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과 농협진천군연합사업단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생거진천 멜론과 오이 판촉, 시식 행사로 소비자들의 입맛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달콤한 생거진천 멜론과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생거진천 오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진천군수,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진천군 멜론·오이 농가 대표, 군·농협 관계자 등은 판촉 행사에 직접 참여해 반짝세일을 진행하며 홍보에 힘을 보탰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거진천 멜론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거진천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 영동·황간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2024년 영동포도축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 황간여성의용소방대 및 영동여성의용소방대 16명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서 평상시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하다 각종 훈련 및 교육활동 시 대국민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119수호천사들은 오는 9월 1일까지 영동포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기술적 지식을 알리고, 체험용 애니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힘든 실습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2인 1조로 시행하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체험도 가능하다. 김혜영 영동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숙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의회는 제198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현지조사 활동을 펼쳤다. 현장점검 첫날인 29일에는 ▲도안테크노밸리 관리사무소 신축공사 ▲화성-신통간 도로개설공사 ▲도안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백암소하천 정비사업을, 둘째 날인 30일에는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 조성 ▲면도101호선 수해복구 공사 순으로 둘러보고 집행부로부터 사업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안전펜스, 안내판 설치 등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구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정비 ▲건물내 바닥 단차에 따른 안전조치 강구 ▲소하천 법면정비 철저 등을 주문했다. 홍종숙 위원장은 “공사 추진 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군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며 집행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9월 4일 제2차 위원회에서 개선에 필요한 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최종 취합 후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집행부에 이송하여 검토결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민의 단양천댐 건설 후보지 반대 기세가 격양되고 있다. 단양천댐 건설 반대투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단양천댐 건설 반대 범군민궐기대회가 지난 30일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궐기대회는 이종범 공동위원장과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1부는 개회,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단양 시내와 수변로를 가로지르는 가두 행진이 열렸다. 수변 선착장 광장에 도착해 열린 3부에서는 참가자들의 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단양군은 두 개의 국립공원과 충주댐으로 인해 각종 규제와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며 “관광인프라 중심으로 지역소멸을 타개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고통을 겪어왔다”고 토로했다. 이어 “정부는 지역주민들과 한 마디 협의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양군민의 생존권과 환경을 위해 단양천댐 건설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끝으로 “정부의 일방적인 댐 건설 계획 추진은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 대표단이 지난 29일 국외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총 4박 5일 일정으로, 대표단은 단장인 옥천군수를 비롯해 행정‧ 농업‧경제 등 다방면의 실무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군은 고노헤마치 실무단과의 향후 교류사업 재개에 대해 논의하고 양 군정 간의 업무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의견교환회, 주요 시설 시찰과 고노헤마치의 가장 큰 행사인 ‘고노헤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자매도시의 실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옥천군의 농업인이 사과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고노헤마치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돼, 1997년 8월 교육․ 문화 ․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018년도에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을 고노헤마치에서 개최해 방문하는 등 끈끈한 우정의 교류를 지속해 오다, 2019년도부터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 여파로 그간 교류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2022년 하반기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고노헤마치와의 교류 재개를 위한 의사를 확인하며 초석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30일,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보은여자중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캠프를 운영했다. 탄소중립 실천캠프는 와우센터와 속리산국립공원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종일형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이다. 오전 활동은 세조길 자연생태 트래킹을 하며 속리산을 대표하는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오후 활동으로 백두대간 생태복원 활동인 씨앗폭탄 던지기와 묘목 식재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들과 자주 방문했던 속리산에 대하여 이미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하여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환경교육의 장소를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넓힌 것처럼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환경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장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 환경교육센터와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충주시가 13년 만에 개최되는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추진 준비에 나섰다. 시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이에 앞선 2025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25년 도민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6개 종목(장애인 체전 17개 종목)이 충주종합운동장 등 30개소(장애인체전 17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확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전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포함된 대회 추진계획을 수립해 30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실무추진단장인 김진석 부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의 보고 및 분야별 의견수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향후 대회 추진 계획·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열며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충북도민체전을 13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오전 10시,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092명이 응시하여 796명이 합격해 72.8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44명 응시, 42명 합격, 합격률 95.45% ▲중졸 검정고시는 191명 응시, 153명 합격, 합격률 80.10% ▲고졸 검정고시는 857명 응시, 601명 합격, 70.13%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박 모씨(11세, 여), 박 모씨(14세, 남) ▲중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안 모씨(13세, 여), 김 모씨(14세, 여), 이 모씨(14세, 여)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이 모씨(16세, 여), 이 모씨(16세, 남), 전 모씨(16세, 여), 성 모씨(17세, 남), 박 모씨(18세, 여), 양 모씨(19세, 여), 장 모씨(19세, 여)이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안 모씨(79세, 여)로 고령자 확대 문제지 편의를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30일, 올봄 첫 모내기를 시연했던 주덕읍 화곡리 서강석 농가를 다시 방문해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조 시장은 “올 봄에 이앙기를 운전해 모내기 시연을 했는데, 같은 논에 다시 방문해 벼 베기 시연을 하니 감회가 참 새롭다”며, “병해충 초기 공동방제를 진행하는 등 고품질의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 주신 벼 재배 농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배인호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장과 임원, 최영준 농협 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확된 벼는 조생종 해담벼 품종으로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간 ‘괴산사랑상품권’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정별로 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상품권 구매한도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내수 소비를 늘려 지역 물가 안정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괴산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의 선할인이 제공되며, 지류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월 20만 원으로 유지된다. 지류형 상품권 20만 원을 구매한 뒤,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8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괴산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은 관내 농협은행, 신협은행, 새마을금고 등 26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관내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380여 개이며, 등록 업소 현황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추석 명절동안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괴산사랑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