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이 지난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행정 및 경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최고의 기관, 기업, 단체,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옹진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 백령공항 건설 확정(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시행(인천-연평항로) ▶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덕적-이작-인천 항로) 사업자 선정 ▶ 백령-대청-소청 순환선(푸른나래호) 취항 ▶ 영흥도 - 인하대 병원 직행버스 운행개시 등 섬 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인 교통문제의 해결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왔다. 또한 ▶ 서해5도 어민들의 염원이자 현안이었던 서해5도 어장확대(총169㎢확장) ▶ 어선 고속기관 비개방검사 대상 확대(기존 5톤 → 변경 10톤) 등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설득하여 관련 규정의 개정을 이끌어 냈으며 ▶ 민간약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및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를 주제로 구청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25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의 어려움과 성공 비결을 이야기하며,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는 틀을 깨는 아이디어와 실행력 등 적극 행정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회문제가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적극 행정과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홍보담당관 소속 김선태 주무관은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정책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으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75만 명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기업 육성 혁신의 거점 역할을 할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16일 미추홀타워 3층에 문을 열었다. 같은 날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중소기업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센터의 역할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인천지역 중소기업 주체 21개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실무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경영 애로사항 공동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센터 운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기관별 지원사업 ‘비즈오케이(BizOk) 상담플랫폼’탑재 및 통합 안내, 상담 요청시 센터 내 대면상담 추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필요한 공간자원 연계 및 정보제공 등에 합의했다. 센터에는 ▲상담 대기·네트워킹을 비롯해 공유 오피스로 사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라운지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전담 상담창구 ▲컨설팅·전문교육·행사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회의실 ▲중소기업인들이 상생·소통·협력 할 수 있는 협업 존(ZONE) 등이 갖춰져 있다. 센터는 각 기관별 지원사업 취합 제공 통합 안내 서비스를 비롯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주공사 및 도급·용역·위탁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공직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공직자들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의 김용선 부장이 초빙되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 주요 내용 ▲중대재해를 통한 위험성평가 방법 ▲2024년 중대재해 사례 등을 전달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수급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중대산업재해 적용 시설·업무·도급·건설공사 발주 분야 311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여부, 위험성평가 적정 여부 등을 자체 점검했다. 특히, 일신 물놀이장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학교폭력예방교육 ‘신나는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내 초등학교 12개교 50학급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학급별 3교시로 구성되어, ▲건강한 친구 관계 ▲친밀한 대화법 ▲비폭력 대화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학생들이 학급 내 친밀한 친구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도적이고 활동적인 교육을 실시해, 지도자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다르게 게임 및 가치관 경매 등 재미있는 활동을 해서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친구가 좋아하는 성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활동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신나는 교실’은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엄선된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내 초등학교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매년 계획된 교육이 신청일 당일에 접수 마감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폭염에 대비해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 4개소에 ‘얼음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빈번해지고 그 강도가 점점 강해짐에 따라, 야외에서 활동하는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 조치다. 얼음 생수 냉장고가 설치·운영되는 야외 무더위쉼터는 ▲자유공원, ▲도원동 70계단 광장, ▲영마루공원, ▲영종하늘체육공원 총 4개소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로, 더위에 불편을 호소하는 구민 누구나 냉장고에서 무료로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보다 앞서 폭염이 시작된 만큼 구민들의 건강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운영하는 야외 무더위쉼터 생수 냉장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폭염 대비책을 운영해 구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중구는 올여름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31개소의 실내 무더위쉼터와 자유공원 나무 그늘, 영마루 공원 등 야외 무더위쉼터 7개소를 합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과 절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4일 이용객들이 많은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지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절주에 대한 홍보물(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흡연·과음의 폐해와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평소 금연에 대해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 클리닉 참여 신청을 받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보건소의 ‘금연 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율목커뮤니티센터(율목로 36) 5층에 있는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 중으로, 10인 이상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체나 단체들의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절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스스로 금연·절주 실천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로부터 쌀 100kg을 후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쌀은 중구센터 대표 사업인 ‘누룽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누룽지로 가공 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쌀을 기부한 전가연은 1996년 사회단체 등록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겨울 캠프 운영, 장학금 전달,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손 돕기, 병원 동행 사업,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가연 박수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을 후원해 준 전가연 박수진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후원받은 쌀은 누룽지로 가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소관부서와 기관 및 현안 지역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6일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종합에너지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환경공단 본부 등 총 33곳의 소관부서·기관을 잇달아 시찰하는 ‘연속 현장 방문’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7일 인천종합에너지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환경공단 본부 및 승기·송도사업소 방문을 시작으로 ▶19일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운영센터, 경원재, 워터프론트, 자동집하시설, 인천스마트시티 ▶24일에 상수도사업본부, 인천IT타워,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 해저송수관로 건설 현장 등이 예정돼 있다. 이어 ▶25일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스타트업파크, 삼성바이오로직스 ▶26일에 수도권매립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로봇타워 ▶29일에 소래습지생태공원, 영흥에코랜드 부지 및 영흥화력발전소 ▶31일에 굴포천과 부평정수장, 농업기술센터 및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7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미추홀구청 각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또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기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22일까지 각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3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41만 구민의 뜻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며 “올 여름 폭염과 장마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데 관련 부서에서는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