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9~10일 이틀동안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제4회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드론 전시부터 드론 체험, 경진대회,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개막 첫날인 9일 밤 8시 1000여대의 드론으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의 현재와 내일을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선보인다. 경진대회는 드론헌팅, 팝드론, PRC스피드드론, 배틀드론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종목별로 일반부, 학생부로 진행하며 시장상, 교육감상 등과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현재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지역·연령에 제한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드론체험은 모든 연령대가 쉽게 체험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드론 모형조립, 드론 인형낚시, 드론 풍선터트리기,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드라이브서킷, 드론 장애물조종, 스피드드론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시는 올해 3월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 7월 소부장 특화단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구간) 79개소(5G서비스 20개소, LTE서비스 59개소)에 대해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 5G는 모든 곳에서, LTE는 54개소에서 품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품질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미개선지역(구간)은 주로 교통인프라의 LTE 서비스에 집중됐다. 사업자별로 보면 SK텔레콤과 KT는 품질 미흡지역을 전부 개선했으나,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 5개소에서 미개선지역(구간)*이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5G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구간) 20개소 전체의 품질이 개선됐다. 사업자별로 보면, ‘22년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구간)은 SKT는 2개소, KT는 12개소, LGU+는 9개소가 있었으나, ’23년 재점검 결과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TE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구간) 59개소 중 약 92%인 54개소에서 품질 개선이 확인됐다. 사업자별로 보면, SKT 6개 지역(구간) 중 6개, KT 15개 지역(구간) 중 15개, LGU+ 55개 지역(구간) 중 50개가 개선됐으며,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로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권일한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권일한 교수가 폐기물 내 탄소를 유용 자원 및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저탄소 에너지화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폐기물은 유용 자원으로 잠재력이 크지만, 조성이 복잡하고 많은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어 자원화 과정이 까다롭다. 열화학 공정을 이용하는 기존의 폐기물 에너지화는 폐기물 내 특정 성분만을 추출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부산물과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여 이를 처리하는 추가 공정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탄소 손실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권일한 교수는 열화학 공정 중 발행한 이산화탄소를 공정 내 반응 원료이자 반응 매개체로 활용하여 추가적인 탄소원을 확보하고, 폐기물에서 다양한 종류의 유용 자원을 회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와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덕특구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가 확대된다. 대전시는 6일 오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이하 선박연)와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출연연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이 참여한 이날 협약에서 선박연은 오는 10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2시 / 2회) 시민들에게 연구소를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개방으로 시민들은 개방된 캠퍼스에서 실제 연구소에 근무하는 과학자의 해양과학강연을 듣고, 선박연 내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출연연 주말 릴레이 개방행사는 어느덧 10,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재방문 의사가 90퍼센트를 넘을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신청지역도 처음에는 대전지역에 편중됐으나, 최근에는 인천북부교육청 단체 방문(6.24), 서울용문고 단체 방문(7.15), 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흥군은 9월 6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적정 정식 지도를 위한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 서비스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아(꽃눈)분화란 딸기 형성을 위해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계속해서 잎으로 분화하고 있던 생장점이 잎으로 분화하는 것을 중지하고, 꽃으로 분화하는 것을‘화아분화’라고 한다. 딸기는 화아분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이 되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시기가 늦어지며, 꽃눈이 분화된 묘를 늦게 정식하면 본포장에서 영양생장이 약해지고 개화도 지연되어 수확량도 감소하게 된다. 