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6일 집중호우 시 침수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부서에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발생이 우려되는 경인고속도로 하부 저지대 도로와 선주교 하부 농로 등 현장을 방문해, 앞서 지난달 설치한 자동 진입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며 취약지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계양구는 지난 6월,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관내 저지대 3곳(▲경인고속도로 하부 대보로 ▲경인고속도로 하부 통행 암거 ▲선주교 하부 농로)에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자동 진입 차단시설은 수위계를 활용해 노면 수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위험수위(15cm) 감지 시 자동으로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이다. 윤환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극한 호우 등 위험 기상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구민에게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7월 15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저지대 주택, 상가 등 침수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의 설치 상황, 주변 안전관리 상태를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서구는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 주택, 상가 등에 역류방지밸브,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작년 역류방지밸브 1,745개, 차수판 920개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역류방지밸브 170개, 차수판 293개 설치를 완료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잦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우기가 다가오는 만큼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8일부터 약 2개월간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주택조합이 정당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주택조합 및 추진위원회 7곳 전체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구는 ▲조합원 모집광고 및 홍보 ▲각종 용역계약 체결 ▲조합원 자격 및 조합규약 ▲업무대행사의 자격 및 업무범위 ▲자금관리 방법 ▲실적보고서 작성 ▲관련자료의 공개 ▲자금운용 및 집행실적 등을 놓고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일부 추진위에 대해선 인천시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주택법 외의 민·형사적 사항도 함께 검토하여 조합 내부의 유착관계나 배임·횡령 등의 의심사례가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과 적극 공조할 방침이다. 서구는 지난해 주민들에게 지역주택조합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입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노력했으나, 아직까지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피해 민원과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지역주택조합의 제도적 허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하반기 구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실력있는 구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실습 등 전문적인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구민 2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정원과 식물에 관한 소양 및 전문지식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서구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구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동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또는 인천 서구 산림정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전문적인 정원지식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 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 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 릴레이 175번째 주인공에는 오순임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2018년부터 신현원창동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동자원봉사센터상담가, 반찬나눔활동, 취약계층 수세미 뜨게봉사, 교통안전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에 참여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자님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변사람들에게도 선한영향력을 주었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도모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칭찬 릴레이를 매월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집청소와 방역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냄새나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쓰레기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뒤섞여 악취가 나는 등 비 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로는 가톨릭 대학교 신학생 약 7명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방역과 소독으로 도움을 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관점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직원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 내·외부 추천으로 13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주민 설문조사,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총 2건(우수 1건, 혁신 1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혁신 사례는 ▲만수동 주민들의 30년 숙원, 적극 행정으로 해결(도시디자인과 오근선 과장, 정석원 주무관, 문병남 주무관) ▲효율적인 자금 운용으로 이자수익 극대화(재무과 지혜란 주무관)다. ‘우수’ 등급을 차지한 도시디자인과는 남동초등학교 인근의 30년 묵은 불법 노점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노점 정비를 위해 장승백이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꾸준히 노점상들을 설득, 시장으로 입주시키거나 인근 점포로 이전 또는 자진 폐업하도록 해 인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혁신’ 등급을 받은 재무과는 인천시 최초로 금융기관의 수시입출금식 예금 상품인 MMDA에 가입,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하고 자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남동구 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오피니언 리더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오피니언 리더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에는 민주평통 인천남동구협의회 대행 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좌담회는 이인정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상’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북한이탈주민 패널 두 분을 모시고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할 뜻깊은 기회를 함께하여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오물 풍선 살포와 같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면서도, 북한의 인권 개선 증진을 위한 노력 등 다방면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좌담회를 통해 서로 평화통일에 대한 고견을 나누시며 통일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가르칠 권리가 보호되어야 배움의 권리도 지킬수 있다“며 “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 순직 추모 서한문을 일선학교에 보내 “작년 이맘때 아스팔트 위를 까맣게 뒤덮었던 검은 상복 입은 선생님들의 눈물을 기억한다”면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은 물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의 보완 입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활동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은 물론 학교 업무 업무 경감을 선생님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오전 인천시교육청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도 교육감은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 속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경우 교사가 법적 책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교권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교권이 존중되지 않으면 어떤 교육도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촘촘하게 살피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포트홀 실시간 탐지, 긴급차량 우선신호, AI 얼굴인식 실종자 추적 등의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윤원석 청장을 비롯해 수행사(롯데이노베이트) 및 감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갖고 과업을 확정했으며, 16개의 사업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 중이다. 이번 1단계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도시의 안전을 지키고 미래형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정했다. △시민 안전 및 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3개 분야의 16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을 통해 도심 곳곳의 사각지대를 밝히고, 실시간 위험요인 감지·사고 예방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