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내년 설립되는 청주시활성화재단의 초대 임원을 29일부터 공개모집한다고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임원 공모를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개최한 제1차 회의에서 상근 임원(대표이사), 비상근 임원(이사, 감사)에 대한 공개모집안을 의결한 바 있다. 상근 임원(대표이사)의 자격요건은 △채용예정분야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직무와 관련된 경력 10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직무와 관련된 경력 20년 이상 △공무원 4급 이상으로서 채용예정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다. 채용예정분야는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이다. 비상근 임원(이사, 감사)의 자격요건은 △채용예정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직무와 관련된 경력 10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직무와 관련된 경력 15년 이상 △공무원 5급 이상으로서 채용예정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다. 채용예정분야는 이사의 경우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 경영, 행정, 경제, 법률이고, 감사의 경우 재무, 회계, 감사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기록원은 29일 청주시가 생산한 비전자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지난 3만8천700여권에 대한 폐기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기록물의 임의적 폐기를 전면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검수를 거쳐,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을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폐기된 기록물은 각 법령에 따라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중 기록연구사의 심사 및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폐기 대상으로 확정된 것들이다. 청주기록원은 이날 기록원 광장에서 기록연구사들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시 산하 전 부서 기록물을 폐기 처리했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방대한 양의 공공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존가치를 상실한 기록물을 적시에 폐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록물 관리 업무에 더욱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29일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한 양극재 설비 제조업체 ㈜삼밀을 찾아 송진환 대표 등 관계자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청주시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과 규제 관련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삼밀은 IOS(환경·품질경영시스템인증), 기술특허 20건을 보유한 기술개발 선도 기업으로 OLED 편광판 및 2차 전지 양극재‧음극재 원료 생산설비 등을 제작하고 있다. 양극재 컨베이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G화학, 삼성SDI, 포스코 퓨처엠, 에코프로, 엘엔에프 등 주요기업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진환 ㈜삼밀 대표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확보가 중요하지만 수행할 연구인력과 현장인력이 부족하다”면서 “많은 청년들과 중소기업이 함께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개학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기간이 2학기 개학 시기와 맞물린 만큼 학교 인근 공사장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지역안전센터 건축사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난 26일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기간에 관내 건설현장 및 해체공사장 총 20개소를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 주변 공사장 보행자 도로안전 확인, 공사현장 및 주변 안전상태, 가설울타리・낙하물방지망 등 가시설물 안전 확인, 배수로 정비 등 배수계획 점검 등이다. 시는 일부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향후 조치결과가 미진한 현장에 대해서는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31부터 9월 1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되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에서 상품권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를 29일 공개했다. ‘Y2K(2000년대) 감성’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함께 할:거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번 축제에는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회장 홍경표)와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든든한 협력자로 동참해 성안길 명성 되찾기에 힘을 더한다. 우선,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에서는 총 700만원 규모의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옛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 마련되는 상인회 부스에서 ‘성안길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면 성안길 내 상점 30곳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성안길 옛 유니클로 건물에서 청년친화공간 점프스테이션을 운영 중인 청주상공회의소에서도 축제 기간에 옛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정책홍보・청년성장프로젝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어린이 모발로 니코틴 검사를 진행해, 가정 내 흡연으로 인한 3차 간접흡연 피해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원보건소가 8월 관내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모발을 채취해 모발 속 니코틴 수치를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한 결과, 보호자 중 한 명 이상이 흡연을 하고 있는 어린이 17명의 평균 니코틴 함량이 0.106ng/mg hair로 측정됐다. 이는 2차 간접흡연과 소량의 흡연을 나타내는 수치(2~5ng/mg hair)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가족이 모두 비흡연자인 가정 아동의 니코틴 평균 수치(0.03~0.05mg/mg hair)와 비교해 2~3배 정도 높은 수치다. 어린이가 흡연에 직접 노출되는 환경이 아닌, 흡연 후 접촉을 통해서도 3차 간접흡연이 이루어짐을 짐작할 수 있다. 2차 간접흡연은 흡연자가 내뿜는 담배 연기와 불이 붙은 담배에서 연기를 직접 흡입하는 것을 의미하며, 3차 간접흡연은 흡연자가 담배를 피운 다음 공간에 남은 오염물질, 가스 형태로 재반출되는 오염물질 등을 비흡연자가 들이마시거나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것을 말한다. 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024 청원생명축제’에서 진행되는 농산물 수확체험장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청원생명축제에서,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구마와 작두콩 두 가지 작물을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비는 1천원으로, 고구마 또는 작두콩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축제 전 기간에 운영하며, 작두콩 수확체험은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한다. 수확체험 신청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청원생명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고구마 수확체험만 가능하며, 작두콩 수확체험은 체험장 현장 접수만 진행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청원생명축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은 “올해는 작두콩 수확체험을 추가해 준비한 만큼, 청원생명축제에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서원구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과 변화,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청주시의 여건 및 업무 방향을 제시하고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 시장은 유년기부터 공직 생활까지 걸어온 길과 ‘청주시장’을 목표로 도전하는 과정을 풀고,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청주시가 가야 할 길과 인구, 인프라를 집적하기 위한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청주시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는 당부로 강의를 맺고, 강의 종료 후에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29일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은 고령자고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정 의원의 개정안은 근로자의 정년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정하되 기업 규모에 따라 시행시기를 달리해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하도록 했다. 또한 근로자 정년을 연장한 사업주에게 자문 등 필요한 조치와 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300명 이상인 사업장 등의 경우 법 시행 5년 후, 50명 이상 300명 미만인 사업장은 2년 후, 마지막으로 상시 5명 이상 50명 미만인 사업장은 1년 후 적용하도록 했다. 박정 의원은 “현재 정년과 연금수급시기가 불일치해 공백기간 소득의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정년연장이 필요하지만, 기업 등의 상황에 따라 즉시 적용 가능여부가 다를 수 있어 단계적으로 정년연장을 맞춰가고, 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대만 현지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하여 충북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 방문 관광객 수요가 가장 많은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만에서 11월에 개최되는 타이베이국제여전(ITF)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여행사에는 충북 관광상품을 기획․구성할 수 있도록 충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언론사는 충북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현지에 보도해 충북 관광 인지도 제고 및 관광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초청설명회는 이스타 항공과 협업하여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 ▲청주 대통령 별장 청남대 ▲영동 와인터널, 레인보우 힐링센터 ▲증평 벨포레 리조트 ▲괴산 충북 아쿠아리움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다양한 충북 관광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만 관광객을 타깃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충북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한국을 찾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