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아르피나에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금고에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제2금고에 케이비(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부산광역시 금고지정 내부방침을 시작으로 경쟁 방식을 도입해 차기 시 금고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공모했다. ▲제1금고 부문에는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케이비(KB)국민은행,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제2금고 부문에는 케이비(KB)국민은행,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각각 참여했다. 이들 3개 은행에 대해 오늘(24일) 부산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평가한 결과, ▲일반회계와 기금을 담당할 제1금고에는 평가 결과 최고 점수를 받은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을, ▲특별회계를 담당할 제2금고 역시 평가 결과 최고 점수를 받은 케이비(KB)국민은행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에는 시의원, 교수 등 각계 전문가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이번 공모에 참여한 은행들의 금고 신청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신용도,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10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스페이스 원지 창고(영도구 봉래나루로 190)에서 내-일의 항해캠프의 쇼케이스 '모든 배는 파도를 넘어간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여름 항해캠프에 참여한 24명의 청년 예술가가 ‘지역–이동’을 주제로 작품을 통해 영도의 지역성과 이동이 가지는 의미를 표현한다. 전시는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떠나는 사람들의 불안과 결핍을 마주하는 작품으로 구성된 떠나는 마음 ▲영도의 사물과 풍경으로 지역을 읽어내는 작품으로 구성된 여행자의 눈길 ▲영도의 역사와 기억으로부터 영감받은 작품으로 구성된 공명하는 장소와 기억, 그리고 몸 ▲영도에서 창발 된 관계의 가능성을 공동작품으로 만나는 함께 그리는 경로이다.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 작품에서 나타난 영도의 지역성, 지역 이주와 담론적 재구조화에 대한 강연(10/19, 10/26) ▲청년들의 이동, 지역의 눈으로 본 청년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공론장(10/19, 10/26)이 열린다. 또한 ▲전시 관람을 비롯해 영도를 감각적으로 탐험하는 워크숍(10/18, 10/25)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9월 22일부터 폭우 피해 복구반을 편성하고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20일 밤부터 21일 사이 부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조만강이 범람하고 지사동 일대가 물에 잠겼다. 하루 동안 대저1동 402mm, 가덕도동 426mm 등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상가·공장 침수, 토사 유출 107건과 농경지 1,760ha가 피해를 입었다. 강서구는 지난 22일 비가 그친 직후 포트레인 9대, 덤프트럭 4대, 바브캣 4대, 노면 청소차 2대를 배차하여 임시 도로포장 300㎡, 포트홀 정비 125개소 84㎡, 우수받이 정비 90개소, 토사 정리 280㎡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구청 각 부서 직원 등 피해 복구 대민 지원반 356명을 편성하여 폭우 피해 현장에 투입,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 향후 강서구는 수해 피해를 빠짐없이 조사하고 특별 재난 지역 선포 방안을 검토하는 등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수해 현장을 순찰하며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피해 현장을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 위원회은 9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색연필 그리기 교실』, 『국학 기공』과 하반기 일과 후 프로그램의 하나로 『나는야 우리 가족 대표 꼬마 목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부민동 주민자치 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서구협의회는 9월 12일 오후 부산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김혜경 서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멘티 추석 명절 성품 전달 △8.15 통일 독트린·민주평통 주요 업무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운영 방안과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서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통장연합회는 지난 23일 서구 충무동 골목시장 일대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 입구에 서명대를 설치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면서 특별법 입법 촉구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서명 참여를 유도했다. 김옥란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부산이 남부권 혁신 거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서구민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구청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진로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1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약하여‘진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진로 멘토로 선발된 부산외대 재학생 15명과 동래구 청소년 15명이 1:1 매칭으로 진로 탐색과 설계에 참여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와 멘티 만남, 함께 만드는 달콤한‘슈가크래프트 케이크'를 만들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 △영화를 통한 나의 진로 비전 찾기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진로 독서 등 형이랑 언니랑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만남의 기회가 제공됐다. 하반기 진로 멘토링 사업은 9월 2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1월 말까지 총 8회 멘토와 멘티들이 만나는 자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멘티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더 깊이 탐색하고 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받고, 멘토들은 자기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일요일 오전 회원들과 함께 '제31회 부산자갈치축제' 및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개최를 앞두고 남포동 전역에 해충 방역 및 쓰담걷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올해도 국내·외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남포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수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바쁜 일정 중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침체된 중구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미정 남포동장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남포동에서 개최하는 데에 큰 자부심을 갖고 깨끗한 남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23일 중구 국제화센터에서'중구 희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중구청,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및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등 17명이 참석하여 2024년 중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희망교육지구’는 2023년 출범 후 지역이음학교,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원도심 중구 알기 등 13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민·관·학 협력을 위한 희망교육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오늘(2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중앙당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권역별 순회에 따른 것으로, 박형준 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서일준 경남도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 성장축인 부산·울산·경남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합동으로 지역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가덕도신공항 신속 건설 및 공항복합도시 개발 추진 등 시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부산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한 시 주요 당면 현안 사업과 내년도 주요 국비 현안 사업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