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음악이 흐르는 섬, 덕적도로 떠나보자.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등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8회째 이어오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양하며 신나는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매년 수백 명의 관광객이 덕적도를 방문하게 한다.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큰 물섬이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섬, 덕적도 서포리의 해송숲을 배경으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주섬주섬 버스킹 등이 펼쳐지고 8월 3일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년도 하루만 개최했던 행사를 3일로 확대했다. 친환경 체험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자율적 청렴문화운동 참여를 위해 실시했던 2023년 청렴마일리지 운영 평가에서 소방행정과가 인천시 산하 전체 부서 1위를 개인부문에서는 청렴담당자 이대민 소방위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렴마일리지 운영 제도는 2023년 2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10개월간 인천시 소속 실·국,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반부패 시책을 평가해 우수 부서 및 우수 공무원을 표창하는 제도이다. 소방행정과와 이대민 소방위는 ▲청렴문화정착을 위한 청렴시책 및 활동 참여 ▲반부패 요인 제거 및 청렴도 향상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43개 부서, 7,317명 중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계양소방서 청렴리더 최형묵 소방행정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소방행정의 투명성을 재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친절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계속 이어지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청장은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단면·표면 보수, 어스앵커와 낙석방지망 설치 등의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한 송현누리아파트 옹벽을 점검했다. 또 이번 장마로 인해 수목이 전도된 송현근린공원을 찾아 조치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김 구청장은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향적사와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배다리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침수 피해 발생 여부 ▲안전대책과 수방 장비 확보·관리 실태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상황 ▲옹벽 및 배수구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때문에 사전 안전 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구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소속 장희정 공동대표가 ‘어린이집 일상 속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사는 “일상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아동학대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 각각의 기질에 맞는 세심한 지도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보육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의회는 19일 강화군 일원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방안을 강구했다. 강화군은 지난 17일 20시 30분경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및 토사유실, 나무전도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강화초등학교 담장, 갑곳리 그랑드빌 아파트 주차장 옹벽 및 외포리 허가지 보강토 옹벽 붕괴 현장 등을 방문하여 피해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위험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담당 부서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주문하고, 수해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충원 의장은 “기상이후로 집중호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피해 원인을 조사해달라”며, “예산이 투입될 필요가 있는 경우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군의회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19일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업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업무보고 청취, 현안 논의, 현업부서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선 하병필 부시장은 박정남 본부장으로부터 ▲정수장 고도정수시설 조기 도입 ▲취·정수시설 개량 및 위생관리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하늘수 공급 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지역 급수 공급시설 확충 대책, 해수담수화시설과 강화군, 옹진군 북도면 지방상수도 사업추진 등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후‘인천하늘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지에서 각 가정으로 인천하늘수가 안전하게 공급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365일 24시간 맑은 물 생산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맑은 물을 마실 권리는 시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본부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관동2가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 또는 부분 전소된 5가구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화재로 막막하고 상심이 컸는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성금은 화재 복구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신포중앙새마을금고 김종순 이사장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올해 초에도 사랑의 좀도리 후원 물품으로 20kg 쌀 133포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 4차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최근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사건 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지난 4월부터 이번까지 총 4회에 걸쳐 320명이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무엇보다 지역 내 위험 요소 제보 및 안전 문화 생활화 활동을 실천 중인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재난 안전 점검 분야 민간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에서는 전국 최초 유일하게 민간기관으로 행전안전부 안전신문고 사용자 권한을 보유한 중구센터의 정미영 대리가 나서, 안전 신고의 필요성, 안전신문고 앱(App) 사용법,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 신고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여름철 재난 안전 위험 요소 신고 대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위험 요소 신고 방법에 관해 실전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모니터봉사단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서 실시한 기부금 지원사업에서 ‘쿠키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시설 기능보강개선’이 선정됨에 따라 기부금 2,555,000원을 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쿠키지’는 인천 노인 일자리 기관 중 유일하게 식품 제조 판매업으로 등록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쿠키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태화 센터장은 “오는 11월 재인증을 앞두고 필요한 시설 보수를 위해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을 신청하게 됐으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노인 일자리 운영 절감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의 기부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에이스바이옴과 협력해 ‘케어뱅크’ 노인돌봄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인 비에날씬 유산균 350개(34,650,000원 상당)를 돌봄 봉사자와 돌봄 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했다. ‘케어뱅크’는 고령사회로 인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돌봄 서비스 외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인지 활동, 정서 지원, 가사 및 일상 지원, 주택 안전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은 지난 2016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케어뱅크 사업이 활성화되고 돌봄 봉사자와 돌봄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이 영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돌봄 봉사자 활동을 희망하시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에이스바이옴은 매월 기부의 날을 맞이해 전국 55개 수행기관 중 2023년 케어뱅크 사업 평가 우수 수행기관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비에날씬 유산균을 순차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