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김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코스모스 꽃경관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지는 지난 2015년~2019년까지 수상마당으로 체험활동을 하다가 2020년부터 코스모스를 식재해 왔으며, 올해 축구장 6개 규모에(약42,868㎡)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이영석 안전개발국장은 대면적의 코스모스 꽃밭 전체를 둘러보며 코스모스 생육상태를 둘러보고 안전하게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동동선 및 안전점검을 시행, 축제장 점검을 실시했다.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을 식재한 대면적의 꽃단지는 벽골제에 얽힌 단야낭자의 사랑을 담아 ‘단야의 꽃밭’으로 새로 이름을 짓고 하트모양의 동선과 지평선 축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테마별로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 내외부 청소와 주변 야적 물품․장비를 정돈하는 추석맞이 축산환경 정비의 날을 운영한다. 귀성객과 지역주민에게 ‘축산농장도 깨끗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2024. 9. 6일부터 9일까지 관내 950여 개의 한육우․양돈농장이 참여하는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깨끗한 축산농장도 경쟁력이라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돈협회남원시지회 한 관계자는 “축산농가가 경영비 상승과 악취민원 때문에 안팎으로 힘든 시기인만큼, 농가 스스로 청정한 축산농장 이미지 관리에 노력해, 혐오시설이라는 주민들의 선입견을 깨야 한다.”며 축사 환경정비와 함께 탈취제를 주 2회 정기적으로 살포할 것을 협회 차원에서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을 위해 16개 사업에 31억 2천여만원의 예산 지원으로 축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과 함께 우수 깨끗한 축산농장 지원사업으로 악취 원인 사전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부터 9.7)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9월 2일 오전, 남원의료원과 함께 시청 민원실에서 20대부터 30대 시청 직원 및 방문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실을 실시했다. 남원의료원 의료진이 실시하는 인바디 측정 및 상담과 남원시보건소 방문전담인력이 실시하는 간이심방세동 및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자기혈관에 대한 건강상태를 알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오늘건강’ 및 ‘워크ON’ APP을 활용한 커뮤니티 이벤트, △[양성평등주간], [세계 자살예방의 날] 연계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캠페인, △싱싱생생 건강교실, 건강 톡톡 건강 100세 등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석 맞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용재보건소장은 “20대부터 40대의 건강행태가 악화되는 반면, 질환 인지율은 저조한 편인데 해당 캠페인을 통해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필요성의 인식을 형성하며 만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07년부터 18년 동안 진행되어온 남원시 대표 문화관광 상설프로그램인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이 상반기 행사 후 휴식 기간을 끝내고, 오는 9월 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하반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남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보고 즐기는 체험형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자율적으로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랑의 광장에서 광한루원까지 부임행차를 재현하여 흥겹고 특색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취타대와 깃발 도열, 육방 퍼포먼스, 기생들의 댄스 등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구성했으며, 퍼레이드 진행 후에는 기생, 사또 등과 함께 하는 관광객 포토타임 등의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90여명의 시민주도로 구성된 신관사또 공연팀은 매년 2월 공연단 구성, 3월 역량강화 교육, 4월부터 6월 상반기 공연, 9부터 11월 하반기 공연 일정으로 매년 공연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여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초청을 받고 있다. 5월에는 남원의 대표축제 춘향제 거리퍼레이드에 메인으로 참여하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남원 효산콘도(남원시 신촌동 367번지)에 대한 공매절차가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이번에는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지방세 체납처분으로 2012년 지분 일괄 공매 추진 중인 효산콘도의 일괄입찰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입찰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전자입찰 온비드로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납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개찰은 9월 12일 11시에 이루어진다. 51번째로 입찰이 진행되는 효산콘도는 그간 공매예정가격 85억에서 시작하여 3차시 6회차 (입찰기간 2024.9.9.부터 9.11.)에서 10억원대로 낮아져 투자하기 좋은 조건이 됐다. 게다가 2005년 관광숙박업 등록 취소로 멤버십 회원권의 우발채무 부담도 줄었다. 또, 도심지역 요천을 사이에 두고 신촌공원 인근 사유지 일몰제와 맞물려 녹지지역 활용 가치가 높아졌다. 이밖에 최근 실버산업 활성화로 정부 규제도 완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투자요건이 좋아졌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9월 2일부터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누구나 가입만 하면 시민에 준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남원누리시민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2025년 생활인구를 40만명으로 목표를 두고 인구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남원누리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등록한 사람, 자매결연 체결 도시 주민(밀양시, 구로구, 서초구, 아산시, 광양시, 화성시, 성남시, 여주시), 남원사랑상품권 발급 증표를 받은 사람이 해당된다. 남원누리시민증을 발급 받은 사람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무료입장 등 공공시설 입장료로 19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남원누리시민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커피숍, 제과점 등을 이용 시에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누리시민이 지속적으로 남원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축제, 이벤트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남원누리시민증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시설·가맹점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5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증대 ▲아동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긍정양육’ 문화확산으로 아동이 행복하게 자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사업수행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군산의료원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군산시의회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과 군산시유치원연합회 변곤주 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우원경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이 하나의 독립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양육이 보다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건실 군산시 아동정책과장 역시 “이번 캠페인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군산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과 관련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라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9월 3일, 부안군청 2층에서 부안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 및 시식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부안군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장760, 백련농장, 지산지공영농조합법인, 투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4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여 그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이 전시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무원들이 우선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안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공부문에서의 우선구매를 장려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곰소젓갈협회는 제16회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김장문화 진흥을 위해 슬지네제빵소, 부안군 기독교연합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각 협약은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슬지네제빵소는 자사의 SNS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하여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슬지네제빵소는 매장에 별도로 젓갈축제를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축제 방문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축제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홍보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슬지네제빵소는 축제 홍보와 방문 장려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곰소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안군 기독교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 곰소젓갈축제 성공기원과 김장 문화 진흥을 위한 홍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합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관내 65세이상 요리경험이 적은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6월부터 월 2회 7차례에 걸쳐 얼큰소고기무국, 토마토상추겉절이, 추석을 앞둔 9월에는 모둠전, 갈비찜 등 명절 고유 음식 조리실습을 진행하는 등 총 14가지 간단한 건강 반찬에서부터 일품요리까지 실생활에 응용가능한 조리실습으로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남성 어르신 조리실습 사업은 단순 조리실습에 그치지 않고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재료구입 및 조리, 식사시 저염·저당 식생활 지침과 생애주기별 건강 식생활 교육, 가공식품 영양표시 활용법 교육 등이 이뤄져 안정적인 영양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좋은 반응 속에 진행된 조리실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과 그 외 영양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