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로컬푸드 활성화 도모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난 24일 충북 옥천군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4년 연속 7%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누적 매출액 250억 원을 넘겨 충북지역 1위를 달성한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급식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시설물을 견학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 공무원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임직원이 방문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생산자위원회 구성을 통해 로컬푸드 생산농가와 지속적인 소통, 과수 당도 측정제 시행, 수시 잔류농약 검사, 옥천푸드 인증제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을 이용해 지역 학교, 공공기관 등에 급식 납품을 통해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토대로 농가 소득증대 및 시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추진된 시범사업은 맞춤형 미네랄 블록 가축 생산성 향상 사업,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사업, 스마트(ICT) 양봉기술을 이용한 꿀벌 육성 시범사업 등으로 총사업비 9천만 원이 투입되고 관내 농업인 19명이 참여했다. 축종별 맞춤형 미네랄 블록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축종별(젖소, 한우) 특성에 맞게 배합한 순수 국내 생산품으로, 가축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사업은 축산농가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원적외발열선 보온등을 보급했으며, 이로인해 축사 화재 및 어린 가축 폐사율이 감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ICT) 양봉기술을 이용한 꿀벌 육성 사업은 벌통 내부 온·습도 관리와 먹이 공급을 스마트폰 원격으로 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노동력 절감과 강군(强群) 육성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최근 평택강의 밝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일부 어두운 구간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에 기반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새로 설치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낮에는 태양열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는 충전된 에너지로 점등되는 방식으로, 야간 시인성을 높여 시민들의 자전거도로 이용 시간대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평택강 자전거도로에 대해 새로운 도로명주소로 변경과 도로구간의 연장으로 지난 8월 자전거도로 내 223개소의 기초번호판을 교체 및 신규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길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정보 파악으로 위기 상황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원에 치중하고 있는 현행 주택도시기금의 운용을 지방공사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주택도시기금의 지방공사 지원 방식이 현행 보조금에서 LH와 같은 자본 증자 효과가 있는 출자금으로 서둘러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세금융신문과 공동주관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안철수(국민의 힘), 한준호‧박홍배 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성영 동천주거공익법센터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권화 관점에서의 주택도시기금 현황과 과제’의 주제발표에서 “LH의 중앙집중적 공공주택 공급은 지역의 수요자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는 등 획일적 지원에 따른 부작용이 크다”며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공사의 적극적인 주택도시기금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영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6일 '2024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에 참석하여 생명존중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복지부의 발표에 의하면 올 상반기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분이 6375명으로 작년보다 10% 증가했다”며 “하루평균 42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가 급속도로 경제성장을 한만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은 아닌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이선구 위원장은 “다행히 경기도는 최근 10년간 자살율이 24% 줄어들어 3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자살예방 사업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늘 세미나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책 방향들을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촘촘한 자살예방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이 27일 열린 제28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소재 현수막사용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책추진을 앞다투어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연천군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연천군이 단순 추정치로 매년 약 40톤 가량의 현수막이 버려지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소재로 만든 현수막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현재 사용되는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제작된 현수막은 분해되는 데 50년 이상 걸리며, 소각 시 유독물질과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는 단점이 있지만 이에 비해 친환경소재로 만들어진 현수막은 3년 내에 완전히 분해되며, 소각 시 유독물질 발생이 적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박 의원은 “2025년부터 공공부문 현수막을 친환경소재로 교체하는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민간 부문으로의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의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 웃음치료! 만병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외로움과 우울감이 심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웃음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한 웃음치료가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은 일상에서의 활동이 줄어들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환경에 놓이기 쉽다.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 넘치는 송죽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6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전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의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닭볶음탕, 메추리알 장조림, 깻잎김치, 궁채나물 들깨볶음 등의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했다. 서종창 관장은 “이번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자3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오늘하루, 마음의 쉼표’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 공무원이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소통과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수원미디어센터에서의 영화 관람, △수원화성박물관의 상설 및 기획전시 관람, △직원 간 상호 경험 나눔 시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여한 한 공무원은 “사회복지 업무는 보람이 크지만 감정적으로 소진되기 쉽다.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높은 현대사회에서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과중한 업무로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며, “사회복지 공무원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연무동 소재 아이빛어린이집에서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소속 장윤성 강사의 지도 아래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구 종합민원과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등의 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 방재모자와 방석, 대피용 손수건 등 다양한 비상용품을 활용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이해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어른들의 지도에 따라 행동하며, 재난에 대비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