화아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딸기 모종 3~5주를 무작위로 뽑아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에 방문 의뢰하면 화아분화 유무 확인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8월 하순까지 고온으로 꽃눈 형성이 지연될 수 있어 아주심기 전에 화아분화 검경을 필수로 실시해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7일 제5회 ‘곤충의 날’ 기념식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 곤충산업과 관련된 학술토론회와 우수 곤충 제품 및 자동화 설비 전시·홍보의 장도 함께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축으로 지정하는 곤충의 범위를 14종에서 16종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곤충산업을 축산의 새로운 한 분야로 육성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한국국제축산박람회(9.6.~9.8)와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곤충사육 기술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 곤충제품 연구·상품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곤충산물의 신가치 창출을 위한 식용곤충·메디푸드, 사육 자동화 기술, 수출 활성화 방안, 분야별 산업 현황 및 연구개발 동향 등을 공유한다. 전시 홍보관에서는 곤충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24개부스) 및 판매 등이 진행된다. 5개 지자체, 곤충산업중앙회 등 관련협회, 기업(케일·엔토모 등)이 참여하여 곤충식품(과자류, 영양제 등), 반려동물 간식사료 등 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시험장(12개소)을 9월 7일부터 초경량비행장치 비행구역(UA)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상업용으로 활용 가능한 1종 무인비행장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시험 응시자가 직접 관할 지방항공청에 비행승인신청을 통해 비행승인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항공교통본부)는 ‘국민의 불편 해소 및 규제 완화’ 차원에서 실기시험장을 비행승인이 필요 없는 초경량비행장치 비행구역(UA)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추진하여, 실기시험장의 수평‧수직범위, 주변 위험 장애물 확인 및 관제권․비행금지구역, 저고도 군 비행경로와의 중첩여부를 검토한 후 해당 지역을 초경량 비행구역으로 지정했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항공촬영, 드론 배송, 드론쇼 등 무인비행장치(드론)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국토교통부의 적극행정이 연간 4800명('22년 기준)에 달하는 드론 조종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9월 6일 오전 7시에 국내외 한인 석학들로 구성된 ‘글로벌 R&D 혁신자문위원회’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R&D 혁신자문위원회’의 출범은 지난 8.22(화) 발표된 '창의와 도전, 글로벌 도약을 위한 정부 R&D 제도혁신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제도혁신방안은 비효율을 혁파하고 우수한 국가R&D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협력 증진, R&D 평가관리 개선 등을 주요과제를 담고 있다. ‘글로벌 R&D 혁신자문위’는 이러한 제도혁신 방안을 국제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주요국 동향을 발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출범됐다. 특히 자문위를 구성함에 있어 한국, 미국, 유럽(독일), 아시아(일본·싱가포르) 등 지역과 물리·화학·바이오 등 연구분야를 고려하여 위원을 분배·위촉했다. 위원들은 세계 유수의 대학·연구소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쌓아오거나, 해외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풍부한 세계적 경험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규범에 부합하는 제도 마련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전남 송강고등학교 국지성 학생(2학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서울대치초등학교 한도하 학생(4학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됐으며, 대통령상(상금 800만원), 국무총리상(상금 400만원) 및 5개 부처 장관상 250점 등을 수여(지도교사와 한 팀)한다. 올해 개최된 제44회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9,896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지역대회를 통해 선발된 300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에서 창의성을 비롯한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은 전라남도 송강고등학교 국지성 학생이 출품한 「급발진 확인장치」가 선정됐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급발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부 및 각군, 정부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단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폴란드 MSPO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가 31회째인 MSPO는 파리 유로사토리, 런던 DSEI 전시회 등과 함께 유럽 최대의 방산전시회다. 타 방산전시회와 달리 MSPO는 주최국(hostnation) 외 주도국(lead nation) 제도를 두고 있는데, 금년에는 우리나라가 주도국으로 참가하게 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2023 MSPO에는 우리나라뿐만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방위산업 선진국과 우리나라와 활발하게 방산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튀르키예, UAE, 사우디, 인도네시아 등 총 39개국 약 2만 5천 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 주도국 자격으로 참석하는데, 작년 폴란드와의 대규모 무기체계 계약 후 폴란드와 관련 논의가 진행되어 추진되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지방자치단체(창원시), 합참, 육‧해‧공군 등에서 100여명의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하