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6일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한울정신건강의학과 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하여 전문 병원을 통해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병원에 치료 연계하기로 약속했다. 이지영 센터장은 “한울정신건강의학과 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전문 사례관리기관으로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초월읍, 곤지암, 도척면을 맡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의 인구가 3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월 26일 기준 오포1동 인구는 2만 9천 727명으로 3만명까지 단 200여 명이 남은 상황이다. 그동안 인구 증가 추이에 비춰 10월 초에 인구 3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오포권역은 지난 2022년 9월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으로 분동됐다. 특히, 오포1동은 행정구역 개편 이후 2년 만에 약 9,000명이 늘어나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오포1동이 명실상부 오포권역의 책임동이자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오포1동은 문형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고산지구 개발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오포1동에서는 이에 발맞춰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수서~광주 복선전철 유치 등을 통한 교통망 확충 및 고산근린공원조성, 고산문화누리센터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앞으로도 오포권역의 책임동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는 27일 원주시를 방문하여 기관탐방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광주시 16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포함한 총 40여명은 반곡관설동 협의체의 운영사례와 다양한 특화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도모하며,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재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탐방 후에 진행된 소금산랜드 견학은 협의체 위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향후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방세환 시장은 “각 지역단위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읍면동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효과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29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3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은 결승전에서 만난 경기도 화성시청과의 양보 없는 경합 속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로 플러레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허준 선수가 서울체육고 최혁준 선수와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창환배 대회를 끝으로 김동수, 김경무, 서명철 총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지원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27일 e-정책소통의 세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공직사회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의 비율을 지속해서 높인다는 방침이다. 성인지력 향상 자가 학습 시스템과 우수부서 포상제 등을 실시해 공직문화에 성평등 문화를 조성한다. 또,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민 관 네트워크를 통한 광주형 전문 여성인력 육성과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셉테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범죄 유발 공간을 최소화하고 공원, 도로 등 현장 모니터링 강화, 가로등 및 CCTV 확대 설치, 더안심스토어 운영 등 민 관 경이 협력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를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2025년까지 확충한다.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광주시 여성비전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26일, 중부일보 주최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6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인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보건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에 열정적이고 적극적 의정활동과 경기도민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및 복지 수요 등에 대한 민생 입법, 홍보활동 및 관련 단체와 지속적인 정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보건의료 및 복지 정책 등의 추진 방향 제시와 정책 대안 마련에 모범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 의원은 “아무리 알아주지 않고, 티도 안 나는 일을 하지만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고민할 때 하나씩 달라지는 환경을 보면 가슴이 뛴다”고 하면서 “처음 도정질의에서 베이비박스를 이야기하던 순간, 경기도가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기임산부 콜센터를 만들었을 때, 경기도의회에서 대표발의하여 보호출산제 촉구건의안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4년 동안 국회에서 계류 중이던 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6일,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화서2동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지정 기탁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라는 의미를 담은 ‘선행꽃’사업으로 불리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동장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음료와 반려 식물을 선물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축하를 받으며 어색해하시면서도 “생일에 여러 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축하를 해주는 건 아주 오랜만”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행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일이 참 보람된 일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분들과 함께 지난 24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가구에 정성 가득한 추어탕과 밑반찬(고추깻잎절임, 열무김치, 김자반, 우엉조림, 애호박볶음, 쿠키)을 전달했다. 매산동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반찬 봉사를 하는 업소는 총7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수원역점, 황토돼지, 큰집추어탕, 카페88, 풍천민물장어, 뷔크)로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반찬을 챙겨주고 있다. 최근 사랑의 반찬 나눔에 참여한 김문희(뷔크 대표)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손수 집에서 반찬을 만들어 밑반찬을 만들어 주고 있다.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22호(운영자:우리낙지한마당 민수정)에도 꾸준히 반찬 나눔하고 있어, 먹거리 취약 계층에게 든든한 이웃으로 우뚝 섰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사실 반찬 만드는 일이 쉽지 않다. 비록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정성껏 반찬을 나눠 주는 관내 음식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에 매산동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어르신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드헤어는 지난 24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2차로 진행했다. 작년 6월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10 여분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가 이어졌는데, 이번 9월부터는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과 요청으로 추가로 봉사가 추진됐다. 제드헤어의 나임 디자이너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매산동 경로잔치에서 어르신 복지기여자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미용 학원에서 이론으로 배운 기술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기술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지역 어르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재능기부라 더욱 보람이 있다. 다행히도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이미용 학원 학생 및 어르신들 사이에 유대감이 생겨 이번 달부터 추가로 한 번 더 진행하기로 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덕분에 일석이조의 좋은 자리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매산동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제드헤어에서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를 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다. 아무리 어르신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학생자율선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이상균 팔달구청장, 양창수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연합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율선도단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자율선도단은 학급 반장 및 모범 학생을 학생자율선도단원으로 위촉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타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건전한 학습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단체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우범 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삼일공고, 수원공고, 유신고, 매향여자정보고 등 학생 150여명이 자율선도단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우수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사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과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