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7일 의왕시 소재 의왕정음학교(특수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4 군포의왕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스포츠 페스티벌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내 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최초의 스포츠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스포츠 페스티벌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약250명과 지도교사 약100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스포츠 부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스포츠 페스티벌은 준비운동을 겸한 신체 활동 중심의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VR스포츠, 클라이밍 등 15개의 스포츠 체험 부스와 인생4컷, 오아시스 등 4개의 이벤트 부스로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이 즐겁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성정현)은 “이번 군포의왕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26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3회기 [MBTI로 타인과의 벽을 허물다.]를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3회기 [MBTI로 타인과의 벽을 허물다.]는 MBTI 전문강사그룹 이요철 회장을 모시고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중 회계, 사무, 전담사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이번 MBTI 검사와 강의를 통해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사람들을 대하는 이해의 폭도 넓어졌다. 나의 장점을 더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특히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지혜롭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기개발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가입식은 이 날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2024 경기 ‘리더스 인사이트 포럼’에서 진행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법인 대상의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최근 3년간 △5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은 골드 △3억 원 이상은 실버 △1억원 이상은 그린 회원으로 각각 불린다. GH는 올해 4대 권역별 의료지원 사업과 저출생 위기 극복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억 6,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지원, 고등학생 장학 후원,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골드회원 가입을 통해 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2024년 하반기 시범 운영 중인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신속히 참여할 것을 촉구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형 가족돌봄수당과 다함께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안양시 돌봄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자신의 선거공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 의원은 “안양시가 돌봄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도입해 안양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공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24개월에서 48개월 영유아를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존에는 조부모나 친인척에만 한정됐던 돌봄 지원을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친구 등 비공식적인 돌봄 제공자까지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소득 기준 없이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도입된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로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 서초 본사 사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 등 20개 수상 기관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투자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금번 공모전에서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토지보상(처인구 원삼면), ▲SK반도체 협력 일반산단(처인구 원삼면), ▲제2용인 테크노밸리(처인구 이동읍) 등 국가 미래산업인 반도체 생산기반 조성사업 수행 등 지역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용인도시공사는 투자활성화 분야 수상 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기초단위 지자체 지방공기업 중 유일한 수상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공사는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적극 참여 및 혁신경영 등 실적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 신경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채용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진행된 채용행사로, 총 4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명이 넘는 구직인파가 몰렸다.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곳은 전파산업 분야의 채용관으로, 우수한 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면접 및 채용에 나서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기관 채용상담 부스에도 청년층들의 상담이 줄을 이었다.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평소 관심 있었던 산업 분야의 대표기업들을 한 곳에서 둘러보고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덕분에 취업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부대 행사장에서 진행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서류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과 긴급 돌봄 체계 구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지자체 영유아 교육의 도약을 위해 관계자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6일 김포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보육과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갖고, 교육특구와 유보통합 등 김포시 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포시는 단순 물적지원보다 보육과 교육환경의 질을 높임으로써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을 따라가며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돌봄과 교육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시는 영유아기가 개인 최종지능의 80% 발달이 이뤄지는 결정적 시기인만큼 인지와 정서, 사회영역을 집중적으로 형성할 필요가 있고, 이에 따라 질높은 교육과 돌봄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보육과 교육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인구규모보다 구성원의 변화적응력이 더 중요해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가 지난 9월 26일 ‘부발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연구원, 경기연구원 등에서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는 ‘부발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검토 용역’은 부발역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 내용은 부발역 인근 현황 분석, 교통 수요 예측, 부지와 규모 선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최종 보고는 올해 12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같은 달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한 수요를 제출하게 된다.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이후 참석자들은 부발역 환승센터 건립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자문위원인 남지현 박사(경기연구원 소속)는 “다양한 노선의 결절점이 될 부발역은 경기 동부의 교통 요지로 자리매김할 잠재력이 있다”라며, “다만, 경기도 내 다른 환승센터의 실질적인 운영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보육주간을 맞아 9월 26일 오후 6시부터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2024년 이천시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사와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이천시 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되어 보육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표창은 이천시장 표창 6명, 국회의원 표창 5명, 시의회 의장 표창 6명,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2명 등 총 19명의 보육 교직원이 수상했다.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지해숙 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모든 보육 교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보육교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이천시는 보육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과 (사)한국동요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창작동요제로 동요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전국에서 신청 접수된 총 101곡의 창작동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선된 20곡(2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 가족과 이천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동요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이천시 어린이 동요합창단인 서희중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작년 병아리창작동요제 대상팀 즐거운 유치원의 공연, 소방관 마술사 정영권의 마술쇼 등 특별공연들도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임하윤 어린이의 “쿵쿵콩콩효도드럼”(김재한 작사‧작곡)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애플트리중창단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