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주거 취약계층인 여인숙 거주 30여 세대에 여름이불과 영양비타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여인숙을 방문하여 폭염 속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한 여인숙 거주자는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작전1동 학교 주변 일대에 바닥조명, 로고젝터, CCTV 등을 설치하는 안심귀갓길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해에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박촌동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작전고, 작전여고, 작전중학교 등 학교와 빌라 등 공동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번 사업으로 조도 개선과 안전환경 개선을 통해 야간에 하교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범죄 예방 효과에도 기여하고자 민・관・경(계양구, 구민참여단, 계양경찰서)과 함께 합동 모니터링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 없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맞춤 안전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에서 추진한 ‘2024년 인천시민 헌혈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매년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추진된 ‘2024년 인천시민 헌혈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민 이사장은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가 17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이주호 인천TP 원장과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보증수요 발굴 ▲교육·컨설팅 등 정책 개발 ▲청년 스타트업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주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TP가 보유한 창업 지원 관련 네트워크와 인천신보의 보증지원 관련 노하우가 만나,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에 청년 창업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올해부터 대학생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9개 대학과 함께 ‘인천지역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16일 오후 15시 관내 선주지동에 위치한 자동차단시설 설치장소를 윤환 계양구청장과 방문해 풍수해 피해우려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침수피해우려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현장 확인을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예찰에는 김희곤 서장과 윤환 계양구청장 및 수행원 13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침수 우려지역 현장점검 ▲자동차단기 설치 확인 ▲방송 및 전광판 시설 점검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여름 장마철에 접어들며 각종 침수피해사고가 우려된다”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관련 대책 수립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882년 5월 22일 제물포에서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 당시 게양됐던 ‘우리나라 최초 태극기’를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을 민관합동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초 태극기 창안의 배경과 의미를 널리 알려 개항장의 장소적 가치를 강화하고,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이에 따라 화랑 연합회, 주민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우리나라 최초 태극기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을 대불호텔 생활사전시관 벽면에 게시하고, 가로등 현수기(배너)를 개항장 일원 박물관 거리에 달았다. 또한 최초 태극기에 대한 홍보용 포스터와 홍보물(리플릿 등)을 박물관과 개항장 화랑을 중심으로 배포, 이곳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태극기의 시작부터 오늘날의 태극기에 이르기까지 변천 과정과 의의를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태극기는 1882년 9월 특명전권대신 겸 수신사로 일본을 방문한 박영효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증서 수여식’을 열고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의 변경위탁 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변경위탁 대상 어린이집은 올해 8월에 위탁이 만료되는 ‘스위첸어린이집(영종1동)’, ‘운서한내들어린이집(운서동)’, ‘파크드림어린이집(영종1동)’, ‘푸른하늘어린이집(운서동)’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후 중구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 공신력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희망자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운영자는 오는 9월부터 5년간 해당 국공립 어린이집과 시설관리 전반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탁운영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중구 영유아 보육을 위해 함께 힘쓰자”며 “영종 지역은 영유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보육을 지원하여,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중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현재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8개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 104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17일 관내 창영초등학교를 찾아 5학년 1반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우리 동구 만들기’ 토론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에게 구청장이 하는 업무와 주민자치를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생들이 토론에 직접 참여하여 우리마을과 학교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김찬진 구청장과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원역에서 학교까지 오는 통학로에 신호등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건의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는 2년 연속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를 할 정도로 학생들의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바로 조치해 학생들의 통학로를 정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동구의 미래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부모, 학생, 주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여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찬진 구청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치원, 초·중·고 총 21곳에 교육경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인구증가 및 지역 개발 등에 따른 생활 여건 변화를 고려해 북도면(장봉2리)과 영흥면(선재3리)의 행정리 분리를 통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2023년 3월 희망지역 조사를 시작으로 기존 7개면 78개리에 대한 지적도 상 경계 구분 및 자연취락명 조사를 완료 하였으며, 2024년 3월부터 행정구역 조정을 신청한 행정리에 대하여 타당성 분석 및 경계 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개의 행정리의 분할이 결정됐다. 기존 옹진군 북도면 장봉2리가 장봉2리와 장봉5리로 영흥면 선재3리가 선재3리와 선재4리로 분리되며 행정리 분리에 따른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도 2024년 7월 15일자로 모두 마무리하여 총 7개면 80개 리로 2개 리가 증가됐다. 군 관계자는 “행정리 분할을 통해 그간 발생하였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현문길 교수를 초빙해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 부동산 관련 중개사고 사례 및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와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이 유용했다.”라며,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들이 해소돼 만족스러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이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문 자격인으로서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