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8.8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대주제로 『2024년 제4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회의는 ‘찾아가는 직능별 정책회의’로 동남부권(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 등) 정치행정법무·외교안보 직능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직능별 통일준비 과제 및 실천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회의는 △특별강연, △주제강연, △통일낱말퀴즈, △개인정책제안서 작성, △조별토론, △조별발표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주제로 강연한다. 주제강연에서는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직능 분야의 통일 현안 및 통일준비 과제 등을 설명한다. 이후 조별토론시간을 통해 이에 대한 정책제안 및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한 후, 마지막으로 조별발표를 통해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회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등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2023년 실적)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아 내년도 사업비 30억 5천만 원(국비)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산업육성정책으로, 중기부는 매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산업육성사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결과(4등급, S~C등급)에 따라 국비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2023년 지역산업육성사업의 계획이행, 성과, 환류부문에 대한 정량지표 배점을 높여 객관성을 강화했으며, 대구는 모든 정량지표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평가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총 19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주력산업인 전기·자율모빌리티 부품, 기계요소 소재부품,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의 중소기업을 중점 육성하고, 지역연고사업과 기업성장지원사업(지역스타기업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62건의 과제를 지원했으며, 신규고용 455명, 사업화매출액 98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전통시장 150개소, 도매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전통시장은 가연성 물질을 취급하는 소규모 점포들의 밀집도가 높다. 또, 식당에서는 화기 사용이 빈번하고 방화구획이 미흡한 구조적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이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는 소방서 조사반과 구청과의 합동점검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전체(150개소)와 도매시장(3개소)에 대해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소방관서장은 상인회장과 관계자 면담을 통해 화기취급주의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한다. 추가로 시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분전반 및 소화패치 설치를 권장하고, 상인회와 경비원에게 화재취약 시간대에 화재예방 순찰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서문시장을 관할하는 중부소방서, 중구청 및 시장상인회는 민간전문가(소방기술사)와 함께 ‘소방시설 안전관리 및 화기취급 관련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4년도(2023년 경영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군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김기혁 사장 이하 전 임직원들이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전사적 경영혁신 추진, ‣안전 최우선 경영과 고객서비스 개선,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수요응답형교통(DRT) 등 대구형통합모빌리티 구축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철도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차지했다. 먼저 공사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경영혁신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357억 원의 비용절감과 610억 원의 부대수익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과제를 시행해 온 결과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대구시의 운영비 지원금이 감소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안전 경영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4년 연속 우수기관 2020년~2023년),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관리수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2020년~2023년)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호선 연장구간 및 4호선 건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실험적프로젝트 3부 ‘바이 휴먼(By Human)’을 오는 8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2전시실 및 야외 공원에서 개최한다. ‘바이 휴먼(By Human)’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정은진(메인)과 이승희(서브)가 기획을 맡았으며, 오늘날 인간에 의해 형성된 환경(도시 및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생활 태도 및 방식을 고찰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환경’, ‘인간-인간’, ‘인간-비인간’이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들을 사회적 맥락에서 해석해 우리가 살아가고자 하는 환경과 생활방식에 관해 사진, 영상, 설치,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그려낼 예정이다. 1전시실 및 로비에는 △일방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의 폭력성을 간결한 텍스트로 표현한 ‘수퍼플렉스’의 벽화, △대구 지역 재개발 문제를 다룬 ‘박재현’, ‘장용근’의 작품, △‘파괴왕’의 아카이브 영상 등이 전시된다. 2전시실에서는 △금호강 재개발 사업을 다룬 ‘금호강 디디다’, △땅, 흙, 풀 등을 주제로 한 ‘희망토마을사회적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의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2024 대구독립운동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대구독립운동 시민아카데미는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1층에 있는 시민커뮤니티실에서 8회 진행된다. 지난 6일 진행한 첫 강의는 김무진 성천역사문화연구소장이 ‘조선국가와 경상감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8월 13일 임삼조 계명대학교 교수의 ‘대구 독립운동의 역사적 배경’ ▲8월 20일 이경규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의 ‘국채보상운동과 의연사례’ ▲8월 27일 이명식 대구대학교 명예교수의 ‘대구 기미(1919)년 항일만세운동’ ▲9월 3일 김일수 경운대학교 교수의 ‘1920년대 대구의 의열투쟁’ ▲9월 10일 이윤갑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1920년대 후반 대구의 민족통일전선과 신간회운동 ▲9월 24일 김경남 경북대학교 교수의 1930·40년대 일제의 대륙침략전쟁과 대구의 독립운동 양상의 변화’, ▲10월 1일 김종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비롯한 폭염저감시설,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송기찬 부구청장과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지난 6일 지역 내 폭염 취약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먼저, 점검단은 물놀이 철을 맞아 평소 어린이 이용객이 많은 수성패밀리파크를 방문해 어린이 물놀이장, 바닥분수, 쿨링포그 등의 수질을 점검했다. 또, 안전요원 배치 및 기간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같이 확인했다. 이어 매호동 마을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살폈다. 현장 담당자를 만나 야외 작업이 많은 상황을 고려해 작업시간 조정, 근로자 건강상태 관리 등 기본대책을 반드시 지켜달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실내환경과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 상태 등을 점검한 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야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성2·3가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어 공설경로당 3개소 회원 등 어르신 9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2·3가동 희망나눔위원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대경라이온스 클럽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배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노래교실도 같이 진행했다. 송승하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순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여러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8월 9일 2박 3일간, 초·중 학생 30명이 참여하여 제주도에서‘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탐방 활동을 실시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익혀 그 결과를 선보이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습과 체험학습을 말하며,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상호 간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학생 12명, 비다문화학생 18명 등 총 30명의 탐험대를 구성하여 ‘우리나라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스스로 과제를 정해 이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제주도 탐방은 그동안 탐험대가 탐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자연·문화산업 등 3가지 주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립제주박물관과 삼무공원에서 제주도의 역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역사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주상절리, ▲정방폭포, ▲미천굴 등을 방문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7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사전예고’를 실시한다.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2025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대구시교육청 신규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교사 12명, 초등교사 73명, 중등교사 58명, 특수교사 13명(유치원 2명, 초등 9명, 중등 2명) 등 총 156명이다. 2024학년도에 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는 각각 8명, 43명이 증가했고, 중등과 특수교사는 각각 8명, 14명이 감소하여, 총 선발인원은 29명이 증가했다. 유치원·초등·특수(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은 9월 11일에 시행계획이 공고되며,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온라인 원서접수 후 11월 9일에 1차 시험을 치르게 된다. 중등·특수(중등) 교사 임용시험은 10월 2일에 시행계획이 공고되며,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일간 온라인 원서접수 후 11월 23일에 1차 시험을 치른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성적 인정 유효기간이 2024학년도부터 폐지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