재 채용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역량 기반 교육훈련체계 구축 ▲여가 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등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직무·역량 중심의 인사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서는 "21세기 부모, 자녀의 멘토 되기"를 주제로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자녀부모공감편)가 2024년 10월 16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연사는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강영숙 PD로, EBS에서 30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교육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강영숙 PD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 및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EBS PD협회장, 수능교육부장, 정책기획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나로 살게 하는 말들』, 『표준화 교육에서 복잡성 교육』, 『엄마가 행복한 육아』 가 있으며, 생방송 60분, 부모, 육아일기 다큐프라임 등 여러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멘토가 되는 방법, 지혜로운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소통법, 그리고 부모 세대가 할 일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실천 가능한 팁을 공유할 것이다. 교육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의료기관 3곳과 성실납세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권덕주 안양샘병원 병원장,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 김용희 서울와이즈치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도부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안양시민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 한림대성심병원・안양샘병원・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림대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에서는 종합검진비 할인(20%) 및 입원진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 할인(10%)을 받을 수 있고, 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 진료 시 우대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연도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실납세자들이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27일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4 경기 평화안보 세미나’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냉전 구도가 강화된 상황에 더해 신기술 활용 등으로 더욱 복잡해진 위협에 대응하려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안보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경기도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한 ‘2024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드론으로 대표되는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안보 현실을 점검하고 접경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으로 열렸다. 조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 분포한 접경지역은 오랫동안 그 어느 지역보다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곳”이라며 “안타깝게도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냉전 구도가 강화되면서 대북전단 및 오물풍선 살포 등에 의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형국이다”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설상가상으로 세계 곳곳에서 전시(戰時)와 평시(平時)를 막론하고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드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교육부에서 지난 26일 발표한‘교육지원청 학교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되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경기도교육감과 교육부 차관을 만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교육부의 이번 방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것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해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로 위임했다. 의왕시는 교육부의 제도개선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연내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의왕시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총 72,793명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7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동행'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과 김동은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 윤명옥 의원, 채명기 의원, 장미영 의원, 정영모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장애인가족, 봉사단체, 후원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을 시작으로 원천호수 산책로를 거쳐 다시 마당극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과 오늘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 봉사단체, 후원기업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우리 사회의 벽을 허물고 모든 이들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를 다 같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2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수원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정책지원관 18명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 한국산업기술원 이승환 정책지원연구소장을 초빙하여 전문 실무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행정안전부의 정책지원관 운영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의 임무와 역할 등 관련 직무 교육과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소양 교육이다. 또한, 정책지원관 업무에 대해 다소 모호한 부분을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해소하고, 실무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더 폭넓게 소통하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선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이 정책지원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시의회의 정책지원 전문 핵심 인력으로서 의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책지원관 등 소속 직원을 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주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 협력과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했다. 남양주시 대표단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첫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재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방문 첫날, 대표단은 성 레이 상주시장이 주최한 공식 간담회에 참석했다. 성 레이 시장은 1990년대부터 추진해 온 경제 개발 정책과 투자유치, 산업단지 조성, 인재 육성 등의 성과를 소개한 후 지난해 GDP 1조 위안(한화 약 189조 원)을 돌파한 상주시의 경제적 발전 역사를 설명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성 레이 상주시장은 자매결연 25주년을 축하하고, 국경을 초월한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다음날인 25일, 대표단은 상주시 신북구 산업단지 내 위치한 고신하이테크 구 전시관을 방문해 첨단 제조업 발전 현황을 견학했으며, △수소 자전거 매출 세계 1위 기업 ‘유온(Youon)’ △반도체 소자와 웨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