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행정복지센터 1층 공간을 활용해 호계2동의 눈부신 발전사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기획했다. 주민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된 재개발 이전의 정겨운 호계2동의 풍경과 현재의 모습을 담은 26점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다. 관람객들은 변화 전·후 호계2동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감상하고, 옛 기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사진 전시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과 전시작을 선정하는 초기 작업부터, 사진 제목 및 설명 등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준비하고 작품 순서를 구성하는 등 전시회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29일간 진행된다. 남수원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사라진 옛 동네를 추억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평촌 트리지아에 입주하시는 새 주민들 또한 우리 동네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형 호계2동장은 “기존 주민들과 새 주민 모두 호계2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후 개최된 ‘2024년 제1회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에 참석하고 ‘경기북부 중심 경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주문했다.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관내 기업 및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금일 공식 출범했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6명과 투자유치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가 추진 중인 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지원 기본 계획 수립, ▲내·외 투자기업 지원, ▲사회기반시설 등 민간투자사업 등 기업 유치 전략과 투자 환경 개선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첨단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투자유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의 실질적인 조언과 자문을 바탕으로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위원회를 통해 벤처기업과 첨단 기술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교육대상, 교육내용 등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 상반기,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을 통해 관내 36개 경로당에서 3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습이 가능한 키오스크 2대를 구입해 음식점, 기차, 버스, 병원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무인점포에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반기에는 심석고등학교,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해 60~70대 노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 읍사무소,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키오스크 순회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유재식 심석고등학교 정보화 담당교사의 스마트폰 교육까지 추가로 제공해 교육의 내실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황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행복놀이터 화도 다문화회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문화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맛간장을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제 맛간장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즈이 레이코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어 더욱 훈훈한 화도읍이 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도읍의 다문화 가정이 모여 결성한 행복놀이터 화도 다문화회는 화도읍의 다문화 가정 교류 행사 및 지역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6일 퇴계원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퇴계원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총 18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의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김주헌 읍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비행, 가출 등의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쉽게 배우는 청년 IT 교육’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준비, 실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을 중점으로 구성하는 등 청년의 IT 역량 및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 CHAT GPT ▲ 생성형 AI ▲ 웹사이트 제작(노코딩 웹사이트 실습) ▲ 레이저 스캐너 및 VR 체험 등 총 4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CHAT GPT를 통한 글쓰기, 생성형 AI를 통한 그림, 음악 제작 등과 비전공자들도 할 수 있는 웹사이트 제작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과정이 이론에서 실습까지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단시간의 수업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후 다음 달 8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강원도 춘천에서 장애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들의 보통날’ 돌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 가족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 자녀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에는 장애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이 다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프 첫날, 참여자들은 레고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숙소에서는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즐겼으며, 둘째 날에는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자연을 즐기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의 한 참여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아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가정에 필요한 쉼과 평온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가정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7월부터 남양주시 가족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 가정 돌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대상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하나로 정약용 보육 과정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은 아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놀이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접할 수 있도록 보육 과정에 담은 것으로, 관내 200개소의 어린이집의 4,000여 명 영유아가 참여 중이다. 이번 보육 과정 사례발표에서는 20개소 어린이집이 원내 보육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430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정약용 보육 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발표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같은 주제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고, 보육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보육 과정으로 만들어 낸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산동 중앙, 선형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맞춰 시민참여정원 21개 작품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부전략 중 하나인 “공동체로 정원산책”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정원 공간을 마련하고,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참여정원은 △시민정원사정원 △아파트정원 △꼬마정원 △시민정원 △정원조성팀 정원 △상가정원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민정원사 정원에는 시에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시민들이 참가해 ‘함석지붕의 빗소리’라는 조성했다. 아파트정원은 박람회장 인근의 다산역자연앤푸르지오, e편한세상다산, 다산메트로3단지 아파트 입주민이 협력하여 아파트 입구를 정원으로 조성함으로써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박람회 주변 도로변에는 꼬마정원사들이 걸이식 화분을 배치해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시민정원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지난 8월 설계안을 공모하여 선정된 14작품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26일 경기도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경기도 기우회에 참석해 경기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 기우회는 도내 공공기관장과 경제, 종교계, 학계 및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해 오고 있다. 지난 7월 의장 취임 후 이날 두 번째로 기우회에 참석한 김 의장은 “민생의 오늘과 내일이 너무도 불안하고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의회가 해야 할 일이 무척이나 많다”며 “경기도민 삶에 힘이 되는 의정을 실현하는 길에 기우회와 각별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우회 행사에서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업의 본질에 관하여’를 주제로 한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