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악성민원 발생에 대비하고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민원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월과 7월에 시행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에 이어 이번에 시행된 캠페인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 교육 진행과 더불어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배부 및 사용자 교육을 시행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경상남도교육청 경남학생의회 정례회와 연계 개최 했다. 이날 참여한 경남학생의회 학생들은 먼저 도의회 1층 홍보관을 견학하면서 경상남도의회의 역사와 현 제12대 도의회 구성, 각 상임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 건의안 의결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의회는 경남도내 학생회장들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 진행을 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혔다. 이날 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 50여 건을 통합하여 최종 건의안 4건, 5분 자유발언 4건을 상정했다. 대표적으로 '지역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방안 마련''지나친 경쟁과 학생 정서문제 해결 방안 마련'건의안과 통영 제석초등학교 사례를 들어 '화재로 인하여 소실된 학교의 복구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이다. 도의원이 된 학생들은 제안된 안건을 두고 치열한 찬․반 토론을 펼쳤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수명(국민의힘, 고성2) 위원장은 13일 ▲고성정신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생활하는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서민호(국민의힘, 창원1) 부위원장이 ▲영호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시설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백 위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 방문에 이어 13일에는 창원 소답노인요양센터와 독립유공자를 방문하고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듯한 손길을 전달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에게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소답노인전문요양센터는 2011년 12월 26일 개원하여 현재 약 36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다. 백태현 위원장은 소답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소답노인전문요양센터 방문 이후 독립운동가 유족에 대한 위문도 실시했다. 도와 자매결연되어 있는 박상규, 이홍준 독립운동가의 유족을 방문하고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백태현 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사회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경남의 미서훈 독립운당가 서훈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13일,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박완수 도지사와 함께 ‘창원 도계 부부시장’을 방문했다. 최 의장은 시장을 돌며 추석 성수용품 준비 및 판매상황, 체감물가 등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세하게 살피기도 했다. 이날 최 의장은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돌며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했고 모두 도내 장애인 거주 시설에 기증했다. 최 의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시장 상인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가 힘든 시기다.”며, “우리 도의회에서도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의장은 “도민들께서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올 추석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읍 남녀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강경균, 부녀회장 조정심)는 13일 유림1리, 죽산마을 등 5개 마을을 방문해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남해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경균 협의회장과 조정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꾸러미는 계란, 부침가루, 돌자반, 고무장갑, 주방세제, 식용유, 물티슈, 치약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배경순 회장 외 임원등 소속 회원 31명이 참여하여 총 100개 세트를 만들었다. 이날 제작한 꾸러미는 21개 소속 단체별로 배분 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배경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꾸러미를 받고 위로와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행복한 남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총 21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마을재생사업, 희망가(家)꾸기 봉사활동, 지역 축제 및 각종행사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3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주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진주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공·민관 서비스 발굴 및 연계, 사례관리지원, 미등록장애인발굴 등을 시행하기 위해 장애인복지 및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14명으로 위원을 확대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한 영상 교육을 시청하고, 민관협력이 필요한 사례에 대해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례 회의를 진행하여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서비스 지원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인장애인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와 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장기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강화에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활성화로 지역 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해 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 안전지역연대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명절 용품을 지원했다.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한부모가정, 장애인 부모가정, 다자녀 가정, 경제적으로 취약한 폭력 피해 가정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용품을 지원받은 한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한창 자랄 시기에 늘 부족하게 먹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식품과 과일들로 채워진 상자를 보니 마음이 울컥하고, 올 추석은 풍성하게 보낼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 안전지역연대는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가정의 위기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주)을 맞아 9월 한달간 생애주기별 대상자 특성에 맞춘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캠페인’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은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을 통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 캠페인이다.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5일, 9일, 12일에 동부면, 하청면, 장목면에서 각각 스마트경로당과 연계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기술(ICT) 건강측정장비와 실시간 화상플랫폼 장비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동부·하청·장목면 경로당 총 62개소가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경상남도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건강 교육과 신명나는 운동 교실로 구성됐다. 또한, 비대면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레드서클캠페인단’을 별도로 구성해 현장에서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만족도를 높였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