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청주)은 29일, 초 · 중학생 30명의 영재교육 대상자와 원어민 교사들은 주한호주대사관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을 방문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주한호주대사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한외국공관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에서 대사관 교육부 담당 직원과 소통하며 호주의 사회 · 문화 · 교육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호주와 한국의 차이점에 대하여 활발하게 질의응답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호주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문화에 대해 배우면서, 교육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흥미로웠다. 앞으로 호주나 다른 나라를 더 많이 이해하기 위해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영어영재교육에 적합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 많이 하여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가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4 국민공감캠페인’에서 한방치유도시 브랜드대상을 수상하였다. 동아일보에서 주최한 국민공감 캠페인은 수많은 경영전략 및 브랜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천시는 힐링이 되는 자연 친화적인 풍경과 한방인프라를 연계한 한방자연치유센터를 보유하고, 독보적인 한방치유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며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로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 제천약초웰빙특구 운영을 통한 한방특화도시로의 성장(2005년 ~ 현재 / 우수특구 9회 선정) ▲ 한방치유 관광상품인 한방힐링아카데미 운영(2013년 ~ 현재 / 7,315명 수료) ▲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및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 한방 및 천연물산업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추진(천연물전주기표준화 허브구축 공모사업 선정 등)이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전통적인 한방의 역사성과 이미지에서 한 걸음 나아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36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학년도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음성 지역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학년도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도 장학생 확대 선발과 명문학교 육성사업 초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 장학금 지원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2025년에는 음성군장학회 장학생 1000명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 설립된 (재)음성군장학회는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 육성, 장학생 환류사업, 대학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장학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활동 발표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음성군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과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회의에 이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진행해 통일환경의 변화와 통일기반 조성을 주제로 강연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음성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4년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괴산고추축제에서 ‘아동권리지킴이’ 부스를 운영한다. ‘아동권리지킴이’ 부스는 축제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스에서는 아동권리 부채 꾸미기, 아동권리교육 영상 시청, 등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아동권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권리지킴이 운영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영동읍 매천리 소재 일라이트 호텔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숙박시설은 복도식 구조로 인해 내부가 복잡하고 화재 발생 시 연기가 건물 외부로 쉽게 배출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소방 활동에 제한이 많으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만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현장지휘팀, 영동119안전센터·구조대 화재진압대원 20여 명과 소방 펌프차량 6대를 동원하여 숙박시설 내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신속하고 정확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숙소 내 진입로 확보 및 화점 검색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현장 인명 검색 및 피난 경로 확인 ▲고가·굴절 사다리차를 활용한 고층 화재진압 ▲에어매트 전개 위치 선정 및 기타 안전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고층 건물 등 대형 화재 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한 다양한 현장 대응 방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실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9일 2024괴산고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 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고추물고기를 찹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물고기 개체수도 작년보다 5배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인 개막식은 8월 30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는 송가인, 진욱, 케이시, 재쓰비(가비‧재재‧승헌쓰) 등 인기 가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핫·쿨댄스페스타가 개최된다. 참가팀의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 가족센터는 29일 금왕읍에 위치한 용천초등학교와 ‘학교-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학생 통합사례관리 및 자원 연계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지원 △다문화 강사 파견 등을 위해 상호 협조하게 된다. 변정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교육복지 향상에 가족센터가 함께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가족센터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에게 다양하고, 보편적·포괄적인 복지서비스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희곡: 연극배우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문화재단은 지난 3월'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박주리 상주작가와 함께 문학 및 창작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네 번째 프로그램 '희곡: 연극배우를 만나다'는 산책도서관 박주리 상주작가가 직접 사회를 보며, 연극배우 이승철님을 초청해 희곡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청아 배우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이승철 배우는 영화 교섭(2023년 작)부터 JTBC 드라마 쌍갑포차(2020년 작),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2020년 작)와 머니게임(2020년 작)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희곡: 연극배우를 만나다' 프로그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희곡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재미를 느끼기 위해 특별 프로그램 연극배우와의 토크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8일,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내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의 복지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은락 공동위원장 또한“두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함께 힘을 모아 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